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도 유튜브에서 공포의 쿵쿵따가 가끄 보이는데 그 중에 4명의 MC들이 군복을 입고 나오는 방송이 있더군요.당시 이휘재는 현역,유재석과 김한석은 방위,강호동은 면제였는데 웃음 포인트가 강호동이 뚱뚱해서 면제받았다고 스스로 말하는 장면이죠.
그러면서 당시 자신에게 맞는 군복과 전투목가 없었다고 말하더군요.
군필이신 남성분들이라면 아마 대충 자신의 전투모 사이즈를 아실 겁니다.하지만 모든 전투모 사이즈 기준은 모르실텐데 아래표와 같습니다.

예전에는 흔히 전투모가 맞지 않으며 방위나 면제로 빠진다는 속설이 있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이야기로 병역 자원이 넘쳐나던 7~90년대 군대에서도 전투모가 안맞는다고 방위로 빠진 경우가 없었다고 하네요.
"과거에 머리가 너무 커서 면제된 사람이 있다"는 소문은 대개 와전된 것으로 실제로는 머리가 크면서 체중이 과다하게 많이 나가거나(강호동곽 같은 고도비만), 신장 체중 기준 미달, 혹은 척추 질환이나 뇌 관련 기형(수두증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면제를 받은 사례가 머리가 커서 면제받았다고 오인된 경우라고 합니다.
당시에는 모자가 안 맞으면 보급관이나 선임들이 전투모 뒷부분이나 내부 천을 가위로 째서(절개해서) 억지로 머리에 얹혀놓도록 조치하거나 부대 인근 군장점(마크사)에서 파는 사제 전투모 중 가장 큰 사이즈를 사서 쓰도록 간부들이 묵인하거나 직접 구해다 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병역자원이 부족한 현재는 기성 사이즈(보통 54호~63호 등)를 초과하는 장병들을 위해, 군 보급창에서는 더 큰 특수 제작 전투모나 전투복, 군화를 따로 구비하고 있어 제공했고 지금은 육군과 공군 등의 전투모는 뒷부분이 벨크로(찍찍이) 방식의 조절형으로 바뀌어 호수 제한 없이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하네요.
결론적으로 대두라고 군대 면제 되었다는 속설은 말 그대로 헛 소리임을 알 수 있습니다 ㅋㅋㅋ
by casp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