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전 민정수석인 조국 서울대 교수와 연관된 두권의 책이 있습니다.

 

 

일본회의의 정체는 아베 정부의 역사 왜곡과 우경화 과정을 담고 있는 책으로 교도통신 서울특파원을 지낸 일본 기자가 쓴 책이지요.반일 종족주의는 이른바 식민지 근대화론을 논한 서울대 이영훈 교수가 쓴 책으로 조국 교수가 구역질나는 책이라면서 저자들은 친일파로 부른 책입니다.

 

일본의 수출규제로 인해 온 국민이 분노하는 이때에 과연 조국 교수가 거론한 두책이 얼마나 판매될지 무척 궁금해 지네요.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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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 2019-08-06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일전에 미야지마 히로시선생의 나의 한국사 공부에서 이영훈 교수와 사적인 만남에서 한 약조를 (다시는 학문외적인 세계에 관여 하지 않겠다는 약속 이었던 듯.) 읽은적이 있는데 그 약속이 지켜지지는 않은 모양이네요. 보아하니 우익인사와 함께 개인 빙송도 하는 것 같더라구요. 하긴 본인의 학문적 세계를 생각하면 별수 없는 행보긴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