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알라디너의 서재를 보면 알라딘에서 책들을 많이 파시는 것 같습니다.모님은 바캉스 휴가비를 마련하기 위해서 또 모님은 방 정리를 하기위해서 책들을 파신다고 하시네요^^

저도 살것도 있고 놀로도 가고 싶은데다 이제 방구석이 책으로 인해 개미굴이 되어 더 이상 사람이 살 공간이 없기에 알라딘 중고삽을 개설해서 책 팔기에 나섰습니다.ㅎㅎ 알라딘 중고샵이 생긴지 4년이나 됬는데 이제야 개설했네요^^;;;;

 

제일 간편한 것은 알라딘 중고샵 원클릭을 하면 좋은데 의외로 알라딘이 까다로와서 오래된책이나 개정판이 나온책등을 받질않아 일일히 판매유무를 확인해야 되는데다 책도 알라딘 기준 최상일 경우에만 대략 판매가의 20%를 산정해 줍니다(물론 출간 6개월내의 베스트셀러는 50%구입)

알라딘에 일괄로 팔면 편하긴 한데 그럼 손에 쥐는 돈(ㅎㅎ 살 물건도 많고 이번여름에 꼭 한번방구석을 탈출하고 싶어요ㅡ.)이 넘 적어서 일일히 알라딘 회원분들에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회원분들께 판매를 하면 알라딘보다 좀 높게 판매할순 있지만 아무래도 타 판매자들과 가격 경쟁도 해야되고 베스트셀러등과 같은 책이 아니면 판매가 잘 이루어지지 않아서 의외로 판매가 잘 이루어 지질 않는 편입니다.ㅎㅎ 하루종일 알라딘에서 책 판매 S.N.S를 기다리다 목이 빠질 지경입니당ㅜ.

그래도 한권씩 두권씩 판매되는 것을 보면 신기하기도 하고 잘 간진했던 책들을 보내는 것이 마음 한편이 아프기도 합니다.

 

그나저나 여기계신 알라디너 분들은 보통 어떻게 책들을 판매하시나요.알라딘에 일괄로 파시는지,아니면 회원분들에게 파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다른 분 말씀처럼 책 팔아서 바캉스 비용좀 마련하셨는지…… 바캉스 비용좀 마련하셨다면 기간이 어느정도 걸리는지 궁금해 지네요.ㅎㅎ 워낙 책이 드문 드문 팔려서 이런다가 내후년에야 여름에 휴가 한번 다녀올 것 같네요ㅜ.

by caspi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재는재로 2012-06-29 18: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작년에 올린게 아직도 안 팔려서 ㅜㅜ 책중에도 소장용말고는 대부분 파는데 간혹 팔기어중한건은 도서관에 기증하거나 아는 친구에게 주기도 하죠 책내용은 좋은데 소장하기는 그렇고 다른사람들이 읽어주었으면 하는 책같은 경우 개인적으로 소장하는것 보다 도서관에 기증하면 많은 사람들이 읽을수 있으니 근데 기증해도 다 진열되는게 아니라는게 문제라 책장에 책진열한것 보면 밥안먹어도 배부른데 하지만 공간은 한정되어 있으니 파는수밖에 없더라구요 책같은경우 잘못 보관하면 먼지와습기 때문에 ..

카스피 2012-06-30 14:44   좋아요 0 | URL
넵,저도 책은 안파는 주의였는데 둘데가 없어 결국 판매하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