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문장대
신선대 쪽에서 바라본 문장대 모습
세번 오르면 극락에 간다고 한다. 이번이 세번째니 난 극락행 예약해 논 셈인가?
그런데 극락에 가는 것이 꼭 좋은 일일까? 걱정 근심이란 마음에서 생기는 법, 극락이라고 해서 마음 자체가 사라지지는 않을 터이니 말이다.
속세를 떠난 속리산에서 속세를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는가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