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예비군 1일째 훈련을 받고 온 날입니다. 와보니, 택배 2개가 도착했 있더군요.

알라딘 주문 도서와 우체국 택배로 온 이벤트 당첨도서였습니다.

이번에 온 건 문지에서 보낸 거네요. 6권의 면면은 이렇습니다.

  『가재미』

  문태준의 3번째 시집입니다. 2번째 시집 『맨발』이 좋은 반응을 보였던거 같은데요, 제게는 뭔가 2% 부족한 듯한 느낌이었거든요. 이 책이 나왔을 때 사놓고는 아직 보지 못했습니다. 그 부족함의 비율이 더 커질까봐 두려웠던 것일까요? 아무튼 이 책은 제가 이미 소장하고 있으므로, 내 놓아야 하겠습니다.

 

  『자정의 픽션』

  박형서라는 소설가의 작품이네요. 박형서라는 작가에 대해서 크게 아는 바가 없어서, 별다른 말씀을 못드리겠어요.ㅎㅎ 읽어보고 나중에 말씀 드리겠습니다.

 

 

  『달로』

  한유주라는 소설가도 있었네요. 얼핏 제가 문지쪽 작가들을 등한시 했었던가봐요. 왜들 잘 모르겠지....ㅠㅠ;;

 

 

  『펭귄뉴스』

  '펭귄뉴스'라는 톡특한 제목의 소설입니다. 재밌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면서 김중혁이란 이름에도 낯설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군요.

 

 

  『용꿈』

  이런 소설도 있었군요. 문지가 제게 톡톡히 고문을 하네요. 생판 모르는 사람들꺼만 줬넹...ㅎㅎ

 

 

  『달콤한 나의 도시』

  정이현의 장편소설입니다. 작년엔 읽었던거 같아요.
(마이리뷰 : http://www.aladin.co.kr/blog/mypaper/994930)
  개인적으로는 이 책을 사서 함께 주었던 『낭만적 사랑과 사회』가 훨씬 낫던 느낌이었는데요. 이 책도 나름 읽어볼만 합니다. 30대 여성의 사랑찾기를 훔쳐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이상 6권입니다. 여기서는 『가재미』와 『달콤한 나의 도시』을 나누어야 하겠습니다. 앞으로 2번이 더 오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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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007-06-11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낭만적 사랑과 사회>가 더 좋았습니다. :) 반해버렸습니다. 정이현.

마노아 2007-06-11 20: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렇게 표지들만 모아보니 무지 이뻐요^^

302moon 2007-06-11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정의 픽션] 쓴 박형서 작가는 그 이전에 “토끼를 기르기 전에 알아두어야 할 것들”이란 단편집 내셨어요. 박형서, 정이현, 한유주, 김중혁. 제가 좋아합니다. 저 책들을 다 받으셨다니, 부러워요.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