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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의 건축학
하세가와 다카시 지음, 박이엽 옮김 / 현암사 / 2002년 8월
7,500원 → 6,750원(10%할인) / 마일리지 3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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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르 코르뷔지에 : 인간을 위한 건축
장 장제르 지음 / 시공사 / 1997년 9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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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 우리의 자화상
임석재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05년 10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내일 수령"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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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을 짓는 건축가 이야기- 사무엘 막비와 루럴스튜디오
안드레아 오펜하이머 딘 지음, 티머시 허슬리 사진, 이상림 옮김 / 공간사 / 2005년 12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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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는 세계는 진짜일까?- SF영화로 보는 철학의 물음들
조용현 지음 / 우물이있는집 / 2007년 2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2007년 03월 09일에 저장
품절
나는 내가 아니다- 프란츠 파농 평전
패트릭 엘렌 지음, 곽명단 옮김 / 우물이있는집 / 2001년 9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2004년 08월 21일에 저장
절판

과학 우리 시대의 교양- 유네스코 한국위원회가 펴내는 과학 에세이
유네스코한국위원회 기획, 이필렬.최경희.송성수 지음 / 세종(세종서적) / 2004년 3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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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판스워스 교수의 생물학 강의
프랭크 H. 헤프너 지음, 윤소영 옮김 / 도솔 / 2004년 2월
18,000원 → 16,200원(10%할인) / 마일리지 9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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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보다 쉬운 독학 국사- 한국근.현대사편, 7차
박천욱 지음 / 일빛 / 2004년 2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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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철학사 - 하
B.러셀 지음, 최민홍 옮김 / 집문당 / 2012년 1월
12,000원 → 12,000원(0%할인) / 마일리지 120원(1% 적립)
2007년 02월 07일에 저장
절판

학생을 위한 화학과 화학자 이야기- 역사로 배우는 기초 화학
강건일 지음 / 참과학 / 2002년 8월
14,000원 → 14,000원(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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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보다 쉬운 독학 국사- 7차 교육과정
박천욱 지음 / 일빛 / 2004년 1월
14,000원 → 12,600원(10%할인) / 마일리지 7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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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출처 : 물만두 > 기다리는 남자라는 책 속의 잔재들...

미시마 유키오 [(삼도유기부), 1925.1.14~1970.11.25] 

본명은 히라오카 기미타케[]이고, 도쿄[]에서 태어났다. 1944년 도쿄대학교 법학부를 나왔다. 재학 중에 이미 소설을 썼으나 제2차 세계대전 후 가오바타 야스나리[]의 추천으로 문단에 데뷔했다.
1949년 장편소설 《가면()의 고백》으로 문단에서 확고하게 지위를 굳혔다. 그는 전후세대의 니힐리즘이나 이상심리를 다룬 작품을 많이 썼는데, 그 본질은 오히려 탐미적이었다. 《사랑의 갈증》(1950) 《금색()》(1951∼1953)을 거쳐 그의 방법론이 거의 완전하게 표현된 것은 《금각사()》(1956)에서였다.이단적인 미와 지성이 통합된 작풍으로 정평이 있었으나 《우국()》(1960) 무렵부터 쇼와[] 사상에 대한 관심이 깊어져 점차 급진적인 민족주의자가 되었는데, 《영령()의 소리)》(1966) 등에서 낭만적 동경과 천황제의 의미를 확인하고 《풍요의 바다》(1965∼1971)를 유작으로 하여 1970년 11월 그가 주재하는 ‘다테[:방패]의 회’ 회원 4명을 이끌고 육상자위대 동부방면 총감부에서 총감을 감금하고 막료 8명에게 중경상을 입힌 후 자위대의 각성과 궐기를 외치며 할복자살하는 이른바 ‘미시마 사건’으로 내외에 충격을 주었다. 그 밖에 《로쿠메이칸[鹿]》(1957) 《나의 벗 히틀러》(1968) 등의 희극이 있다.

 

 

 

 

뭐냐... 이 인간의 책이 많이 출판된 것은???

미생지신 []

춘추시대 노()나라에 미생()이라는 사람이 있었는데, 사랑하는 여자와 다리 아래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기다렸으나 여자가 오지 않자 소나기가 내려 물이 밀려와도 끝내 자리를 떠나지 않고 기다리다가 마침내 교각을 끌어안고 죽었다( ).
《사기()》소진열전()과 《장자()》도척편()에 나오는 말이다. 그 외에도 《전국책()》의 연책(), 《회남자()》의 설림훈편() 등에 보이는데, 소진만 미생()의 행동을 신의로 보고 다른 곳에서는 모두 이 이야기를 작은 명분에 집착하는 고지식하고 융통성 없는 예로 들고 있다.
전국시대의 종횡가로 이름이 난 소진()은 연()나라의 소왕()을 설파할 때에 이 이야기를 예로 들어 자신의 신의를 강조하였다. 그러나 장자는 도척편에서 공자와 대화를 나누는 도척의 입을 빌어 미생의 융통성 없고 어리석음을 다음과 같이 통박하고 있다. “이런 인간은 제사에 쓰려고 찢어발긴 개나 물에 떠내려가는 돼지, 아니면 쪽박을 들고 빌어먹는 거지와 다를 바 없다. 쓸데없는 명분에 빠져 소중한 목숨을 가벼이 여기는 인간은 진정한 삶의 길을 모르는 놈이다.”
《전국책》에서는 미생과 같은 신의는 단지 사람을 속이지 않는 데 불과할 따름이라고 하고, 《회남자》에서도 미생의 신의는 차라리 상대방을 속여 순간의 위험을 피하고 후일을 기하는 것만 같지 못하다고 하였다. 송양지인()과 일맥상통하는 말로, 겉으로 꾸밈이 많은 오늘날 미생과 같은 행동은 잠깐의 카타르시스는 될지 모르지만 참다운 삶의 도리를 알고 인간 본성으로 돌아가기에는 너무 고지식하고 융통성이 없는 행동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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