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미술이 어렵다고들 하지요.사실 우리는 모두 점수의 일환으로서 미술을 어려서부터 배워서 그런지 미술하면 누구나 하는 것이 아닌 전문가가 하는것이라 생각이 머리속에 박혀 있기게 이말이 맞는 말입니다.

미술이 인류의 역사와 더불어 시작된 것을 안다면 미술이 또한 얼마나 어렵고 광범위한지 알수 있지요.
“미술에도 문법이 있습니다. 구문론과 의미론도 있습니다.공부를 하지 않고 미술을 감상한다는 것은 러시아어를 모르면서 도스토예프스키를 읽으려는 것과 같습니다.”란 말이 있을 정도니 미술이 쉽다는 것은 거짓말일 것입니다.
사실 미술사는 정말 공부를 해도 해도 그 깊이를 알수 없는 인문학임에 틀림없지요.만일 나와 같은 평범한 사람이 미술에 대해 학문적으로 접근한다면 아마 좋지도 않은 머리로 작품 해석에 골머리를 썩힐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미술은 학문적으로도 중요하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순수하게 즐기로 감상하는 것이 더 좋다고 여겨집니다. 문학이론을 모두 섭렵해야 않아도 내가 읽는 소설이 재미있는지 아닌지는 스스로 알수 있기 때문이지요.보는 관점에 따라서 미술은 상식이고 교양일수도 있고 한편으론 철학에 가깝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미술을 너무 어렵게 볼 필요는 없습니다.삼겹살먹고 소주 한잔 먹다가 흥취가 나면 인사동 갤러리를 한번 둘러봐도 충분하니까요.하지만 이때 혹시 여자 친구라도 옆에 있다면 미술에 대해 한 마디 정도 읊조리면 아마 여친의 보는 눈이 달라지지 않을까 싶군요.
그럴때를 위해서 이런 책도 한두권 읽어 봄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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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철주 지음 / 생각의나무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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