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사 의견광고 제안합니다.
감사합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제안을 올려 보았는데,
아프 님이 선뜻 동참해주신 후로 많은 분들이 의견광고 모집에 동참해 주셨습니다.
이번에 정말 제대로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아서 마음이 설렙니다.
지금까지 승주나무의 서재와 아프락사스 님의 서재 등을 통해서 참여의사를 밝혀주신 분 명단입니다. (6월 15일 오후 10시 34분 기준)
승주나무, 아프락사스, 여울마당, 클리오, TrunLeft, 시니에, 도넛공주, 다락방, 파란여우, 파라, BRINY, 블루캣, FTA반대마음행로, 소이부답, 건조기후, 깜소, 순오기, 멜기세덱, 마노아, 기억의집, Lud-S, 글샘, 해콩, 느티나무, 니나, 아영엄마, Arm, 웬디양, Mephistopheles, 찌리릿, 섬사이, 부엉이마님, 네꼬, 마냐, Jade, Fenomeno, ☞칠학년☜, 서림, 가을산, 넙치, chika, 이매지, 로쟈, 혜경, 얼음무지개, 해적의탄생, franny, 빈집, garoora, 하양물감, Propharm,
※ 혹시 제가 빠뜨린 분이 있으면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바로 반영하겠습니다. 동참하실 분들은 환영입니다. 마감이 아니므로 언제든 댓글로 동참하실 수 있습니다.
현재 51분이 동참의사를 밝혀주셨는데 1인당 1만원씩 했을 때 게재할 수 있는 광고는 아래 두 개 사이에서 결정이 될 것 같습니다. 혹시나 해서 1면의 하단광고 가격을 알아봤는데 1천6백만원(허걱!!) 든다고 하네요.
6월 13일자 독자게시판의 광고입니다.
6월 5일 독자게시판 우측면입니다. 이것을 게재하려면 좀 더 부담해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이 광고는 모든 작은광고주들이 한줄로 자신의 의견을 표출했다는 데에서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음은 구체적으로 논의할 부분과 설명입니다.
- 안내할 내용 -
1. 계좌번호와 입금액
계좌는 아프락사스님 번호를 올립니다.
계좌번호는 요청에 의해 삭제함
아프님 본명이 나와 버렸네요. 어쩔 수 없죠 뭐~~
1만원을 기본금액으로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각자 주머니 사정이 허락하는 한에서 보내주시면 됩니다. 그리고 보내시면서 아이디를 써주시면 좋겠습니다.
- 협의하고 토론할 내용-
2. 문안 구성에 대해서
문안구성은 대체로 단체의 명의로 메시지만 전하는 방식이 있고, 개개인의 의견을 모두 수록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위에 예를 보여드린 6월5일자 의견광고가 후자입니다. 이 광고는 단체 명의와 개인 명의를 모두 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일단 문안 구성에 대한 내용이 협의되면 구체적인 문안을 공모할 예정입니다.
3. 다른 책 커뮤니티의 참여 여부
이 부분에 대해서는 토론이 필요합니다. 쟁점은 두 가지입니다. 시간을 선택할 것이냐, 양을 선택할 것이냐. 경향신문 광고담당자에게 문의를 해본 결과 전날 오후 3시까지 입금확인과 문안이 넘겨지면 다음날 바로 광고를 게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데, 지난주 토요일에 의견광고가 올라오지 않은 것으로 보아 밀리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광고상황은 그리 급하지 않다는 뜻입니다.
아프 님에 의하면 서재지기 님들이 일단 먼저 알라디너 명의로 올리자는 의견이 우세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에 대한 의견을 좀 모아보려고 합니다.
다른 독서 커뮤니티의 참여를 말씀드리는 이유는 책이라는 게 널리 읽히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커뮤니티와는 달리 유사한 커뮤니티와 연대해서 진행할 수 있고, 그렇게 하면 광고의 크기뿐만 아니라 연대의 의미가 더 하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인문사회출판인협의회(인사회)의 경우 다른 단체와의 동반 진행을 추진했고, 좋은 선례를 남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알라딘에서 횃불을 들었으니 다른 커뮤니티 회원들을 부르면 동참해주리라 생각합니다. 뜻이 좋으니까요. 이에 대한 의견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