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인터넷을 하다보면 거의 변장수준의 화장을 하는 여성들을 보게 되지요.그런데 화장을 거의 예술로 승화시긴 분이 계시더군요.

 

맨 아래의 여성(중국분)이신데 유명인사의 얼굴로 모두 변신 하셨더군요.정말 놀라운 재주인것 같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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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여친이 정말 넘 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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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칼럼리스트로 유명한 황교익선생은 음식의 유래와 맛에 대해 아주 맛깔나게 말씀을 하셔서 제가 자주 보는 분들중의 한명인데 그래선지 그가 나왔던 수요 미식회 1기는 꽤 자주 봤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떢볶이는 맛없는 음식이다라든가 불고기의 기원은 일본의 야끼니꾸다라는 것과 같은 주장을 펼쳐 네티즌의 비난을 사게되고 결국 수요 미식회에서 하차를 하게 됩니다.이후 골목식당의 백종원씨를 비난하면서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되지요.

 

황교익씨가 음식 컬럼리스트이지만 그의 지식은 생각보다 깊지 않다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생각인데 그 스스로는 자신의 지식이 완벽하다고 생각하고 말을 하시는것 같더군요.그 대표적인 것중의 하나나 바로 삼결살에 관한 것이죠.

<알쓸신잡에서 황교익은 한국인이 삼결살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아래와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황교익의 설명은 모두 사실이 아니라고 하는군요. 

맛 칼럼리스트 황교익은 여러 예능 방송프로에 출현해 한국인이 삼겹살을 많이 먹게 된 데는 1960년대 일본으로 돼지고기를 수출하는 과정에서 수출 잔여육으로 삼겹살과 족발, 내장, 머리 등이 싼 값에 국내에 풀렸기 때문이라고 말하면서 1960년대~1970년대 대한민국에 대규모 양돈농장이 들어선 이유는 일본의 경제발전으로 돼지고기 수요가 급증하고, 돼지의 분뇨처리 문제 때문에 사육을 늘릴 수 없게 되자 일본자본들이 한국에 대규모 양돈장을 건설하기 시작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대한민국의 양돈산업이 일본자본에 의해 시작된 것이고, 삼겹살은 일본인은 먹지 않는 저급한 부위를 먹기 시작했고 그 맛에 중독되어 지금처럼 전세계에서 가장 삼겹살을 많이 먹는 이상한 나라가 됐다고 주장했다고 하는군요<대한민국 돼지산업 책소개중에서>

 

황교익씨의 엉터리 주장이 일반일들에게 정설로 받아들여지자 삼겹살과 돼지고기를 브랜딩하고, 마케팅하고, 영업하고, 수출하고 햄과 소시지로 개발도 했던 산업종사자 그리고 양돈산업을 지근거리에서 관찰해온 연구소와 축산분야 전문 언론인들이 모여 제대로 된 책을 간행하게 되었으니 바로 대한민국 돼지산업이란 책입니다.

 

 

황교익씨는 자신의 지식에는 오류가 없다고 스스로 자평했는데 이 책은 그의 주장을 철저하게 반박하고 있는 셈이죠.

일전에 국어학자들과 불고기의 어원에 대해서 말싸움을 벌이면서 원로 국어학자의 견해를 폄하했는데 대한민국 돼지산업이란 책이 나왔듯이 국어학자들도 열받아서 황교익씨의 의견에 대해 반박하는 책을 내어놓을지도 모르겠네요^^

 

아무튼 황쌤은 자신의 사견으로 인해 여러사람들이 그에 반박하는 새로운 책을 간행하게 만드는 신비한 재주를 가졌다고 할수 있겠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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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들한테는 잘 알려지지 않은 마블 코믹스의 여성 히어로가 나오는 캡틴 마블이 국내에서 큰 성공을 걷을 정도로 마블의 캐릭터들은 국내에서 나름 상당히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것 같습니다.그래서 한국과 미국에서 인기있는 마블 캐릭터들을 살펴보겠습니다.

 

한국에서 큰 인기르 얻고 있는 캐릭터는 역시나 아이언맨/스파이더맨/캡틴 아메리카/토르/닥터 스트레인져이네요.아무래도 국내에선 그래픽노블보다 역시 영화로 마블의 캐릭터들을 접해서 그런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건 미국도 마찬가지인데 상위권에 헐크가 포진한거이 우리와는 틀린것 같습니다.

<아이언맨>

 

 

 

<스파이더맨>

 

 

 

 

<캡틴 아메리카>

 

 

 

<토르>

 

 

 

<닥터 스트레인지>

 

 흠 이렇게 보니 국내에서도 미국의 그래픽노블이 상당히 많이 번역되어 있는것 같아요.아무래도 마블 영화의 흥행탓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서 그런것이 아닌가 싶군요.그나저나 토르나 닥터 스트레인지는 인기도에 비해 국내에서는 아직많이 번역되지는 않았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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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해한모리군 2019-03-20 10:1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스파이더맨

카스피 2019-03-24 22:46   좋아요 0 | URL
ㅎㅎ 스파이더맨의 팬이시군요^^

레삭매냐 2019-03-20 17: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캡틴 아메리카에 한 표 던져 보렵니다 -0-

카스피 2019-03-24 22:47   좋아요 0 | URL
캡틴도 넘 멋지지요^^
 

요즘 마블의 새 영화 캡틴 마블이 흥행돌풍을 이어가가고 있지요.벌써 500만명이 보았다고 하는군요.이영화는 여주인공 주인공을 맡은 브리 라슨은 이 영화가 페미니즘 영화라는 사실을 공공연하게 강조해서 국내에선 평점 테러까지 받았지만 페미니즘 영화의 논란과 상관없이 마블의 오락영화여서인지 흥행에 성공한것 같습니다.

제가 이 영화를 안보았기 때문에 페미니즘 영화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마블의 상업적 흥행을 위한 노림수가 아닐까 싶단 생각이 듭니다.

사실 캡틴 마블은 영화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라 원작인 그래픽 노블에 관한 논란에 대해서지요.

 

바로 이 책이 요즘 그래픽노블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된 캡틴 마블입니다.책자체가 문제라기 보다는 책 표지의 캡틴 마블이 문제가 된것이죠.그래픽 노블 캡틴 마블을 잘 모르는 분들이나면 뭐가 문제지 할것이지만 바로 머리 길이가 문제가 된것입니다. 

<마블의 원작 표지에서 주인공의 머리는 이처럼 숏헤어 입니다>

 

마블의 국내 팬들은 시공사에서 오리저널 표지를 멋대로 리터칭해서 마블의 머리를 길게 했다고 난리가 났습니다.그러면서 시공사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무지 까고 있지요^^

열혈팬은 직접 원작자에게 문의를 할 정도더군요.

<작가왈 자기가 직접 리터칭 했다고 하는군요>

 

캡틴 마블의 표지관련 논란이 커지자 시공사에서 직접 해명을 하게 됩니다.

<즉 영화속 캐릭터와 그래피노블의 캐릭터를 동일하게 하기 위해 미국 마블에서 먼저 제안을 했다고 하는군요>

 

이런 해명에서 불구하고 시공사가 29만원 재산을 가졌다는 전모씨의 자제분이 하는 출판사여서 그런지 여전히 팬들사이에서 여전히 까이는것 같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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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19-03-20 17: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공사 대표가 이원주 씨로 바뀌었네요...
어쩌면 바지일지도 모르겠네요.

카스피 2019-03-24 22:47   좋아요 0 | URL
흠 사장이 바뀌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