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炯男の脳内イメージ
예전에 알라딘에서도 했었던거 같은데, 오늘 누가 이짓을 하고있는 걸 보고는 나도 해보았다. 한자 이름을 입력하면 뇌 속을 보여준다는데, 결과를 보니 단순명료한건가? 달랑 2가지 뿐이다. 惱. "번뇌는 별빛이다"라고 할 때의 그 惱다. 고민과 고뇌로 나는 괴로워하고 있다고? 그래서 이 뇌는 괴로워할 惱이기도 하다. 난 무엇으로 고민하고 있을까? 간단치 않다.
休. 쉬고 싶을 뿐이다. 3월부터는 무한정 쉬겠다고 작정하고 있다. 지금은 너무 쉬고 싶은 게 사실이다. 惱 속에는 무한정 많은 것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내 뇌 속의 생각들이 그렇게 惱와 休로 간단히 정리될 수 있을까?
그런데, 나의 한자 이름은 두 개다. 족보에 있는 한자는 가운데를 빛날 형(炯)으로 쓴다. 그러나 호적 등 모든 행정적 공식용으로는 무식하게 兄자를 쓴다. 아무튼 이 때문에 개명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 여유가 되면 개명 신청을 해볼 생각이다. 여하튼, 다시 한 번 해보았다.
安兄男の脳内イメージ
헐! 이건 또 뭐지? 지금은 그저 쉬고 싶을 따름이다. 쉬면서, 차근차근 생각해보자. 저 愛를 좀 더 키워야할테니까 말이다.
인터넷 검색하면 금방 나오지만, http://maker.usoko.net/nounai/ 로 가면 확인해 볼 수 있다. 여러 종류의 검사가 있는데, 일본어가 짧아서 뭔소린지는 잘 모르겠고, 거기보면 整形費用이라는 것이 있다. 들어가보니 일본어로 "理想のルックスになるために必要な金額"이란 설명이 나온다. 대충 한자만 봐서는, "이상적인 모양으로 만드는데 필요한 금액"이란 뜻이 아닐까 싶다. 아마도 정형이라는게 우리가 말하는 성형을 뜻하는 것 같다. 말하자면 이건 성형 견적을 뽑는 건다. 내 견적이 자그만치 588만엔이란다. 오늘자 환율로 계산해보니 자그만치 81,420,360원이나 된다. 헐! 이름만으로 성형 견적까지 나온단말인가? 먹고 죽을래도 없는 돈이다. 성형은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