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ople vs. Withers & Malone/ Stuart Palmer and Craig Rice


발행 년도: 1963년
출판사/출판인:New York: Simon and Schuster

책소개:시카고에 사는 주정꾼 변호사 존.J 마론과 로스앤젤레스에 사는 학교 교사 미스 힐데가르 위자드. 사는 거리도, 성별도, 성격도 다른 두 명이지만 웬일인지 만나면 발생하는 사건을 절묘한 콤비로 해결해 가는데….20년간의 친구였던 파머와 라이스가 합작한 유쾌한 단편집.

수록 단편
•-Once upon a Train-
마론이 변호사를 임무를 맡아 무죄를 받은 남자가,변호료 등 큰 돈을 가져 도망을 가버리자 마론은 곧 바로 그 남자를 쫓아 뉴욕행의 기차에 뛰어 올라타지만 기차안에 남자의 모습은 찾을수 없었다.그러나 우연히 옆에 있게 된 미스 힐데가드 위자드의 차칸에서 그 남자가 시체로 발견되어 마론은 용의자가 되어 버리게 되는데….
1950년 EQMM 콘테스트에서2등으로 입선하여 영화화도 된 작품으로 오리지날 타이틀은 The Loco Motive.

•-Cherchez la Frame-
시카고의 권력자 죠셉 바스트렐리가 마론에 의뢰한 것은,20년전에 집을 뛰쳐나온 아내 니나의 거처를 찾아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할지 조사하는 것으로 어떤 여성의 정보로 니나가 있는 곳을 안 마론은 곧바로 달려 가지만 니나는 상대로 해 주지 않는다.그리고 그가 다음에 니나를 본 것은, 그의 자택에서 목을 졸려져 죽어 있는 모습이었는데….사건의 용의자가 된 마론과 위자즈가 경찰에 체포되면서도 마지막 순간에 진상을 간파하는 것이 압권인 작품.

•-Autopsy and Eva-
외국으로부터 귀환한 병사가, 자택에 도착하자 마자 총으로 총격당해 살해당한다.위자즈는 피해자의 아내에게 의뢰를 받아 자택으로부터 범인에 의해서 사라져졌다고 생각되는 피해자의가방을 찾기 시작하는데….유력한 정보를 가지고 있던 남자를 마론의 방에서 기다리고 있던 위자즈 앞에 나타난 것은 경찰이었다.같은층의 다른방에서 그 남자는 살해당했는데….위자즈가 메인이 되어 활약한 작품으로 1954년도 EQMM 콘테스트에서 3등한 작품.

•-Rift in the Loot-
은행에서 5만달러를 강탈해 복역하고 있던 남자가 형무소로부터 탈주하는데 그의 목적은 숨겨논 5만달러를 손에 넣는 것이었다.탈주범은 그의 변호를 맡았던 마론의 방에 나타나 마침 우연히 있던 위자즈에 숨겨논 현금을 찾으러 가도록 명령한다.마론과 위자즈는 고심의 끝에5만달러를 발견하지만,동시에 시체까지도 발견해 버린다.계속해서 의표를 찌르는 전개가 이루어지는데 마지막에는 포의 「도둑맞은 편지」같은 은폐 장소가 밝혀지는 걸작.

•-People vs. Withers & Malone-(Withers and Malone, Crime-Busters)
재즈 바의 여 가수가 가게를 나온 직후에 차에 치여 사망한다.목격자의 증언으로 용의자가 체포되지만, 상황 증거뿐 결정적 증거는 발견되지 않는다.1심에서 종신형이 선고되지만 마론은 새로운 사실로부터 무죄를 확신하고 상고한다.그러나 법정에서 증인에게 배신당해 결국 피고는 사형을 선고받아 버리게 되고 사실을 확인하려고 마론이 그 증인의 집을 방문하자 돌연 누군가에게 맞게되고 그가 정신을 잃고 있는 동안에 증인은 살해당해 버린다.마론이 병원에 입원한 동안에 위자즈가 간호사에 분장하는 등 대활약을 펼치는데….본편은 라이스의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라이스의 사후 파머가 혼자서 집필한 작품.

•-Withers and Malone, Brain-Busters-

국내 출간:미 발행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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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rdeal of Mrs. Snow/ Patrick Quentin



발행 년도:1961년
출판사/출판인:London: Victor Gollancz

책소개:EQMM에 투고될 때마다 앨러리 퀸의 높은 평가를 받고,몇번이나 콘테스트에서도 수상을 한 패트릭 퀀틴의 단편.어느 작품이 숨이 막히는 서스펜스를 전개하면서 충격의 엔딩을 주는 단편집.

수록 단편

•-The Ordeal of Mrs. Snow-
스노우 부인은 질녀인 로나가 결혼하고 싶다고 데려온 블루스를 좋아할수 없었다.블루스에게 집의 경리를 보게했지만,기억에 없는 수표의 발행에 스노우 부인은 블루스의 정체를 알아 본다.그것을 블루스에 캐묻은 순간, 스노우 부인은 금고안에 갇혀 버린다.마치 영화를 보고 있는 것 같이 숨이 막히는 씬이 연속하는 걸작 서스펜스물.

•-A Boy's Will-
존 고들핀은 이탈리아에서 궁핍한 아이 세바스티아노의 얼굴을 본 순간, 천사같다고 느끼고 백 리라 지폐를 준다.이후 세바스티아노는 친구 마리오와 함께 존의 주위를 기르는 개와 같이 항상 따라다녔다.그러나, 어느 아가씨가 살해당하는 사건이 발생한 이래 세바스티아노는 협박자로 양상이 바뀌게 되는데…소년의 마음에 잠복하는 악을 엮은 서스펜스물.

•-Portrait of a Murderer-
마틴의 부친은, 주위에서 보면 비정상으로 생각되는 만큼 아들을 귀여워했다.그러나 아들 마틴은 그것이 싫었지만 어쩔 수 없었다.자택에서 매일 매일의 생활에서 부친으로부터 피할 수 있는 것은 단 수 시간뿐으로 그는 그 시간에 취미인 기계를 만진다.그러던 어느날 부친이 행방 불명이 되는데….훌륭한 서술 트릭물.

•-The Boy who Was Lost (Little Boy Lost)-
브론슨은 죽은 부친이 설립하고 모친이 교장으로 있는 여학교에 남자 혼자서 다니고 있었다.그러던 어는날 사랑하는 모친과의 생활속에 두 명의 숙모가 동거하게 되면서 즐거운 생활은 일변하게 딘다.모친에게서 떨어뜨리려고하는 숙모들과 어떻게든 매달려서라도 곁에 있고 싶은 브론슨의 싸움이 시작되는데….의표를 찌르는 마지막 장면이 재미있는 작품.

•-Witness for the Prosecution-

•-The Pigeon-Woman-

• -All the Way to the Moon-

•-Mother, May I Go Out to Swim?-
소아 마비를 병을 앓았기 때문에 36세라고는 해도 마치 아가 같은 존은 모친으로부터 「귀여운 여자 아이라도 찾아내세요」라고 하는 말대로에 한 명의 여성과 친해진다.그러나 그 여성과의 데이트와 모친에게서 온 전화 어느 쪽을 중요시할지로 언제나 헤매는데….깜짝 놀랄 엔딩이 기다라고 있는 작품.

•-Thou Lord Seest Me-
남편은 아내의 눈을 속이면서 근처에 사는 소녀에게 간식을 주는 것이 무엇보다의 큰 기쁨이었다.어느 날 그 현장을 아내에게 들키게 된 남편은 마음이 돌변하게 된다.그리고 그날 밤 가스가 나와서 아내가 질식사했다고 남편은 믿어 버리는데….로리타 취미의 남성이 주연인 작품.

•-Mrs. Appleby's Bear-
미망인이 두 명의 질녀와 동거하고 있었다.사적인 부분까지 관여해 오는 미망인에 대해 질녀들은 덮어 놓고 싫어하고 한 명의 질녀는 마침내 미망인을 죽이려고 한다.그러나 미망인은 그 사실을 눈치채는데… 위험과 죽음,광기의 세계와 자웅으로 대표되는 유아적 세계가 양립하는 이상한 공간.

•-Love Comes to Miss Lucy-
미스 루 브람은 여자 친구 두 명과 멕시코 여행을 즐기고 있었다.어느 밤, 교회를 본후 돌아오는 길에 거지 귀찮게 달라 붙을 괴롭힐때, 마리오라고 하는 남자가 도와준다.그 후 마리오는 세 명이 가는 곳에 반드시 따라오는데….등골이 오싹한 충격의 엔딩이 있는 작품.

•-This Will Kill You-
아내를 죽이기로 결심한 해리는 아내가 여동생을 방문하기 위해서 타려던 차의 브레이크를 조작하여 벼랑에서 추락 사고를 일어나게 했다.그러나 실제 사고는 일어났지만, 아내는 기적적으로 살아났고 해리는 다음버 살인을 시도하는데….마지막에 놀라움의 반전이 기다리고 있는 작품.

국내 발행:미 출간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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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선 단 한작품만 소개된 sf작가 필립 호세 파머가 2월 25일날 돌아가셨다네요.작년에 아서 클라크와 비교에서 국내 신문에선 단 한줄 기사도 나지 않았지요.뭐 국내 sf 현실이겠지요.
그나저나 영면하셨으니 혹 어는 출판사에서 예전에 번역된 연인들 재간했으면 좋은데...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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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국내에서 sf소설은 마이너중의 마이너라고 할수 있읍니다.그간 변두리에서 맴돌던 추리소설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는것에 비해 sf소설을 계속 제자리 걸음만 하고 있고 그나마 발간된 sf소설들도 절판되고 있지요.
그래서 새로 sf소설에 눈뜬 독자들은 헌책방이나 북코아등지에서 절판된 책들은 찾고 이런 절판된 sf책들의 가격은 2~3만원을 육박합니다.여기 알라딘  중고를 봐도 sf소설이 가장 비싸지요.
이렇든 읽고 싶어도 읽을 책이 없자 열혈 sf독자들이 독자적으로 도서관을 만들었읍니다.어느 분이 자신이 소장한 책들을 위주로 sf도서관을 만들었는데 정말 대단하시네요.
요기가 사이트 주소입니다.
http://www.sflib.com/

혹 책을 읽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찾아가 보세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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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년에 문예춘추에서 선정한 리스트와는 달리 현대 추리소설들 위주로 사회성과 맞물려 있는 작품들이 많은 편이다


20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대유괴
덴도 신 지음, 김미령 옮김 / Media2.0(미디어 2.0) / 2007년 8월
10,000원 → 9,000원(1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2009년 02월 27일에 저장
절판

1위
화차
미야베 미유키 지음, 박영난 옮김 / 시아출판사 / 2006년 10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09년 02월 27일에 저장
구판절판
2위
점성술 살인사건
시마다 소지 지음, 한희선 옮김 / 시공사 / 2006년 12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2009년 02월 27일에 저장
구판절판
4위
망량의 상자 세트 - 전2권
쿄고쿠 나츠히코 지음 / 손안의책 / 2005년 6월
28,000원 → 25,200원(10%할인) / 마일리지 1,400원(5% 적립)
2009년 02월 27일에 저장
품절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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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기둥가 2009-07-29 13: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대단합니다. 님의 블로그는 진정한 온라인 미스터리 도서관입니다. 자주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