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운동 갔다가 어느 빌라의 입구에 비쳐진 글귀입니다.

 

아마도 서초구에서 밤길 안전을 위해 설치한것 같은데 글귀내용이 참 마음에 와닿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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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너무 운동을 하지 않는것 같아서 밤에 옷을 든든히 입고 동네 근처에 있는 공원에 갑니다.동네 공원이라고 해도 작은곳이 아니라 축구장도 있을 정도여서 상당히 큰 공원인데 축구장 주위를 한 10바퀴 걸으면 나름 땀도 많이나고 운동이 되는것 같아요.

 

<ㅎㅎ 핸폰으로 찍으니 아무래도 사진의 질이 좀 떨어지네요.그나저나 겨울이라 역시나 을씨년 스럽습니다>

 

 

제가 다니는 공원은 상당히 커서 축구장뿐만 아니라 농구대도 있어 인근의 많은 중고등학생들이 밤마다 농구를 하러 옵니다.가로등도 잘되 있어 운동하는데 전혀 지장이 없지요.근데 보시다시피 농구대에 먹다남은 치킨 상자가 있네요. 

건강을 위해서 열심히 운동하는 것도 좋지만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먹고남은 치킨은 제발 쓰레기통에 잘 버려주었으면 합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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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은 작년과 함께 불수능으로 악명이 높아서 많은 수험생들이 벌써부터 재수를 생각할 정도라고 합니다.하지만 불 수능임에도 수능 만점자가 나오고 있으니 역시 공부는 하기 나름인가 봅니다.

 

수능은 1993년에 처음 실시해서 올해가 25회째인데 수능 역사상 첫 수능 만점자는 1999년 수능 유일한 만점자인 오승은씨죠.

ㅎㅎ 오승은씨는 1999년 수능 직후 “H.O.T가 뭐죠?”라는 어록으로 이름을 날렸는데(응답하라 1997에서 알수 있듯이 그당시 고등학생이 에초티와 젝스키를 모르면 간첩이였죠) 아버지 역시 행시 8회수석이라 부전녀전이란 말을 남겼을 정도죠.

3년 6개월만에 대학을 조기졸업한 오씨는 미국 MIT로 유학을 떠나 생물물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이후 하버드 의대 시스템 생물학과에서 박사 과정을 밟은 뒤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고 하는데 2013년 세계 3대 과학저널 중 하나인 ‘네이처’에 성장판 세포가 어떻게 뼈 길이를 결정하는지 연구한 논문을 실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승은씨 이후 18년뒤인 2017수능에서 만점을 받은 김재경 이영래는 “연예인이 공부에 힘이 됐다면서 tvn의 문제적 남자에 출연해서 김재경은 “빅뱅의 지드래곤을 가장 좋아한다”며 팬심을 드러냈고 아이오아이 전소미를 좋아한다고 밝힌 이영래는 전소미와 영상통화를 해 웃음을 자아냈지요.

<남:이영래/여:김재경>

 

 

한 20년의 격차가 있지만 연예인을 좋아하고 그들한테 힘을 받아 공부했다는 수능만점자들이 좀더 인간미가 넘쳐보이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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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수능이 끝났는데 수학과 국어과 어려워서 불수능이란 말이 떠돌았죠.수험생들은 올해 수능을 망했다며 재수하겠다는 학생들이 많다고 하더군요.

 

우리나라 수능이 어렵기 어려운지 외국에서 한국 수능을 보고 오마이갓이라고 외친다고 합니다.

 

<수능영어 외국인 반응>

<수능수학 외국인 반응>

이렇게 어려운 불수능이지만 가채점 결과 이과에서 4명 문과에서 2명의 수능 만점자가 나왔다고 하니 과연 어떻게 공부를 했길래 만점이 나왔나 궁금해 질 따음입니다.

 

그래서 2014년 수능 만점자의 공부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전국에 엄마들이 저렇게 하라고 아이들을 들들 복지 않을까 싶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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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저는 귀찮이즘이 강해서 다른곳에서 무슨 카페나 블로그를 하지 않고 있어요.블로그에 글을 올리는 것은 아마 알라딘이 유일할듯 싶어요.

제 서재를 오시는 분은 아시다시피 저는 주로 B급 문학인 장르 소설에 대한 글을 많이 올리는 편인데 아주 가끔씩 제글을 다른 분들이 퍼가시는 경우가 있더군요(ㅎㅎ 이경우 기분나쁘다기 보다는 약간 뿌듯한 느낌을 받는데 다만 제 글이라고 토만 달아주셨으면 좋겠더군요^^)

 

그런데 제가 자주 들르는 책 컬렉터(이분은 주로 아동용책과 예전책들을 수집하시는 분이더군요)의 블로그가 있는데 블로그 주인장이 모으기로 마음먹은 동쪽나라 페이퍼 추리책에 관한 댓글에서 동쪽나라 페이퍼앤 스릴러 추리문고를 득템하신 환상의 여인이란 분께서 블로그 주인장에게  카스피라고 절판본을 대부분 가진 책 수집가로 저를 잠깐 소개해서 깜놀했어요.환상의 여인님은  카스피(ㅎㅎ 일명 추리 절판본 수집가)도 동쪽나라 페이퍼앤 스릴러 추리문고는 없다고 하셨는데 미안하게도 저도 전집은 아니지만 대략 13권 정도는 갖고 있네요^^

 

저도 이제 헌책방을 자주 다니지 않기에 이 시리즈를 더 구하는 것이 어렵다고 여겼는데 이처럼 이 시리즐 구하신 분들이 계시니 한편으론 무척 반갑더군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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