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샘 2004-09-02  

놀러 왔습니다..^^
하루살이님의 방대한(?) 서재 구경 잘하고 갑니다.
사실 무척 기죽고 가는것 아시죠?
본인은 글의 양으로 승부하셨다지만...
날카롭지만 명쾌하고 시니컬한것 같지만 여리고 따뜻하다는 느낌 받습니다..
dvd 시사회표...그냥이 아니던걸요? ^^

책읽기에도 산에가기도 좋은 가을입니다..
덕분에 좋은 책, 좋은 영화, 기분좋은 산행..
더불어 공유할 수 있을 것 같아 좋습니다...

가까운 친구집에 마실 나오듯 자주 놀러올께요
달팽이(?)처럼 느린 하루되시길..^^


 
 
하루살이 2004-09-03 13: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붕어같은 기억력 때문에 시작한 서재관리가 점차 일상이 되어갑니다. 소가 되새감하듯 그렇게 되새김 할 것들이 세상에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씹고 또 씹다보면 쓴 맛도 달게 느껴지지요. 세상을 그렇게 달착스럽게 받아들였으면...

yrk829 2004-09-13 11: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붕어는 돌아서면 까먹는답니다^^ 일초후에 까먹지 않았으니 하루살이님을 붕어가 아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