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로 세계화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일까요? 그리고 그 세계화라는 것이 사람들에게 행복을 가져다 줄까요? 노자의 이상향을 보면 아주 조그만 마을로 묘사됩니다. 그 속에선 소외라는 것이 없겠죠. 물론 마음에 안 드는 꼰대때문에 괴로울 수도 있겠지만... 세계화의 진실을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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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굶주리고 있는 것은 나태하거나 거친 자연환경때문이거나, 과밀한 인구때문이 아니다. 그것은 분배를 맡고 있는 시장이 소수에게 집중되어있는 통제권으로 말미암아 제 역할을 못함으로써 발생하는 현상이다. 따라서 한 국가는 물론 전지구적으로도 통제권의 분산이 필요하다. 이렇게 통제권이 분산되어졌을 때 비로소 시장은 자신의 역할을 다해 필요로 하는 곳에 필요로 하는 것을 가져다 줄 수 있다. |
| 빈곤의 세계화
미셸 초스도프스키 지음 / 당대 / 199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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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과 지식의 약탈자들
반다나 시바 지음, 한재각 외 옮김 / 당대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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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울뿐인 세계화- 대안신서 3
헬레나 노르베리-호지+ISEC 지음, 이민아 옮김 / 따님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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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국민소득이 행복의 잣대가 될 수 있을까? 2만달러 시대를 향해 치닫고 있는 대한민국에게 묻고싶다. 땅위에 딛고 있는 모든 사람들이 정말로 행복해질수 있을 것인지?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잖아요는 여전히 유효한 반문이다. 순환론적, 생태적 삶의 행복이 무엇인지, 개발이라는 이름의 발전이 어떻게 불행을 가져오는지, 책은 설득하지 않고, 그저 오래된 마을의 변모과정을 통해 넌지시 보여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