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이 너무 따갑다. 딸내미 선크림 바르고 나가자."
"아빠, 고래도 등에 선크림 발라야지?"
"응?"
아하! 그래, 그래. 고래는 등에다 선크림 발라야겠구나.
우리 딸내미 어떻게 이런 생각을... 창의적(?)인 발상. 기특하다. 기특해 ㅋㅋ
"그래. 고래는 등에 선크림 발라야겠구나. 근데 딸내미. 어디서 이런걸 배웠어?"
"응. 옥토넛에서 나왔어."
으~. 창의성은 만화에서 나온거였군.
딸바보의 행복했던 5초의 착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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