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서 들은 웃긴 이야기가 있다.
  100% 실화.
  친구도 다른 사람에게서 들은 이야기란다. 

  어떤 BAR에 3,40대의 남자가 술에 조금 취한 채
  자기 과시를 하고 싶었나보다.
  바텐더와 무슨 이야기를 하다가
  자신의 대단한(?) 존재감을 알린다며 멋드러진 카드를
  꺼내고 싶었나보다.
  그래서 그 남자가 지갑에서 카드를 휙- 꺼내며 말했단다. 

  "나, 이런 사람이야!!" 

  그 상황에선, 예의상, 서비스업의 종사자인 바텐더가 

  "우와- 대단하네요~" 

  라고 대사를 읊어야 했겠지만, 아무 말도 못하고 벙~ 했었다고 한다. 

  이유인즉, 팅 카드를 꺼냈던 것. ㅡ.,ㅡ 

  그래요, 아저씨.
  그 나이에도 팅 카드를 가지고 계시는 대단하신 분. 

  결재할 때도 팅 카드를 꺼내셨을까? 
  ㅋㅋㅋㅋ 

 

  나는 던킨 도너츠 멤버쉽 카드를 꺼내며
  '나, 이런 사람이야!' 라고 외쳐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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웽스북스 2009-01-17 1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하하. TTL카드 꺼내서 오늘 내가 쏠게! 하던 우리 팀장님의 옛날 남자친구가 떠오르네요 ㅋㅋㅋ

L.SHIN 2009-01-18 05:51   좋아요 0 | URL
누구나 한 번쯤 저 정도 귀여운(?) 실수를 하나봅니다.(웃음)

Mephistopheles 2009-01-17 17: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텐더에 따라선..."이 남자...조로(早老)라고 식겁할지도.."

L.SHIN 2009-01-18 05:51   좋아요 0 | URL
ㅋㅋㅋㅋ
 

 

  할 일은 산더미 같은데... 

  아주 미치겠습니다. 

  늘 감기 기운을 달고 살면서도 거뜬했는데,
  이 눔의 저질 체력이 강력하게 태클을 걸어오네요.
  결국, 해열제 한 알을 먹을 정도로 오한, 발열에 시달렸답니다.
  (왠만하면 약 안 먹고 버티다가, 약 모으기 취미를 갖는 녀석이!) 

  감기 한 번 걸리고 나았다고 방심하지 마시고,
  늘 조심하세요. 

  아~아~ 

  배는 아프지
  열은 오르지
  일은 산더미 

  히잉..짜증나. 

  ㅜ_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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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01-14 09: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어머 엘신님 아프셨군요..
요즘 감기가 엄청 독하답니다.
먹고자고 먹고 자고만 하시고 인터넷도 하지 마시고 푹 주무세요.

L.SHIN 2009-01-17 07:35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엄청 독한 녀석한테 걸린 듯..ㅜ_ㅡ
잠은 잘 자는데..먹는게 시원찮아서 그런가..히잉..

프레이야 2009-01-14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에구 어쩌나 고생 많군요. 일을 좀 쉴 수 있으면 좋을텐데
그것도 어렵고 몸은 아프고 큰일이네요. 어여 나으시기를요..

L.SHIN 2009-01-17 07:35   좋아요 0 | URL
휴우- 일은..아파도 깡으로 버텨야 하는..ㅠ_ㅠ
빨리 나으도록 노력할게요~

chika 2009-01-14 09: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먹고 자고, 또 자고 먹고 자고 또 자고...만 해도 잘 안낫습디다. 일해보겠다고 버티지말고 그냥 푹 쉬었다가 하는것이....;;;

L.SHIN 2009-01-17 07:37   좋아요 0 | URL
그렇더라구요..억지로라도 먹고는 있는데..조금 괜찮아지고 있습니다.^^;
그게 참..일을 잠깐 쉴 수가 없어서..하지만 쉬는 날이 되면 막상, 또 개인적인 일이 산더미..
우엥~

깐따삐야 2009-01-14 1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콩나물국에 밥 말아 먹고 푹 주무셔야 하는데. 에휴... 사정이 그러지 못한 것 같네요. 중요한 것부터 빨리 해치우시고 푹 쉬시길요.

L.SHIN 2009-01-17 07:37   좋아요 0 | URL
아아..고추가루 풀은 시원한 콩나물국 먹고 싶다앙..ㅜ_ㅡ
넵, 깐따 동상 말대로 중요한 것부터 해치우고 으쌰-! 하겠습니다.(불끈)

치유 2009-01-14 1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어쩌나...이번 감기 보통은 넘더구만은;;;
푹좀 쉬세요..알라딘만 쉬셔도..빨리 회복될거에요..ㅋㅋ_^^_
따뜻한 차 자주 드시면서 관리 잘 하셔서 감기녀석한데서 얼른 이기세요..

L.SHIN 2009-01-17 07:39   좋아요 0 | URL
제 저질 체력이..보통을 넘어버렸다는..( -_-);
그러게요, 그래서 요 며칠 알라딘 쉬었잖아요. 근데 또..궁금해서 이러고 있는..ㅋㅋ
장도 아파서..위도 아파서..따뜻한 물을 계속 마셨더니...매일 설사를...ㅜ_ㅡ

레와 2009-01-14 14: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쾌차하길 바라요. 엘신님!!

이번참에 일은 좀 줄이고..
감기는 잘 먹고 잘 쉬어야해요!

L.SHIN 2009-01-17 07:40   좋아요 0 | URL
일이...점점 쌓여서 제 키보다 더 높아졌다는..@_@ (게으름 피운 대가...털썩)
운동 부족, 저질 체력의 막강한 힘을 실감중입니다.(웃음)

순오기 2009-01-15 20: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감기, 이녀석 버틸만큼 버텨야 나갑니다~~ 늦어도 2주일이면 나갑니다.ㅜㅜ
나도 아직 감기중인데 요녀석이 마지막 용을 쓰고 있답니다.
어여~~~~~ 가버려랏!!

L.SHIN 2009-01-17 07:40   좋아요 0 | URL
무섭다..버틸만큼 버텨야 나가다니..-_-
오기님도 감기로 고생하시는군요. 우리 얼른 해치워버려요. 빠샤-!
 

 

  1. 지금 입고 있는 옷은?
     청바지, 여러 개 껴 입은 얇은 티 위에 벗기 귀찮아서 걸치고 있는 하얀색 잠바 -_- 

  2. 책상에 놓여 있는 것들은?
     어제 먹고 안 버린 초코파이 껍질, 물컵, 핸드폰 꽂이, 첫 장만 넘겨져 있는 일거리( -_-);
     아무렇게나 던져버린지 몇 주째 되어가는 악세서리, 백만년 전에 멈춰버린 탁상 시계,
     개구락지 거울, 그리고 정체를 알 수 없는 노란 고무줄. 

  3. 지금 뭐 하고 싶나?
     담배 피고 화장실 가서 응가 하고 싶다.
     어제부터 배가 아픈데, 이게 대장쪽인지 위장쪽인지 대체 알 수가 없다. ㅡ.,ㅡa 

  4. 하루 식사량은?
     평균 한 끼, 운 좋으면 두 끼.
     멀쩡할 때 맡는 갓 구운 빵 냄새는 그렇게 달콤하고 황홀하더니,
     24시간 내내 굶은 기아 상태에서 맡는 그 빵 냄새는 토할 것 같더라.
     신기하지 아니한가? =_= 

  5. 요즘 가장 하고 싶은 것은?
      경락 마사지...받고 싶다. 목, 어깨, 등이....없는 것 같다. 제길슨... 

  6. 잠 잘 때 모습이나 잠 버릇?
     처음엔 똑바로 누웠다가 곧바로 옆으로 누워 자고, 잠이 깰 때쯤엔 엎어지거나
     절 하듯이 바닥에 얼굴 박고 꾸부리고 있다. -_-
     잠 버릇..? 아무렇게나 뒤틀린 채로 불편한 자세로 눕거나 의자에 앉아서는
     그렇게나 잠이 잘 오더니, 제대로 자려고 눕기만 하면 정신 멀쩡해지는 것은 대체 왜냐! 

  7. 요즘 가장 하기 싫은 것은?
      옷 정리...방 정리...자다가 정신이 들어서 내 방을 보면,
      '도대체 여기가 어딘가' 싶을 때가 많다.  

  8. 한 번쯤 미친 척 하고 해보고 싶은 것은?
     파마....뽀글이 빠마...얼마나 웃길지 도전해보고 싶다. 

  9. 올해의 목표는?
      치과...가기...(덜덜덜) 

  10.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도너츠는 왜 가운데에 구멍이 나 있는걸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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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01-13 21: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8번 저는 해봤습니다. 행사 진행하던 선배가 저보고 너무 웃다 사고 낼 뻔 했습니다 -.-

L.SHIN 2009-01-14 06:21   좋아요 0 | URL
오호~ 보고 싶은데요? 그 머리 지금도 하고 있나요? ㅎㅎㅎ

무해한모리군 2009-01-15 15:14   좋아요 0 | URL
너무 극악한 모습이라 사진 딱 한장만 남겼습니다.
이게 머리숱이 없는 사람이 하면 아주 우기더라구요 흐하하
주변에서 살찐 마이콜같다고 했어요 --;;

L.SHIN 2009-01-17 07:41   좋아요 0 | URL
ㅋㅋ 살찐 마이콜.
후루룩 짭짭 맛좋은 라면을...요즘은 위가 아파서 못먹고 있답니다. 에엥~

chika 2009-01-14 0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도너츠먹고싶다

L.SHIN 2009-01-14 06:21   좋아요 0 | URL
나두요~ 쩝..
 

 

  Journey to the Center Of the Earth 

  Earth. 

  지구. 

  난 말이지, 이 단어만 보면 기분이 묘해진다구.
  이 작은 행성에 이렇게 많은 생물이 사는게 신기하단 말이야.
  이렇게 아름다운 것들이 가득한 것도 신기하고. 

  영화에서 내가 가장 부럽고, 신이 나서 '하하하하' 하고 크게 웃는 바람에
  N이 나를 조용히 시키는 일이 벌어진 장면,
  롤러코스터도 이 정도 되면 타볼만 하지 않을까? (웃음) 

 
  (저 세 개가 서로 연결되어 있지 않은데도 속도의 힘에 의해 잘도 붙어 다닌단 말이지.
   그런걸 물리학 용어로 뭐라더라? 결국 나중엔 세 갈래의 길에서 흩어지긴 했지만.) 

  나는 영화 [에일리언]에서 제일 싫어하는 장면이 있어.
  바로 그 괴물놈이 침 질질 흘리는거. 그런데 여기 공룡 녀석도 더러운 침을 뚝뚝...우엑 -_- 

 
  (딴지 걸기 싫지만, 인간이 아무리 빨리 달린다 해도 저 큰 발로 성큼 성큼 뛰어 오는 공룡의
   속도보다 앞서 달릴 수 있을까? 솔직히 잡힐까봐 조마조마하긴 했지만, 그게 참 이상한거야.-_-) 

  그런데, 공룡의 앞 발은 굉장히 작은데, 한쪽 앞 발이 간지러울 때, 어쩌지?
  서로 닿을 수나 있을까? ㅋㅋㅋ 

  지구의 중심부 안에 공룡이랑 바다가 있다는 건....너무하잖아. ㅡ.,ㅡ 

  (이 페이퍼를 쓰고 있는 도중에도 [쌍화점]을 아침 일찍 보러 가야겠다는 생각이 자꾸..ㅋㅋㅋ) 

  어쨌든, 아무 생각없이 보기에 딱 좋은 영화. 재밌었어.
  내가 제일 처음 박장대소 했던 장면, 짜짜잔-★ 

 
   

  지구 중심부로 하염없이 떨어지는 장면에서 누구나 그렇듯 처음엔 '으아아아악' 하고 비명을 지르지.
  그런데 보통은 얼마 안 있어 쿵-! 하고 바닥에 떨어지면서 비명 소리가 끝나잖아?
  그럴 시간이 지났는데도 공중에 계속 있자, 남자가 하는 말. 

  "아직도 떨어지고 있잖아? 으아아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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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장미 2009-01-12 20: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엊그제 신랑이랑 DVD로 이 영화 봤었는데, 자다가 잠들어서 하나도 기억이 안 나요. -_-;;;
주인공 얼굴을 알아보겠네요. 크크

L.SHIN 2009-01-13 07:08   좋아요 0 | URL
오옷, DVD가 벌써 나왔군요!
아잉~ 왜 잠드셨담~ N도 화장실 가서 한참 있다가 오는 바람에 재밌는 장면 다 놓쳤는데~ -_-

치유 2009-01-13 02: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들만 이 영화 보고 와서 재미있었다고 하던데;;;나도 끼어서 볼걸 그랬나??싶으오..ㅎㅎ

L.SHIN 2009-01-13 07:08   좋아요 0 | URL
같이 보시지~ 정말 재밌었다구요 ^^
나중에 비디오나 DVD로라도 꼭 보세요~

2009-04-03 14:0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4-04 07:27   URL
비밀 댓글입니다.
 

 

  그리고... 

  대사 자꾸 못 알아들어서 미친듯이 [뒤로감기] 버튼을 누르고 있는 놈...-_- 

  극장에서 이 영화를 못 보았으므로 당연히, VHS로 보았다.
  차라리 이게 낫다.
  한국 영화를 기피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나 혼자만 말을 못 알아듣기 때문..
  DVD 방에 가서 누가 한국영화 보자고 하면 나는 늘 물어봐야 한다. 

  "이거..자막 나와요?" 

  그러니까 나 혼자 비디오로 보면 속 편하다는 소리.
  그런데도, 몇 번이나 돌려서 같은 장면을 또 보고 또 봐도...
  도대체 저 놈들이 뭔 말을 하는지 모르겠단 말이다...ㅜ_ㅡ 

  DVD로 볼걸... 

  결국 나는 영화 내내 대사 듣기는 포기하고, 액션 장면이나 보고 말았다. 

  가장 멋있었고 부러웠던 장면은
  만주 벌판에서 힘차게 달리는 말을 타고 바람 속을 누비던 장면들.
   

 
   (솔직히 승마 장면 중 이 놈이 제일 뽀대나긴 했지만, '나쁜놈' 이미지 살린다고 만든
    저 어색한 헤어스타일은 조금 짜증 났다...만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어설픔..-_-) 

  말 위에서 두 발로만 지탱한 채 두 손으로 장총을 쏘는 장면에서, '이 놈, 참 대단하다~'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 '좋은놈'.
  동시에, 나로 하여금, '그래, 나도 멋진 초원에서 말을 타고 달려보는거야, 움하하핫' 하는
  목표를 살짝 생각하게 만든 장본인. 

 
  (밧줄을 잡고 공중을 휙휙- 날아다니는 장면은 어찌나 부럽던지. 나도 그런거 잘할 수 있는데,
   누가 안 시켜주나? ㅋㅋㅋ) 

  여전히 영화의 감초 역을 제대로 한 송강호 아저씨.
  그런데 왜 다른 영화에서보다 훨씬 젊어보이는거야? 몰래 보톡스 맞은건 아니겠지?
  그렇게 뻔뻔한 역을 잘 소화할 수 있는 사람 중 몇 안되는 '이상한놈' 

 
  (그런데, 이 놈의 옷차림 때문에 얼마나 헷갈렸던지. 도대체 추운 계절이야, 더운 계절이야? -_-) 

   누군가의 페이퍼에서 미리 보았던 영화의 마지막 명대사는 다행히도 들을 수 있었다. 

  "나한테 없던 기억이 날 쫒아올 줄이야" 

  하지만 왜일까, 리뷰에서 읽었을 때 만큼 마음에 진한 여운을 남겨주지는 못하는 것은.
  미리 알아서일까.
  설마 없었겠어. 잊었겠지.
  대략 15,6년 전에, 봤던 만화 [OZ] 에서 1019가 했던 대사가 떠오른다. 

  "인간은 참 편한 존재야. 기억을 잊을 수도 있어서." 

  그러니까, 인간의 뇌는 과부하 상태가 안 되고 잘 돌아가는거 아닌가 몰라~
  설마, 진짜 잊었겠어.
  [안 쓰는 폴더] 쯤에 깊숙이 넣어놨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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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09-01-12 2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좋은놈의 밧줄 타고 왔다갔다 하는 건 정말 꽤나 볼만한듯 ^^

L.SHIN 2009-01-13 07:10   좋아요 0 | URL
그쵸? 어색하지 않고 시원하게~ 날아다니는 폼이란~^^

가시장미 2009-01-12 2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영화보고 '좋은 넘'이 정말 '좋은 넘'인가? 하는 생각이 들던데요. 그냥 '멋진 넘'이면 모를까. -_-
어쨌든 돈을 위해서 한 일인데 선한 행동이라고 볼 수도 없고, 왜 정우성이 '좋은 넘'일까요? 여전히 궁금~
옷 때문에 계절이 헤깔렸다. ㅋㅋ 그러네요. 예리한 관찰력!
기억을 잊을 수 없다면, 사는 게 얼마나 괴로울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망각은 신이 준 선물 이라잖아요. :)

L.SHIN 2009-01-13 07:12   좋아요 0 | URL
공감. '멋진놈'은 모를까..'좋은놈'은..음, 어쩌면 자기만의 가치관으로,
"나쁜놈이잖아" 라고 하면서 현상 수배범을 잡으러 다니니까? 킁...ㅡ.,ㅡ
네, 그렇습니다. 살아오면서 무수히 겹겹히 쌓이는 기억을 다~ 가지고 있다면 머리가 펑-!
터져버릴지도 모릅니다.(웃음)

2009-04-03 14: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09-04-04 07:28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