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언급한 것처럼 아서 고든 핌의 모험에서 46년에 있을 선원들의 인육사건의 미래를 정확히 그린 내용때문에 포우는 시간 여행자가 아닐까 하는 의심을 받는데 이 내용만이 아니라 포우는 빅뱅이론을 정확히 묘사해 과학자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에드거 앨런 포는 빅뱅이론을 묘사한 산문시 ‘유레카’를 썼는데 비록 산문시 형태이지만 오늘날의 빅뱅이론과 매우 흡사한데 우주 생성의 원리를 다룬 이 시는 당시 비평가들 사이에서 터무니없다며 거의 인정받지 못했지만 나중에 과학계에서 빅뱅이론이 정설로 받아들여지면서 에드거 앨런 포의 놀라운 통찰력이 인정받고 있다고 하는군요.

유레카에는 다중 우주론 등 현대 과학의 9가지 발견을 시적 직관으로 예견했는데  출간 당시엔 비평가들로부터 허무맹랑한 사변이라 외면당했으나 포우 사후 빅뱅이론이 발견된면서 과학자들로부터 선구적 발견으로 주목받았다고 합니다.

이를 보면 포우가 시간 여행자가 아닌가 하는 의심이 확신을 바뀔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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