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 1 - 환혼석, 드디어 새 주인을 만나다 천년손이 고민해결사무소 1
김성효 지음, 정용환 그림 / 해냄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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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기억에 남는 내 안의 두려움을 피하지 말고 맞서 나가는 법을 자연스럽게 알려준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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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의 변명 - 진리를 위해 죽다 주니어 클래식 2
안광복 풀어씀 / 사계절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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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쾌한 언어 유희.

법정에 서서도 너무도 당당하고, 조목조목 말씀하시는.

자신이 끝내 사형선고를 받으면서도 오히려 더 잘됐다고 여기시는 분. 자신이 그들에게 했던 것처럼 그들도 제가 한 것처럼 나 죽고 난 후, 내 자식들에게 그렇게 해 달라고 하시는 것.

 

가정에 충실하지 않았다고 전해지는 소크라테스지만,

 

마지막에는 그 끈끈한 부정이. 숨어있는 듯 하다.

 

 

책을 읽으며,

잠시 아테네의 아폴로 광장에 다녀온 듯 하다. ^^*

 

 

501명이나 되는 재판관들 중. 무척이나 시끄러웠을테고.. 그 와중에자신을 변호하는 것.

고발인 뿐만 아니라,(사실 그건 아주 미세함.)

자신에 대한 편견과의 싸움.

편견을 깰려고 온 몸으로 온 생으로 노력하셨던 것.

 

 

그가 남긴 말들.

그로 인해 깨닫게 되었던 많은 젊은이들.

참, 소크라테스는

매력적인 사람이었던 것 같다. ^^

 

행복하시겠지?......??

 

 

소장해두고 싶은 책!!

구입해야겠다.~

 

 







 

 

"몰래 올바르지 못한 짓을 하고서도 처벌받지 않은 것이

과연 이익이 될까?

오히려 발각되지 않은 자는

더욱더 사악해지지 않겠는가?

 

반대로 발각되어 벌을 받은 자의

짐승 같은 부분(욕망)은 잠들고 순해지는 한편,

그의 유순한 부분(이성)은 자유롭게 되지.

 

그래서 영혼 전체가

가장 훌륭하게 본성을 찾은 상태가 되어,

절제와 지혜가 함께 갖추어진

올바름을 갖게 되는 것이지,"

 

 

 

 영혼에 이로운 지식.
 

 

 명심하세요!

선한 사람에게는

살아서나 죽어서나

결코 악한 일이 일어나지 않으며,

신 또한 그네들과 관련된 일을

 소홀히 여기지 않으신다는 것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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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리더와 어깨를 맞대라 - 스물아홉 김정훈의 무한도전 스토리, 도전력 힘내라 청춘아! 3
김정훈 지음 / 21세기북스 / 200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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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새~ 책을 다 읽어버리게 되는 마력을 지닌...??? ㅎㅎ 

책을 다 읽고 나서 느끼는 점은..^^* 

일단, 대단하다는 점.  열정은 뭐. 다 인정하는 거고.

대통령 인수위원회에서 나와. 과감히.  인터넷 알바자리를 보며. 제일 힘들 것 같은 일을 골라 일했다는 그 시간들..... 식기세척, 호텔 연회 보조, 시장 배달, 가구 나르는 일용직 근무자, 공사 현장의 일당 아르바이트.......

이 용기. 대단하다.

 

그리고, 둘째, 가족의 사랑을 정말 무엇보다 감사하게 여긴다는 것.

 

셋째. 요즘 나의 핸폰 화면의 첫 단어인 '초심!!!' 과의 일맥상통한 가장 인상 깊었던 구절.

< 사람들이 나를 기억하는 것은

결국 내가 처음 시작할 때 가졌던 그 초심과 목적

스스로 얼마나 충실했느냐...

가 기준일 것 같다. >

이 말. 이 말이 가슴속에 새겨져 있는 한. 참. 뭘 하든, 잘 해낼 수 있을 사람인 것 같다.

 

참,. 넷째.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시각을 가졌다는 것.

그리고 끊임없이 자신을 갈고 닦으며 노력한다는 것.
그리고, 마지막.!  책을 절반 정도 읽었을 때는... 어찌된지. 성공 이야기 밖에 나오지 않았다.

난 그렇게 생각한다. 어떤 성공을 한 사람도. 그 안에는 무수히 많은 아픈 상처가 있는 거라고... 힘든 일들,. 많은 아픔들을 겪고. 그 아픔들을 이겨 내야 큰 일을 할 수 있는 거라고..

그런 게 하나도 없이. 큰 일을 하는 사람은.  

언젠가. 더 큰 파도가 밀려오고. 산사태가 나면. 헤어나올 수 없다고...

 

남은 절반. 오늘 집에 와 읽었을 때는.

이 분이 글로 직접적으로 쓰진 않았지만.

자신이 갑자기 오른 위치만큼의 부담감과 힘듦이 있었다는 것을 조금은 느낄 수 있었고.

그치만, 현명하게. 빠른 시간 안에 그 많은 아픔과 상처를 극복해 냈고,

그래서. 행운아라고.^^

남들보다 높은 위치에 있어 대접을 받아. 행운아가 아니라.  

남들은 몇 년, 몇십년, 어찌보면 평생이 걸림돌이 될 수도 있는 일들을  

현명하게 짧은시간안에 그 아픔을 잘 이겨내서, 그래서 행운아라고..  

그래서 자신에게 상을 주어도 된다고..^^

^^  


지금의 저자 김정훈은, 

 더욱더 아픈 만큼 성숙하여.  

어디서건, 어느 위치에서건, 

또 지금의 맡은 바의 일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을꺼라고...

 

 

느낄 수 있는 건, 모두 처한 상황과 위치에 따라 다르겠지만~ 

모두가 다른 위치에서도 분명 배울 점이 있다고 생각하니까요..^-^* 

 

 꼭 한 번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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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진실을 결코 개들에게 던져줄 수 없습니다" 공지영 강연회 초대"

정말 가고싶습니다..^^ 뵙고 싶어요..^^ 언제부터인지 계속 공지영 작가의 글을 읽게된 저는..^^ 우와.. 이런 일이 있다니..그냥.벌써 거기 가서 앉아 있는 거 같아요...ㅎㅎ 저 지방에 있는데. 이번 여름방학을 맞아. 서울에 있을껀데.. 우연치 않게 날짜가 맞네요...ㅎㅎ 꼭 가고 싶어요!!! 정말.^^ 엊그제 봉하마을 다녀왔을 때, 분향소 옆에 크게 인쇄되어있었던. 작가님의 말씀 중..... <현자이면서 바보로 산......> 이 문구가 마음을 울렸어요.^^* 지금 책 주문해요!! 어서 읽고, 예전 읽었던 글들, 리뷰들.. 다시 함 찾아봐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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