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 서점인 알라딘이나 예스24등에서 책을 구매하기에 오프라인 서점에서 책을 잘 사지 않지요.특히 도서 정가제가 시행되기 전에는 오프라인 서점과 온라인 서점의 가격차가 커서 오프라인 서점으로 발길을 옮기지 않았을 정도죠.그래서 오프라인 서점을 살리자며 도서정가제가 시행될 정도였으니까요.

 

하지만 도서 정가제 이후 대부분의 가두상권의 책방들이 여전히 변신을 하지 않은 반면 대형서점인 교보문고는 도서관형식으로 내부를 바꾸게 되지요.그에 대한 기사는 벌써 2년전에 나왔네요.

교뵤문고 도서관으로 변신

 

저는 그간 교보문고에 거의 가질 않아서 그 변화된 모습을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에 가든 파이브에 들렸다가 우연찮게 5층인지 6층에 있는 교보문고를 보고 이게 서점인가 도서관인가 잠깐 착각이 들 정도더군요.

<가든파이브 NC백화점을 돌아다니다가 요런 문을 발견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니 서점이네요>

 

 

 

 

 

<등불이 일반 서점이 아닌 마치 카페에 있는 등 같네요.저 등밑에 책상이 있고 사람들이 의장에 앉아 책을 읽고 있습니다>

 

 

 

 

 

 

 <밖으로 나오니 교보문고라고 적혀있는 정문이 보이네요.맨처음 들어간곳이 후문인가 봅니다>

 

가든파이브 교보문고점은 백화점에 있는 서점치고는 상당히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사람들이 책을 읽고 있어서 사진을 못 찍었지만 책 읽을 공간이 넉넉해서 서점이 아니라 마치 도서관을 연상시킵니다.그리고 서점내에 카페도 있어 책을 읽다가 커피를 마실수 있는 장점도 있네요.

 

혹 문정동 가든 파이브를 들르셨다면 교보문고를 들렀다가 책을 보시는것도 괜찮을 듯 싶습니다.

by cas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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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라알라 2018-12-07 2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든파이브에 교보가 있는줄 몰랐어요. 어짜피 대부분 비닐포장 되어서 책 못읽는줄 알았는데 잘못 알았군요

카스피 2018-12-08 01:59   좋아요 0 | URL
넵,저도 처음 알았어요.사실 후문쪽에 가서 (사진에 보듯이 문이 작죠) 맨처음에는 무슨 카페인가 싶었는데 들어가보니 커다란 서점이라 약간 놀란 기억이 나는군요.참고로 잡지가 아니면 비닐포장이 되어 있지 않으니 책 보시는데는 큰 불편이 없으실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