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언급한 것처럼 아서 고든 핌의 모험에서 46년에 있을 선원들의 인육사건의 미래를 정확히 그린 내용때문에 포우는 시간 여행자가 아닐까 하는 의심을 받는데 이 내용만이 아니라 포우는 빅뱅이론을 정확히 묘사해 과학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에드거 앨런 포는 빅뱅이론을 묘사한 산문시 ‘유레카’를 썼는데 비록 산문시 형태이지만 오늘날의 빅뱅이론과 매우 흡사한데 우주 생성의 원리를 다룬 이 시는 당시 비평가들 사이에서 터무니없다며 거의 인정받지 못했지만 나중에 과학계에서 빅뱅이론이 정설로 받아들여지면서 에드거 앨런 포의 놀라운 통찰력이 인정받고 있다고 하는군요.

유레카에는 다중 우주론 등 현대 과학의 9가지 발견을 시적 직관으로 예견했는데  출간 당시엔 비평가들로부터 허무맹랑한 사변이라 외면당했으나 포우 사후 빅뱅이론이 발견된면서 과학자들로부터 선구적 발견으로 주목받았다고 합니다.

이를 보면 포우가 시간 여행자가 아닌가 하는 의심이 확신을 바뀔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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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4년 영국의 한 법정에서 3명의 선원에 대한 재판이 벌어지고 있었는데 배가 난파되어 조난되었던 3명의 선원들은 배가 너무 고팠던 나머지 리처드 파커라는 사람을 잡아 먹었던 것이죠.


근데 더 놀라운 사실은 이 상황을 이미 46년전에 어떤 소설가가 자신의 소설에서 이 내용을 정확히 그리고 있었다는 사실이죠.

바로 미국소설의 아버지이자 추리소설의 창시자로 알려진 애드거 앨런 포우의 아서 고든 핌의 모험에 자세히 그려지고 있습니다.


아서 고든 핌의 모험에는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는데 책의 표지 그림에서 보여지듯 난파된 배의 선원 4명이 배고픔을 견디지 못해 제비뽑기로 한사람을 선정해 잡아먹기로 했는데 당첨된 사람이 바로 리처드 파커였던 것이죠.


이처럼 앞으로 미래를 정확히 그린 내용때문에 포우는 시간 여행자가 아닐까 하는 의심을 받는다고 하는데 이 소설을 읽었지만 이런 사실의 있엇다는 사실을 이제야 알게되니 새삼 소름이 돋지 않을 수 없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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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절과 짝퉁이 천국 중국에 있는 KFC 짝퉁매장들 입니다.

a~z까지 없는 브랜드가 없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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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시진핑 정부가 일본 만화책을 검열했는데 그중에서 데스노트란 작품이 중국 청소년들에게 악영향을 끼치는 작품이라 데스노트를 간행한 일본 출판사(와 합작한 중국내 법인)에게 판매된 모든 책을 회수해 페기처분하라고 명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아니 그런데 겁대가리를 상실한 일본 출판사가 감히 중국 콩사탕 정부의 명령을 무시하고 데스노트를 회수하는 척이라고 하지 않는 것이었죠.이에 열받은 중국 콩사탕 정부는 일본 출판사(의 중국합작법인)대표를 불러 왜 데스노트를 회수하자 않냐고 호통을 쳤습니다.


이에 대표는 눈을 껌뻑이면 한 말이 저희는 중국에 데스노트를 출판한 적이 없다는 것이었죠.즉 일본 출판사는 정식으로 계약하고 중국에 데스노트를 출판한 적이 없으며 현재 중국에서 팔리는 책은 그냥 불법 카피 만화책이란 것이니 자신들이 회수할 아무런 책임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에 중국정부도 할 말이 없었는지 데스노트 강제 회수건은 그냥 유야무야 흐지부지 사라졌다고 합니다.


한한령 한다면서 한국의 문화 콘테츠는 무조건 수입금지를 시키면서 자국의 동영상 플랫폼에 한국 드라마나 영화 음악들이 불법적으로 방영되는 것은 보고도 단속하지 않는 중국 정부다운 행동이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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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소아 청소년과 의사의 소아과가 사라지는 실제 이유입니다.

사실 소아과 의사는 돈을 번다는 생각보다는 아이들을 위해서 개업하는 의사가 많다고 하는데 대부분 위아 같은 사유로 소아과 문을 닫는다고 합니다.

저희 동네에 개원했던 소아과/내과 선생님도 번화가로 이사가셨는데 동네에선 아이들만 보셔서 그런지 매번 피곤한 모습만 보였는데 번화가에선 주로 점심시간에 직장인들이 비보험 수액주사등을 많이 맞아선지 얼굴이 좋아보이시더군요.

의사도 일종의 자영업인데 이분들에게 매버 히포크라테스 선서만 지키라고 강요할수도 없고 참 난감하기 그지 없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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