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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 일일사회 초등 3-2 ㅣ 초등 우공비 일일사회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20년 6월
평점 :
품절
초3 되면서 새로 생긴 사회 과목을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학습고민이 있었는데 방학 중에 일일사회로 학습하면서 이 고민을 떨칠 수 있었어요.
일일사회는 아이가 1학기, 2학기 모두 완북했어요. 일단 30일 학습 과정이라 학습량이 부담 없기도 했고 아이에게 잘 맞는 문제집이었던 듯 싶어요.
사회는 용어가 낯설어서 아이들이 공부할 때 더 어렵게 느끼더라고요. 그러니 지루하고 재미없어요. 그래서 어떻게 공부하는지 공부 방법도 중요해요. 일일사회는 사회 교과서 세 개 단원의 내용을 30회차로 세분화해서 학습하도록 했어요. 일일사회 목차만 읽어도 사회 교과서 내용이 구체적으로 느껴질 정도로 교과서 내용이 한눈에 그려지는 부분이 장점이랍니다.
일일사회는 개념 이해를 돕기 위해 그림 및 사진을 통한 이미지로 개념을 먼저 보여줍니다. 이렇게 시각화한 개념을 보면서 내용을 상상해볼 수 있고 생각을 자극합니다. 이렇게 이미지화한 개념은 더 오래도록 기억에 남아요.
자연에서 얻은 도구를 사용하던 시대의 생활 모습을 배울 때 돌로 만든 '도구'의 차이점을 배우는데 생활 모습을 그림으로 먼저 보여주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답니다. 돌을 깨뜨려서 도구를 만든 시대에는 열매를 직접 따거나 사냥을 하면서 생활했다는 것을 그림으로 보여준답니다. 또 동굴에서 생활하고 불을 피워 음식을 구워먹었다는 것도 알 수 있어요.
돌을 도구로 사용했지만 깨뜨리지 않고 돌을 갈아서 사용했던 시대에는 좀더 정교하게 도구를 만들 수 있었어요. 그래서 물고기도 잡고 강 근처에 살면서 농사도 지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답니다. 그리고 음식을 저장할 그릇도 만들었어요.
돌을 깨뜨려서 사용하던 시대보다 생활이 더 풍족해짐을 알 수 있답니다.
보는 개념의 내용을 다시 한번 글로써 정리한 개념정리는 이미지로 학습한 내용을 글로 다시 한번 정리한 페이지입니다.
그림의 내용들을 더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기술하여 읽으면서 다시 한번 내용을 상기하고 정리할 수 있도록 했어요.
개념 정리를 마친 후 이제 문제를 풀어볼 시간이랍니다. 문제는 내용 이해를 물어보는 수준으로 크게 어렵지 않아요.
꼭 알아야할 개념과 용어를 문제를 풀면서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답니다.
꾸준히 한 달 동안 하다 보니 30일차까지 다 풀었답니다.
부담없이 완북할 수 있는 도서라 아이가 즐겁게 학습했어요.
무엇보다 일일공부 시리즈를 학습하면서 해당 과목에 대한 자신감도 생기고 꾸준히 하는 습관도 챙길 수 있었어요.
1학기 때 완북을 하면서 생긴 자신감은 2학기로도 이어지더라고요. 이렇게 성취감을 느끼고 다음 성취로 이어질 수 있는 점이 이 책의 큰 장점이랍니다.
일일사회는 처음 사회 학습을 시작할 때 추천하고 싶은 책이랍니다!
사회 용어 학습을 비롯해서 교과서 필수 개념을 쉽게 학습하도록 구성된 장점이 아주 많은 책이에요. 한 번 풀어보면 다음 책도 이 책을 찾게 될 거랍니다.
도서만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