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24/1004/pimg_7731841434451554.jpg)
1. 미국 액션영화. 106분. 하이스트(케이퍼) 무비. 인물간 갈등이나 사연은 없다. 그저 비행기 안 금괴만을 털면 그만. 그래도 눈 요기는 제법이다. 6점/10점(별 3개)
2. 전문털이범 일당이 테러리스트에게 전달되는 금괴를 터는 이야기. 그런데 금괴는 비행기로 이동 중이다. 비행기를 하이재킹해서 금괴를 뺏는 것이 아니라 12,000미터 상공에서 이동 중인 비행기 안 금괴 만을 턴다는 것이 이 영화의 특색. 이 금괴털이를 위해 준비하는 과정과 실제 금괴를 터는 장면에서 나오는 특수효과들이 생동감 있게 보여진다는 것이 재미.
3. 전문털이범 일당이 모였으니 갈등도 있을 법한데, 단합이 최고! 각기 다른 장기를 가지고 있지만, 마음을 끄는 캐릭터가 없다는 것이 아쉬움. 킬링타임용으로 그럭저럭 즐길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