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블랙먼데이때문에 국내 주식이 대폭락을 맞이 하였다.이에 민주당 진성준 의원은 대통령과 정부는 주식이 폭락하는데 뭐하고 있냐고 맹비난하는 의견을 발표했다.


그런데 금투세에 괸해서는 알빠노를 시전해 수많은 투자자들에게 쌍욕을 듣고 있다.

주식 폭락으로 열받은 개미들한테 금투세 폐지하면 니들 주식은 살아나냐(즉 내수경기가 살아나냐)란 희대의 망언을 한 것이다.금투세가 주식시장의 거래 위축을 가져올 것이라는 개미들의 의견을 한마디로 깡그리 무시한 것이다.

개미들의 분노가 얼마나 거센지 민주당도 진성준을 손절한다.

ㅎㅎ 금투세가 민주당 당론이 아니란다.정말 눈가리고 아웅이다.


굥이 못해서 민주당을 국회 1당으로 만들어 주었다니 하는 일이 더 가관이다.총선에 승리했으니 앞으로 4년간 국민 눈치 안보고 니들 맘대로 하겠다는 아주 공공연한 선언이다.


진의원 좋은 말을 할테니 귀를 활짝 열어두시요.씨발 문제는 경제야~~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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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년만에 올림폭픽 여자 배드민턴 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안세영의 작심 발언이 현재 대한민국 스포츠계를 폭풍처럼 강타하고 있다.


안세영의 폭로는 크게 3가지 부분으로 나뉘느데 첫째 선수부상에 대한 체계적인 케어가 없다는 점 둘째 단식과 복식에 대한 체계적인 선수 관리가 없다는 점 세쨰 올림픽 개인 참가를 협회가 27살 이후로 막고 있다는 것이다.


첫째 선수부상에 대한 케어문제는 협회가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는 사항이다.안세영 선수의 무릎 사진을 보면 문외한이더라도 그녀의 부상이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 있을 정도다.안세영이 부상의 고통을 참으면서 금메달을 따기 위해 악착같인 경기를 펼친것은 협회에 대한 그녀의 분노가 얼마나 큰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


둘째 단식과 복식에 대한 체계적인 선수 관리가 없다는 것은 단식 선수인 안세영 입장에서는 충분히 제기할 수 있는 문제다.다만 이것은 여러 각도에서 살펴봐야 될 문제다.사실 한국 배드민턴이 단식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28년전의 일이다.그 이후 주로 배드민턴은 복식에서 올림픽 금메달등 주요 성과를 올린 것이 사실이다.협회의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메달 확률이 높은 복식에 좀더 신경을 쓸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실제 배드민터 혼합 복식조 은메달 리스트들이 안세영의 생각을 잘 몰랐다고 하는 것도 내부적으로 협회가 메달 확률이 높은 복식에 좀 더 신경을 쓴 탓이 아닐까 싶다.

안세영은 자기가 세계 1위의 선수임에도 일본이나 중국 대만의 선수들은 개인 트레이너까지 동원하면 맞춤 훈련을 하는데 자신은 그런것이 없으니 상대적 박탈감을 느낄수 밖에 없을 것이다.하지만 배드민터 협회의 회장이 양궁협회으 정의선처럼 풍족하게 지원해 줄 수 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한정된 자원으로 안세영만 우대한다면 협회 말마따나 다른 선수와의 차별 문제가 생길 수 있기에 안세영의 말에 무조건 지지를 보낼 순 없을 것 같다.


셋째는 올림픽 개인 참가 문제다.이건 과거에도 항상 문제가 된 사항인데 수영의 박태환이나 피겨의 김연아 같은 경우 협회와의 트러블이 늘 있어왔다.다만 박태완이나 김연아의 경우 이미 그 유명세가 협회가 어떻게 해볼수 없을 정도 였기에 외부 기업들의 지원을 받아 개인 트레이너를 고용하여 올림픽에 참가할 수 있었던 것이다.하지만 이런 문제로 박태완과 김연아는 후에 협회의 치사한 보복을 당했다는 사실은 널이 알려져 있다.

협회입장에선 개인이 외부기업의 도움을 받아 트레이닝을 하는 것은 썩 달가운 일이 아닐것이다.왜냐하면 그건 일종의 특혜고 다른 선수들에게는 일종의 자괴감을 들게 만들어서 오히려 역효과를 만들기 때문이다.

사실 안세영의 경우 박태완이나 김연아에 비해 인지도가 낮고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지 않기에 광고 효과가 전무 하기에 외부 기업의 도움을 받을 수가 없었다.하지만 이제 올림픽 금메달도 따고 국민적 관심도 높은데다 나이도 22살이라 28년 올림픽에도 금메달을 딸 확률이 높으니 아마도 외부 기업의 지원이 있을 거란 생각이 든다.


안세영의 폭로와 관련 부상문제는 협회가 입이 열개라도 할 말이 없지만 나머지 사항은 안세영과 협회가 바라보는 시각이 다르기 때문에 누구말이 옳다 그르다 판단하긴 힘들다.

개인적으론 협회의 잘잘못을 가릴것은 가리고 협회 행정이 보다 투명하고 공정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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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슈가가 음주윤전으로 경찰에 체포되었다는 기사가 났다.빅히트가 변명의 여지가 없는 잘못이라고 사과문을 낸 걸 보니 음주운전은 빼박인가 보다.


그런데 신문기사를 보면 슈가가 운전한 것이 전동 스쿠터다 전동 킥보드라고 제각각으로 발표하고 있다.전동 스쿠터는 전기 오토바이를 일반적으로 일컫는 것이고 전동 킥보드는 전기로 움직이는 킥보드를 가리키는데 흔이 길거리에서 보이는 공유 킥보드가 보통 이것이다.그런데 전동 킥보드를 흔히 전동 스쿠터라고 부르기도 한다.


기사에 의하면 슈가는 6일 용산구 일대에서 음주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탄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전동 킥보드를 타다 혼자 넘어져있던 슈가를 발견하고 도와주려다 술 냄새를 맡고 음주측정을 했고 측정 결과 슈가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0.08% 이상으로 알려졌다.이에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슈가는 음주 상태에서 집으로 귀가하던 중 헬멧을 착용한 상태로 전동 킥보드를 이용했다. 500 미터 정도 이동 후 주차 시 넘어졌고 주변에 계신던 경찰을 통해 음주 측정한 결과 범칙금과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고 밝혔다.(현행도로교통법상 자동차와 개인형 이동장치는 혈중알코올농도 0.08% 이상인 상태에서 운전을 하면 면허를 취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기사 내용믈 보면 슈가는 전동 킥보드를 타다가 음주 측정에 걸린것으로 보인다.그런데 이 기사를 읽다보며 킥보드를 타도 음주 측정에 걸리나 하는 의문과 더불어 음주운전시 운전면허가 정지 혹은 취소가 되나하고 의구심을 표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왜냐하면 어리이도 타는 전동 킥보드에 운전면허가 필요하다고 아는 사람은 거의 없기 때문이며 면허가 필요한 원동기라면 인도에서 타는 것이 불법이란 이야기인데 아무나 씽씽 인도에서 잘 타고 다니고 경찰이 제지하는 것 본 기억이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현행법에 의하면 전동 스쿠터 혹은 전동 킥보드는 이륜차에 해당한다.

무면허 운전 금지

개인형 이동장치는 물론이고 모든 전동킥보드들은 원동기 면허 또는 자동차 운전면허가 있어야 한다. 공유킥보드든 개인킥보드든 면허없이 타고다니면 얄짤없이 무면허로 처리돼서 10만원의 범칙금은 물론 1년 동안 운전면허 시험에 응시조차 못하게 된다. 또한, 만약 무면허로 운전하다가 사고라도 일으키면 12대 중과실로 처리된다.그런데 문제는 이를 아는 사람들이 없어서  미성년자들도 잘만 타고 다닌다.

음주운전 금지

차로 취급받으니 술을 마시고 운행하는 것도 불법이다. 실제 음주운전으로 검거된 사례도 있는데 음주 운전한채 차를 박으면 역시 12대 중과실로 처리되어 차량 음주운전과 똑같은 처벌을 받는다.봉중근이 이 일로 인해 면허취소를 당했는데 아는 사람이 드물다/

헬멧(안전모) 착용 의무

2021년 5월 13일부터 관련법 개정으로 인해, 운행시에는 자전거나 오토바이처럼 헬멧 착용이 법적으로 요구된다. 헬멧 미착용으로 단속되면 범칙금 2만 원이 부과된다. 그러데 이걸 지키는 사람도 단속하는 경우도 본적이 없는데 슈가는 그래도 안전모는 쓴 모양이다.

동승자 탑승 금지

전동 킥보드의 정원은 1인이며, 2인 이상 동시 탑승이 금지된다.그런데 남녀두명이 같이 타는 것은 흔하게 보인다.

인도주행 금지

모든 킥보드들은 인도(보행로)로 주행할 수 없다. 보도에서는 반드시 내려서 끌고 가야 한다.킥보드로 인도에서 주행하다가 사고 발생시 12대 중과실 취급되며 오토바이나 차로 인도에서 사람을 친 것과 동일하게 형사사고로 처리된다.

뺑소니 금지

타 교통수단같이 뺑소니를 치면 PM이든 원동기든 관계없이 뺑소니 혐의가 적용된다. 문제는 전동킥보드가 면허판드이 없어서 사람을 치고 달아나도 잡을 길이 없다는 것이 문제다.


이처럼 전동 킥보드는 법으로는 오토바이와 같은 면허가 필요한 사항인데 이를 아는 사람이 점무한데다가 경찰도 인력이 없다고 단속하는 시늉도 내질 않는다.

이처럼 법과 현실이 괴리가 심한 것이 문제인데 강력하게 법적 처벌을 가하든지 인력이 부족해서 못할거라면 차라리 전동 킥보드를 금지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슈가한테 음주운전 했다고 쌍욕을 박으면서 짱돌을 날리기 전에 슈가 역시도 킥보드가 차란 사시을 인지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방탄 팬들도슈가를 쉴드치고 옹호하기 보다는 이런 문제를 먼저 제기하는 것이 좋을 듯 싶다.이건 슈가만이 아니라 대부분 사람들이 범죄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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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게 어떻게 가능하진 궁금해 집니다.


ㅎㅎ 이게 인간의 힘으로 가능한겨@.@

어벤져스 멤버 아님 절대 불가능 할듯...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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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지령번호에서 언급을 했는데 숀 코네리 주연의 007 시리즈의 첫 작품은 닥터 노우입니다.이어 플레밍의 원작 소설은 50년대 후반부터 60년대 초반에 간행되엇기에 실제 국내에서 원작소설을 읽은 분들은 그닥 많지 않으실 겁니다.

그러다보니 영화 007 시리즈를 보신 분들은 보통 첫번째 연화인 닥터 노우를 소설의 첫 작품이라고 착각하기 쉬운데 007시리즈 최초의 소설은 카지노로얄이란 작품입니다.


한가지 특이한 사실은 007시리즈 최초의 작품이지만 숀 코네리로 대표되는60~70년대 영화나 로져 무어로 대표되는 70~80년대 영화에도 그후 제임스 본드가 나오는 영화에도 카지노 로얄은 영화화 되질 않습니다/


이후 2007년인가 다니엘 크레이그가 새로운 제임스 본드가 되며서 이때서야 처음으로 카지노 로얄이 영화화 됩니다.왜 제임스 본드 시리즈의 첫 작품이 21세가가 되서야 영화화 됬는지 자세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67년에 이미 카지노 로얄이 영화화 된 탓이 아닌가 추축해 봅니다.


특이하게 67년의 카지노 로얄은 제임스 본드가 은퇴한 것으로 나오는데 영화 줄거리도 원작과는 전혀 다른 코메디입니다.


이 영화는 영국의 소설가 이언 플레밍(Ian Fleming)이 007 시리즈의 첫 작품으로 쓴 소설 "카지노 로얄" (1953)을 원작으로 하지만, 1963년부터 MGM-UA에서 제작되고 있던 007 시리즈의 설정과 내용을 비틀고 패러디해 제작된 작품으로, 정식 007 시리즈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개봉 당시에는 상당한 관객을 동원하며 크게 흥행에 성공했지만 비평가들에게는 큰 혹평을 당했고, 이후로는 원작에 대한 판권 및 저작권 문제 등으로 오랫동안 제대로 재상영되거나 재개봉되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원작자인 이언 플레밍이 영화화 시 1순위로 고려했던 배우가 바로 니븐이기도 했을 정도로 제임스 본드와 이미지가 잘 부합하는 편인데 영화 자체는 패러디 영화로서 괴작 취급을 받지만, 피터 셀러스, 오슨 웰스, 우디 앨런, 데버러 카, 윌리엄 홀든, 존 휴스턴, 장폴 벨몽도, 피터 오툴이라는 미친 캐스팅에서 나오는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니엘 크레이그의 카지노 로얄이 소설 원작을 충실히 따랐다고 한다면 데이빗 니븐의 카지노 로얄을 일종의 병맛 코메디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패러디 영화를 좋아하신다면 한번 보실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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