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년 5월 1일 흐림 8도~12도


그동안 언젠간 해야지 했던 계단 보수를 했다. 계단 폭이 커서 불편했던데다 다소 위험했었는데 이제야 손을 본 것이다. 4계단을 5계단으로 늘려 계단 사이 폭을 조금 좁혔다.

실은 오늘도 에이! 나중에 시간내서 하지 라고 생각하며 미룰까했다. 하지만 금방 생각을 바꿨다. 시골생활은 결국 스스로 행동해야 해결되는 일이 대부분이다. 할일이 보이면 바로 해야한다. 생각하지 말고, 결심하지않고, 그냥 하는 것이다. 누군가 대신해줄 사람은 없다. 하지 않으면 오롯이 그대로 일이 남겨진다.

꼭 시골생활만 해당되는것은 아니다. 무엇인가 해야만 한다면 그냥 바로 하는 것이다. 그냥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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