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마블의 새 영화 캡틴 마블이 흥행돌풍을 이어가가고 있지요.벌써 500만명이 보았다고 하는군요.이영화는 여주인공 주인공을 맡은 브리 라슨은 이 영화가 페미니즘 영화라는 사실을 공공연하게 강조해서 국내에선 평점 테러까지 받았지만 페미니즘 영화의 논란과 상관없이 마블의 오락영화여서인지 흥행에 성공한것 같습니다.
제가 이 영화를 안보았기 때문에 페미니즘 영화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마블의 상업적 흥행을 위한 노림수가 아닐까 싶단 생각이 듭니다.
사실 캡틴 마블은 영화에 관해서 이야기를 하려는 것이 아니라 원작인 그래픽 노블에 관한 논란에 대해서지요.
바로 이 책이 요즘 그래픽노블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된 캡틴 마블입니다.책자체가 문제라기 보다는 책 표지의 캡틴 마블이 문제가 된것이죠.그래픽 노블 캡틴 마블을 잘 모르는 분들이나면 뭐가 문제지 할것이지만 바로 머리 길이가 문제가 된것입니다.
<마블의 원작 표지에서 주인공의 머리는 이처럼 숏헤어 입니다>
마블의 국내 팬들은 시공사에서 오리저널 표지를 멋대로 리터칭해서 마블의 머리를 길게 했다고 난리가 났습니다.그러면서 시공사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무지 까고 있지요^^
열혈팬은 직접 원작자에게 문의를 할 정도더군요.
<작가왈 자기가 직접 리터칭 했다고 하는군요>
캡틴 마블의 표지관련 논란이 커지자 시공사에서 직접 해명을 하게 됩니다.
<즉 영화속 캐릭터와 그래피노블의 캐릭터를 동일하게 하기 위해 미국 마블에서 먼저 제안을 했다고 하는군요>
이런 해명에서 불구하고 시공사가 29만원 재산을 가졌다는 전모씨의 자제분이 하는 출판사여서 그런지 여전히 팬들사이에서 여전히 까이는것 같습니다^^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