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게이트의 승리가 출소 후 외국으로 다돌아 다니고 있다.형기를 마쳤으니 어딜 다니는 지 마음이지만 하는 짓이 가관이다.


깜빵에서 버닝썬이 무척 그리웠나 보다.저래 잊지를 못하니 버닝썬 가려고 인도네시아까지 날아가니 말이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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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대표하면서 가장 많이 팔리는 라면이 바로 신라면이죠.신라면의 신은 한자로 매운 신자를 쓰는데 시실 60년대 국내에 처음 소개된 삼양라면이 맵지 않았던 라면임을 감안했을때 최초로 탄생한 매운 라면이 신라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매운라면의 타이틀은 삼양 불닭볶음면에 빼앗긴 상태죠.그래 신라면이 이를 악 문 모양입니다.


맵기지수를 나타내는 스코빌 지수가 2012년이전 신라면보다 현재 신라며이 거의 3배나 매워졌네요.불닭 볶음면보다 매울 정도네요.

신라면을 안먹은지 꽤 오래 되었는데 정말 저렇게 매워졌는지 확인할겸 다시 한번 사먹어 봐야 겠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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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에서 많은 선수들이 메달을 따면서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그러단보니 많은 기업들이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을 광고 모델로 섭외하려고 하는데 아마도 이번 파라 올림픽 선수중 섭외 1순위는 삐약이 신유빈 선수가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 신유빈 선수들이 시합중 먹은 간식들은 현재 모두 품절상태라고 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아마 한국에 돌아오면 식품업체 광고모델 섭외 1순위가 될 것 같은데 그외에도 머리를 푼 모습이 너무 귀엽고 에뻐서 역시나 패션등 다른 기업들에게서도 불티나게 섭외전화가 올 것 같습니다.

신유빈 선수 화이팅~~~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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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선수가 올림픽 금메달을 딴후 귀국을 했는데 배드민턴 협회장음 뭐가 급했는지 선수단과 함께 귀국한 것이 아니라 비행기편을 바꿔 서둘러 귀국을 했다.

귀국을 하고 뭘했나 했더니 10페이지에 달하는 반박 성명문을 내는 지꺼리를 했는데 이 짓거리를 하기 위해 메달을 딴 선수들이 공항에 왔을때 환영식은 커녕 그 흔한 꽃다발하나 없는 멍청한 짓을 하는 것을 보면서 참 어른이 없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배드민턴 협회는 안세영선수의 폭로이후 드러난 배드민턴 협회의 뻘짓에 대해 여러가지 논란 사항을 정리해 반박 기자문을 냈는데 뭐 굳이 내용을 다 보진 않았다.


안세영 선수가 기자화견시 문제를 제기한 것은 크게 3가지다.

1선수부상 케어문제

안세영 선수는 국대를 하면서 부상을 크게 잆었는데 배드민턴 대표팀에서 제대로 케어를 해주지 않았다는 것이다.1차적으로 이 문제가 계속 쌓여 안세영 선수가 큰 불만을 갖게 된것 같은데 아마도 선수와 코치진 그리고 협회간의 제대로 된 소통이 없어서가 아닌가 싶다.

여기서 새롭게 안 사실인데 배드민턴외에도 일반적으로 (국가대표를 하면서 부상을 당하든 아니든) 부상을 입은 경우 그 치료는 선수 본인이나 선수가 속한 선수단에서 한다는 것이다.국각대표를 하면서 입은 부상의 경우도 선수 본인이 자비로 치료하거나 소속 선수단애서 치료를 일임하는 것은 좀 부당하단 생각이 드는데 적어도 국가대표 활동시 부상을 입을시에는 협회가 전적으로 치료 비용을 대는 것이 맞이 않나 샆다.

다만 이 경우도 기부금등 외부 지원이 많은 협회는 협회차원의 의료지원이 가능하나 배드민턴 협회처럼 재정 자립도가 낮은 협회는 치료비용을 개인이나 소속팀에서 지불하는 것이 대다수 인것 같다.

그래서 안세영 선수가 부상을 이유로 자비로 치료할테니 며칠먼저 귀국하겠다는 말을 한거나 소속팀에서 부상치료를 받겠다고 하는 말이 이제서야 이해가 간다.그런데 협회가 치료비용을 지불할 여력이 없다면 먼저 귀국을 시키거나 소속팀말고 국대감독앞에서 재활치료 하라는 망발을 할 필요가 적혀 없이 않은가!

아무튼 이런 치료문제와 소통문제가 협회에 대한 안선수의 불신을 더욱 키운것이 아닌가 싶다.


2.선수단 운영문제

안세영 선수가 제기한 문제점중 하나는 바로 대표 선수단 훈련및 운영방식이다.안선수는 배드민턴 대표팀이 복식위주로 훈련이 진행된다고 하는데 자신은 단식 선수이기에 이에 맞는 체계적인 훈련이 필요한데 그런 훈련을 받지 못했다는 점이다.

사실 이거 역시 재정 자립도가 낮은 배드민터 협회가 운영비가 없기 때문에 발생한 문제가 아닌가 싶다.탁구와 달리 배드민턴 선수는 운동량때문에 단신 선수는 복식에 나갈수가 없다고 한다.성적을 생각해야하는 협회의 사정상 복식은 남자복식,여자복식,혼합복식의 출전이 가능하기에 복식에 치중하면 적어도 단식보다는 2배의 메달을 딸 확률이 있는 것이다.그러다보니 한정된 운영비에서 단식보다는 복식위주의 훈련과정을  진행할수 밖에 없지 않나 싶다.그결과 방수현이 28년에 딴 단신 금메달이 유일한데 비해 복식은 여러 올림픽에서 금메달등 각종 메달을 땄으니 협회의 방침에 큰 문제가 있다고 보기 힘들다.

하지만 올림픽 배드민턴 복식 금메달 리스트인 길영아 삼성생명 배드민턴 감독이 말했듯이 안세영은 100년에 한번 나올까 하는 천재적인 선수인것이 문제였다.즉 그간 협회의 운형방식과 안세영 선수는 전혀 맞지 않았던 것이다.

협회는 메달 획들을 위해서 수십년간 복식위주로 되어있던 대표팀 운영방식을 안세영이란 천재선수가 나타났다고 한번에 바꿀수는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협회는 안세영이란 천재 선수를 위해 단식훈련을 위한 외국인 코치도 섭외하고(안선수는 소통이 불편해서 별 효과가 없었다고 함),재활 트레이너도 옆에 두고(계약 만료후 올림픽까지 추가로 1달 계약연장을 제시했으나 트레이너는 1년 계약을 요구해 불발),안세영 선수 부상치룔 위해 파리로 한의사를 파견하기까지 했다.뭐 이것이 안선수나 외부에서는 어떻게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그간 배드민턴 협회에서는 개별 선수에게는 하지 않았던 파격적인 지원이 아닌가 싶으며 협회도 다른 선수와의 차별이란 말을 하는 이유가 아닌가 싶다.

하지만 안세영 선수 입장에서는 나름 세계 랭킹 1위의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훈련이 복식위주로 되어있어 단식 선수의 자신에게는 전혀 맞지않는 훈련방법이고 외국에서 대회를 할 때마다 자신들의 라이벌들이 전용 코치진과 트레이너들을 붙는 것에 비해 자신을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한다는 홀대받고 있다는 생각을 계속 받을 수 밖에 없지 않나 싶다.

결국 이 역시 협회가 돈이 없다는 것과 이를 제대로 소통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문제가 아닌가 싶다.


3.개별적 대회참가와 개인 스포서십 문제

사실 이 문제는 그닥 크게 부각되지 않았지만 이번 사태의 본질적인 문제가 아닌가 싶다.안세영 선수는 위의 2가지 문제를 들어 협회와 더 이상 함께 갈수 없으면 대표팀을 그만두고 싶단 말을 한다.이에 은퇴를 시사한다고 기사가 나자 안선수는 은퇴가 아니고 대표팀이 아니 개인자격으로 올림픽이나 기타 해외 대회에 출전하고 싶다는 의견을 제시하며 이를 막는 협회에 문제가 있다고 말한 것이다(협회 규정상 여자의 경우 대표팀 경력 5년이상 만 27세를 넘겨야 개인자격으로 해외 대회 출전이 가능)


안세영선수는 그간 부상과 선수단 운영방식등에서 코치진과 협회와의 소통부재로 불만이 쌓이면서 협회와의 결별을 선언한 것이 아닌가 싶다.하지만 은퇴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해외대회출전이나 올림픽에 출전하고 싶다는 사실을 피력했는데 현재 나이 22살인 것을 감안하면 당연하다고 생각된다.

즉 안세영은 팀 안세영을 꾸려서 활동하고 싶은데 이럴 경우 필수 조건은 외부 스폰서가 필요하다는 것이다.그러나 문제는 협회의 도움없이 팀을 꾸렸던 김연아나 박태환과는 달리 안세영은 배드민턴을 제외하면 개인적으로 광고의 효과가 그다지 크질 않다는 점이다.즉 안세영 개인만을 보고 스폰서를 해줄 기업이 그닥 많지 않다는 것이다.


사실 안세영의 가치는 안세영 본인보다는 배드민턴 선수 안세영에 달려있다고 본다.수영이나 피겨와 달리 배드민턴은 생활 스포츠이다.무슨 말인가 하면 배드민터는 남녀노소 모든 국민이 할 수 있는 생활 스포츠란 사실이다.이것이 배드민턴 협회가 재벌 회장단도 없고 기부금도 항상 0원이지만 협회를 꾸려갈수 있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스포츠 업체와 협찬계약을 맺고 있기 때문이다.

배드민턴 협회는 스포츠 회사와 계약을 맺고 매년 수십억의 (광고)비용을 받고 있는데 이 돈으로 대표단 지원과 300명에 달하는 선수 지원및 각종 협회비용에 지출을 하고 있다.그리고 반대급부로 선수들은 협찬사의 배드민턴 용품만 쓸수 있고 다른 스포츠 회사와 계볅계약을 맺을수 없게 만든 것이다.협찬사의 경우 협회와 일괄 계약읆 맺었기에 지금처럼 올림픽 금메달이라도 따면 해당선수가 사옹하는 스포츠 용품이란 마케팅을 해서 판매 증대를 올릴수 있는 것이다.

배드민턴 협회의 경우 이런 계약으로 얻은 돈으로 대표선수단과 배드민턴 선수들의 훈련등을 지원하고 각종 배드민턴 새싹들을 키울수 있기에 스타선수의 대표팀 결별은 결코 쉽게 허락 할 수 없는 상황인 것이다.


하지만 안세영 선수와 같은 스타 선수의 입장에서는 이것은 매우 불합리안 제약인 것이다.협회와 계약했다는 이유로 자신의 몸에 맞지않는 배드민턴 용품의 사용 강요는 우승을 생각해야 하는 선수 입장에서는 가당치 않는 짓이다.

게다가 인세영 선수의 부상에서 알 수 있듯이 배드민턴 선수는 부상을 달고 있는데 언제 은퇴 할지도 모르는 상황속에서 협회의 부당한 규정은 자신에게 금전적 피해를 준다고 생각 할 수 밖에 없다.

무슨 말인가 하면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이용대 선수는 생각보다 일찍 대표팀에서 은퇴했는데 그 이유가 협회의 대표선수 개별 스폰서 계약 금지조항에 따라 대표팀을 은퇴하고 타 스포츠 업체와 계약함으로써 약 10억의 이익을 얻을수 있었다고 한다.


이 문제는 쉽게 예를 들자면 엔터사와 아이돌그룹과의 관계를 생각하면 될 수 있다.즉 엔터회사는 선배 아이돌이 번 돈으로 후배 아이돌을 키우는데 이 후배 아이돌이 데뷔하자마자 스타가 되었다고 정산안해주면 회사를 나와 다른 회사와 계약을 하겠다는 것과 같은 이치다.

안세영 선수가 부상의 고통을 딛고 혼신의 노력으로 올림픽 금메달을 딴 것은 맞으나 방수현의 말마따나 김연아나 박태환처럼 협회의 도움 아니 방해를 딛고 자비를 들여 금메달을 딴 것이 절대 아니다.지원을 제대로 해우었든 아니든 배드민턴 협회아래서 대표로 발탁되었고 각종 세계대회에 출전했기 때문이다.


뭐 협회나 안선수 누구의 말이 맞다 틀리다 판단할 생각은 전혀 없다.그것은 서로 성명전을 하고 그 사이에 국민들이 판단할 문제다.

결론은 결국 돈이 웬수라는 사실이다.배드민턴이 인기가 많아서 협회에 돈이 많다면 선수들이 생각하는 저럼 불합리한 규정이나 부상케어 문제등이 생기지도 않고 우승 포상금도 빵빵하게 주어 선수들이 불만을 가질 필요도 없기 때문이다.

결국 다시 말하자먼 돈이 웬수인 것이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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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독일을 꺽고 16년만에 여자 탁구 단체전에서 메달을 땄습니다.전지희,이은혜,신유빈 선수 세명이 좋아하고 함께 기뻐하는 모습이 넘 보기 좋더군요.

동메달 딴 후 인터뷰에서 선수들의 행복한 모습이 눈에 보이는 것이 보는 사람들마저 행복하게 만들어 줍니다.


이럼 모습이 보기 싫었던지 중국 기자의 인터뷰 질문이 가관이 아닙니다.중국기자는 전지희에게 한국귀화 13녀만에 올림픽에서 메달을 땄는데 기쁘냐,그리고 한국에서의 생활이 중국에서의 생활보다 그렇게 행복하냐는 참 어의없는 질문을 던지더군요.

이에 전지희 선수는 단호하게 한국에 귀화한지 십년이 넘었지만 한국내에서 에이스임에도 국제대회에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는데다 무릎부상으로 자신의 시대가 저문다는 이야기가 나돌때마다 자신의 가치를 인전해준 한국에게 미안한 마음과 (은퇴시가가 다 되었다는)조급함이 있었는데 이번 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 무척 기쁘며 한국에서의 생활은 매우 만족스러우면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고 있다고 하면서 중국에서읫 생활과 달리 항사 긴장할 필요도 없고 불합리한 규율도 없어 모든 한국인들이 그렇듯 자신도 한국을 아끼고 사랑한다고 답을 했습니다.

그리고 신유빈 선수에 대해 이은혜 선수와 늘 말하길 신유빈은 한국에서 태어나 탁구 실력과 인기로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스타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늘 자신들에게 먼저 다가와주고 챙겨주는 그 겸손함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그리고 신유빈이 국제 랭킹을 올려준 덕분에 올림픽 단체전에서 좋은 시드를 받았다고 하면서 자신들은 파리 옮림픽픽.에서 메달을 따면 신유빈이 더 좋은 환경과 지원 속에서 운동할 수 있다는 생각이 더 큰 동기부여가 되었다고 합니다.(참고로 전지희는 31세 이은혜는 29세 신유빈은 20세임)


참 중국기자의 어의없는 질문에 대한 전지희 선수의 현답이 아닌가 싶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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