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독립기념관장이 첫 일성이다.

ㅎㅎ  광복절을 앞두고 저런 말을 하니 차마 여섯머리 문자도 안나온다.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올림픽 기간인데다 우리 선수들이 너무 잘 하고 있어서 거기 응원하다보니 이런 일이 있는지도 몰랐다.


독립기념관장 임명 후보가 2명인데,한 명은 아예 일본의 조선 식민지배가 정당하다는 인물을 또 다른 한명은 박근혜 정부 당시 친일 사관 역사책을 집필했던 인물이라고 하는데 결국 1945년 8월 광복은 없었다는 대한민국 미래와 역사 이사장인 김형석씨가 독립기년관장에 임명되었다.그리고 독립운동가 김구 선생 후손은 아예 탈락ㅋㅋㅋ


내일 모레 광복절인데 이런 인물을 독립기념관장에 앉히다니 십  쉐  이라는 말이 절로 나온다.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올림픽 배드민터 여자딘식 금메달 리스트 안세영 선수의 폭로가 묘하게 돌아가고 있다.

올림픽 금메달 직후 기자회견에서 안선수는 배드민턴 협회의 선수의 부상처리 문제,그리고 복식위주로 진행되는 협회의 행정문제에 대한 불만과 문제 제기를 해서 많은 국민들의 호응을 얻어냈고 언론들도 이점을 부각해서 그간 협회의 부조리한 행정(임원 비즈니스석 사용문제,대표선수 선발문제,이용대 도핑관련 협회의 무능행정,기부금 빵원등)을 밝혀 냈고 이에 대해 문제부와 대한운동협회에서 감사를 벌이게 하는 만들었다.


좀더 자세한 내용은 인세영사태를 보면서 2를 클릭하실것

인세영사태를 보면서 2


그런데 위 글에서 우려했던 것처럼 올림픽후 안세영 선수의 발표를 보니 역시나 문제는 돈으로 귀결되고 있는 것 같다.


안세영이 발표 요지는 크게 두가지로 요약된다.

①개인 스포서쉽을 허용해라

②선수 계약금이나 연봉에 협회가 간여하지 말라


몰랐던 사항은 2번째 항목인데 협회가 앞장서서 회사혹은 단체와 계약시 대졸은 1억 5천,고졸은 1억의 계약금 상한선을 두고 계약기간은 대졸 5년 고졸 7년,연봉은 첫해 최대 대졸 6천만원,고졸 5천만원(3년차까지 7%이상 불가)로 제한을 두었다는 것이다.

사실 일반적으로 선수 개인가 회사의 계약문제에 협회가 간여하는 일은 거의 없다시피 한데(물론 과열방지를 위해 샐러리 캡제도를 운영하기도 함),배드민턴 협회가 앞장서서 어떻게 보면 선수의 권익을 해치는 일을 하는지 이유를 알 수가 없다.

사실 안세영처럼 세계랭킹 1위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의 입장에서 본다면 이 규정은 매우 불합리하고 선수의 금전적 이득을 막는 행위이기에 선수가 불만을 갖는 것은 매우 당연하고 고쳐야 된다고 말할수 있다고 생각된다.단 협회의 설명은 배드민턴은 매우 비인기 종목이어서 배드민턴 선수단을 운영하는 회사를 찾기가 힘든데 만일 스타선수로 인해 계약금이나 연봉이 올라간다면 회사들이 운영을 포기할 수 있고 그럼 다수의 배드민턴 선수들의 생계문제가 걸리기에 이런 방침을 두었다고 한다.뭐 전체 선수들의 취업을 위한 조치라곤 하나 특히 Z세대 안세영 같은 입장에선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다.

개인적으로 이 부분은 협회와 여러 유관 단체들이 상의하여 불합리란 이런 규정은 철폐하는 것이 맞지 않나 싶다.


1번째 항목은 사실 2번째 항목보다 더 복잡 미묘한 문제라고 생각한다.알다시피 배드민턴은 대표적인 비인기 스포츠다.누구가 배드민턴은 한 두번쯤 한 적이 있겠지만 솔직히 여자 단식 1위인 안세영의 이름은 금메달 이전 들어본 사람은 많이 없을 것이다.즉 올림픽때나 잠깐 반짝 관심을 가지지 이후 시간이 지나면 관심이 꺼진다는 이야기다.그러다보니 배드민턴은 기부금이 빵원인데 이건 재벌 회장사도 없고 누구도 배드민턴에 기부금을 내도 아무런 (반대급부의)혜택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협회의 운영자금은 정부 보조금외에 스포츠 업체와의 후원계약(이용대 시절에는 빅터,현재는 요넥스)에 의존할 수밖에 업고 이 후원액은 매년 40~50억에 달한다고 한다.이 결과 협회는 선수들에게 후원사의 제품(라켓,옷,산발)만 사용케 하고 타 스포츠 업체와 개인적 스포서 관게를 금지한 것이다.후원사는 매년 40~50억을 내면서 이번처럼 올림픽 금,은메달이 나올경우 이를 광고해 매출액을 증대할 수 있는 구조다.

협회는 후원사의 후원금으로 300명에 달하는 협회 선수들을 지원하고 안세영같은 꿈나무를 발굴하는데 사용하고 있는데 만일 안세영의 주장처럼 스타 선수의 개별 스폰서를 허용한다면(이런 경우 이용대선수의 예처럼 10억이상 가능) 선수 개인은 좋을지 몰라도 협회의 경우 스타 선수가 빠짐으로써 후원금 액수는 줄어들 수 밖에 없고 선수단 운영과 꿈나무 발굴에 애로사항이 있을 수 밖에 없어 결코 허용이 쉽지 않은 사항이다.

일반 사람들이야 무능하고 부조리한 협회의 생각보다는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안세영의 말에 찬동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이 사항은 곧 잊어버릴 것이고 협회는 운영상의 어려움에 빠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된다.제일 좋은 방법은 정부 보조금을 40억 더 받으면 되는데 정부가 특별히 배드민턴 협회만 이쁘게 볼리 만무하고 지금도 비인기 종목이라 기부금이 없는판에 스타선수마저 나간다면 기부금이 더 없을 테니 기대할 수 없는 일이다.

개인적으로 배드민턴 협회에 삼성이나 현대차같은 대기업이 회장사로 들어모면 모를까 이건은 어렵지 않을까 싶다.

그리고 안세영 자신도 협회의 이 시스템하에서 중학생 시절 발굴되어 어쨌거나 여러 지원(대표적인 반대예가 피겨의 김연아 선수인데 김선수는 부모님이 모든 금전적 지원을 한것으로 알려져 있음)을 받으며서 금메달 리스트로 성장했는데 자신이 세계 랭킹 1위가 되고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가 되었으니 이를 폐지하라는 것은 참 앞뒤가 안 맞는다고 생각된다.


결론은 안세영 선수가 지금보다 더 많은 금전적 이익을 얻어야 된다는 것이다.안세영보다 세게 랭킹이 낮은 선수가 년 100억을 번다고 한다.이거에 비하며 세계 1위 안세영 선수는 너무 적게 번다고 할 수 있다.다만 이건 단순 비교가 힘든것이 해당 국가의 배드민턴 인기도가 국내와 다를수 있기 대문이다.

배드민턴 선수가 버는 금액 구조는  소속사 계약금,연봉+참가대회 상금+스포추사 후원금+광고등으로 나뉠수 있는데 여기서 100억보는 외국선수와 비교시 차이점은 스포츠회사 후원금과 광고가 아닐까 싶다.

스포츠회사 후원금은 별개로 하고 문제는 광고인데 배드민턴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안세영 선수가 과연 광고주 입장에서 선호하는 인물이가 하는 점이다.광고주 입장에서 모델은 전 국민의 호불호가 없어야 되고 해당 스포츠가 아닌 광고도 가능해야 된다는 점이다.가장 대표적인 인물이 피겨의 김연아 선수인데 김연아 선수는 올림픽 피겨 금메달 리스트이기도 했지만 개인적인 매력으로 다방면의 업체 광고에 등장할 수 있었다.

하지만 안세영 선수는 과연 그럴 수 있을까? 사실 안세영 선수의 인지도는 금메달 이전까지 매우 낮았다.게다가 이번 사태롤 인해서 국민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갈리게 되었단 생각이 든다.그러다보니 배드민턴 용품과 관련되지 않은 업체에서 과연 안세영을 거액을 들여서 광고모델로 섭외할 수 있을가 하는 생각이 든다.

탁구의 신유빈 선수를 예를 들어보자.신유빈 선수는 올림픽 동메달 리스트지만 인지도는 안세영보다 훨씬 높은 편이다.도쿄 올림픽부터 삐약이로 불리우면서 활약했고 이번 파리대회에서도 3개 종목(혹식,단식,단체)에 출천하면서 거의 올림픽 전기간 출전을 하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국민들에게 보여주었고 언니들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전 국민들에게 최고의 호감도를 올렸다.게다가 시합 중간마다 스테미너 보충을 위해 귀여운 먹방을 보임으로써 해당 제품이 완판되는 사태를 보여주었다.

아마 현재 스포츠 스타중 광고 모델 1순위는 당연 신유빈 선수인데 음료나 식품 광고뿐 아니라 모든 회사에서 광고모델로 섭외하고 싶어할 거란 생각이 든다.

하자만 안세영 선수는 이런 것이 힘들어서 협회와 마찰이 가장 큰 개인 스폰서 문제를 제가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안세영 선수 입장에선 선수의 몸이 바로 재산인데 부상이 잦은 배드민턴의 특성상 전성기 시절 많은 금전적 이익을 얻는 것을 희망하는 당연하고 또한 그녀의 노력탓에 세계 랭킹 1위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가 되었으니 당연하단 생각이 든다.그녀 말마따나 자산이 한 만큼 대우를 받는 것이 당연하기 때문이다.아무쪼록 그녀의 희망대로 협회나 문체부와 잘 협의해서 원만한 해결책이 나왔으면 좋겠단 생각이 든다.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은  한참 비난을 받는 방수현 해설의원은 금메달을 딴후 대통령과의 면담에서 애로사항을 묻자 개인적인 것이 아닌 배드민턴 전용구장이 없다는 말을 해서 당시 김영삼 대통령이 즉각 전용구장을 지어주란 지시를 했다고 한다.안세영 선수도 돈 문제보단 앞서 지적한 선수부상 케어문제나 선수단 운영방식에 좀더 포커스를 맞추었다면 28년만에 나온 올림픽 금메달 리스트로서의 품격과 더불어 아마 더 좋은 결과를 얻었을지 않았을까 여겨진다.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한국에서 새로운 스팸이 나왔다고 합니다.


기존의 캔 스팸,슬라이스 스팸에 이어 쏘세지 모양의 동그란 스팸이 나왔습니다.그런데 문제는 가격도 줄이고 포장비용도 적어졌는데 기존 스팸보다 더 비씨게 판다는 사실~~~


사실 스팸은 2차대전 당시 군인들에게 지급하기 위한 혼합육 잡고기로 만든 햄인데 이게 육이오전쟁이후 매우 가난했던 한국에선 천조국 미군들이 먹는(사실 미군들은 스팸을 다 갖다버려 한국인들이 몰래 빼와 판매함) 고급음식으로 포장되어 지금까지 그 이미지를 갖고 있는 것잉죠.그래서 해외 특히 서구권에서 스팸이 명절 선물로 판매되는 것을 당최 이해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장 나쁜 넘들은 스팸보다 더 질이 낮은 런찬미트들이 스팸보다 기름기도 적고 덜 짜다고 건강한 햄이라고 선전하면서 스팸과 비슷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인데 이 덕분에 스팸도 기름기가 빠지고 염도가 낮아져서 솔직히 예전의 그밋이 아닌것 같아 많이 아쉽습니다.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성균관대 졸업생이 성대 게시판에 올린 글이다.

여친 생일 선물로 100만원대 아이패드를 선물하려고 했더니 300만원짜리 아이패드 프로 안사준다고 서러워서 운다고 글을 올린 것이다.남친이 얼마나 좋은 직장을 다니는지 아님 백수인지 모르겠지만 돈을 모아 여친 백만원짜리 선물 사주겠다는데 제게 과연 욕먹을 일인가 읽으면서도 이해가 안간다.

솔직히 저런 말을 하는 여친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만일 저런 일이 일상 다반사라면  요즘 남친이나 남자들은 개호구 병다리 핫바지란 생각이 든다.


근데 저 여친 남친 생일에는 똑같은 금액의 생일선물을 할라나 모르겠다.

by caspi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