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결혼과 관련해 블라인드에 올라온 글이다.

요즘 국제결혼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23년의 경우 전체 결혼자중 약 10%정도가 국제결혼이라고 한다.(주로 한국남대 외국녀 비중이 높음)

과거에는 결혼하지 못한 농촌 노총각이 주로 어린 동남아 여성과 결혼에 사회적 문제를 일으켰으나 요즘은 도시에 근문하는 30대 미혼남들이 국제 결혼을 선호하는 추세다.

30대 남성들이 국제 결혼을 선호하는 것은 자신드리 여성들이 원하는 조건에 맞지 않기 때문인데 큰키와 훈훈한 외모는 차치하고라도 인서울 4년재대학,대기업,공기업,전문직종사,서울이나 경기의 자가나 전세 아파트등 여성들이 평범하게 원하는 조건을 맞출수 없다는 스스로 알기 때문이다.


많은 여성들이 능력없는 도태남들은 결혼을 하지말고 찌그러져 있으라고 하지만 돈없고 능력없는 남자들도 행복하게 결혼할 권리가 있기에 많은 이들이 국제 결혼을 알아보는데 위의 글쓴이처럼 외국 여성들이 경제적조건을 크게 따지지 않기 때문이다.

솔직히 저런 말을 다 믿을수 있을지는 모르지만 대부분 국제 결혼한 이들은 부부가 협심해 월세부터 시작해 집을 샀다고 하니 참 대단하단 생각은 든다.

아무튼 일부 여초에선 국제결혼 금지하라고 난리고 여가부도 국제결혼업체를 제재하려는 것 같은데 어차피 한국여성들한테 인기가 없어 결혼 못할 남성들이 외국여성과 국제 결혼을 하는 것을 굳이 막을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든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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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인드에 올라온 경찰 근무자의 글이다.


뭐 주취자 안전귀가 시카느라 정작 중요한 출동업무에 지장이 있다는 글에는 동의하나 주취자 신고했다고 나름 선행했다고 생각하는 시민들에게 이런 글을 쓸 정도로 불만이라면 상부나 경찰노조에 건의해 주취문제는 다른부서로 이관조치하는  것이 맞지않나 싶다.

112에 신고시 상황센터에서 해당 파출소로 연락하는 것을 보면 경찰 업무가 많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걸 블라에 올린정도면 그냥 주취자 귀가가 귀찮아서 그런것이란 생각이 든다.

즉 글쓴이는 직장이 경찰서이지 직업이 경찰관은 아닌듯...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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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서 초중고 2학기 참고서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전에도  행사를 했었는데 사은품이 탁상시계,유리머그잔(5만원이상),스터디 플래너,키친크로스(4만원 이상),리갈패드,아크릴 마스킹 스탠드(3만원이상)였습니다.

그래서 초중고 학생을 상대로 한 이벤트 사은품치고 머그잔이나 키친크로스(특히) 아크릴마스킹 스탠드는 좀 아니지 않냐는 글을 올린적이 있지요.


설마 알라딘에서 내 글을 보고 사은품을 다시 정비할 리는 만무하지만 아무튼 이번에는 아코디언 도큐멘트 파일,집모양 연필꼿이,충전케이블,유리머그잔(5만원이상) 메쉬필통,메모패드 영어,리갈패드 커버형,스터디 플래너(3만원 이상)으로 바뀌었습니다.

전보다는 훨 초중고 학습용에 걸 맞는 사은품 인것 같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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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의 일종의 톡소 플라즈마 곤디에 관한 내용입니다.


ㅎㅎ 우라가 고영이를 좋아하는 것은 우리의 자의가 아닐지도 모른다고 생각되니 좀 으스스하긴 합니당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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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초등학생들도 잘 안 읽는 책인것 같은데 어렸을 적에 재미있게 읽었던 책들중의 하나가 바로 엄마찾아 삼만리로 대표되는 이탈리아 작가 아미치스의 사랑의 학교(쿤오레)였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당시 느꼈던 의문점은 왜 이탈리아에서 살던 엄마가 돈을 벌러 같은 유럽이 아니 저 먼 아르헨티나까지 갔던 걸일까 하는 점이었죠.


19세기 이탈리아 농민들의 빈곤 문제가 심각했는데 남부의 경우 제한적인 토지에 비해 인구가 많아 상당수의 이탈리아인들이 미국 이민을 선택했지만 가톨릭을 믿는 이탈리아인 인구들이 대거 유입되는 것을 막고자 이민 쿼터제가 시행되었고, 이에 이탈리아인들은  브라질로도 대량 이민을 가기 시작했으나, 브라질의 경우 과거 흑인 노예제 대농장 문화의 영향으로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반 당시에도 농장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 구타와 폭력이 난무하였고, 상당수의 이탈리아인 이민자들이 적응하지 못하고 다시 이탈리아로 돌아오는 상황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20세기 초반에는 아르헨티나가 미국에 비해 이민 제한도 없으며 노동 환경도 브라질보다 훨씬 좋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탈리아인들이 아르헨티나로 대거 이민이나 노동자로 유입되었고 주인공 마르코의 엄마도 돈을 벌러 머나먼 아르헨티나까지 간것이었죠.


참고로 이당시 이탈리아에서 아르헨티나의 선박요금이 이탈리아에서 독일까지 기차요금보다 도 쌌다고 합니다.

엄마찾아 삼만리를 읽으면 20세기초반 가난했던 이탈리아와 10대 경제부국인 아르헨티나의 처지가 현재는 G7인 이탈리아와 디폴트국가인 아르헨티나로 바뀐것에 참 세월의 무상함을 느낄수 밖에 없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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