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자평은 글자수제한이 있어서...하..정말 할말이 많네요.섬세하고 예민한 아이를 두어서 이런 내용의 책에 관심이 많습니다. 책제목을 알게되어서 들어와봤다가 저자가 누군지 알고 보고싶은 마음도 사라졌네요.아이때문에 어렵게 특진예약하고 날짜도 오래기다려서 진료를 받으러갔습니다. 아이 증상을 듣고 난 의사는 더 심한 아이도 있는데 그런거 가지고 뭘 그러냐는 말 만 했고 그말 외에 저는 더 들은 말이없어요. 그 말 이후 내내 본인 카톡 문자 확인하며 답장하는 의사선생 구경하다 나왔고요. 궁금한게 있어서 질문을 하니 대답은 안해주고 나가면 안내문줄테니 그거 읽어보래요. 카톡 문자치느라 바쁜 의사 구경하러 비싼 특진비 내고 어렵게 진료보러간거 아닙니다. 환자 질문 하나 답변하기 귀찮다고 나가서 주는 안내문 읽어보라니요. 안내문받으러 특진진료갔나요?아이 때문에 갔다가 도움 하나 못받고 마음의 상처만 받아온게 8년전이네요. 잊을 수 없는 의사입니다. 그런분이 쓴 책이라니..책에 대한 정보는 드릴수 없지만 저자에 대한 정보는 드릴수 있는 부분이 있어 장황하지만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