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중고서점이 일반 가두상권의 헌책방보다 좋은 점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개인적으로 오늘 느낀것은 역시나 개점 윰무를 확실히 알 수 있다는 점입니다.
알라딘 중고서점 신림점을 방문했다가 인근에 있는 낙성대 흙서점을 방문했는데 아이쿠 다른 떄와 달리 오늘은 문을 닫으셨네요.사실 헌책방은 보통 쥔장 혼자 운영하시기에 개인적인 사정이 있으면 헌책방 문을 닫는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하지만 방문하는 입장에서는 문을 닫았는지 유무를 알 수 없고 또 보통은 방문전에 미리 전화를 거는 일도 없기에 오늘처럼 낭패를 보는 경우도 있지요.
그러면에서 본다면 휴무일을 확실히 지키는 알라딘 중고서점이 그런면에선 동네 헌책방 보다는 확실히 좋은것 같습니다.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