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하면 ‘서재의 달인‘이 되는 건지 궁금했다. 여러 가지 조건 중에 ’즐겨찾는 서재‘ 등록수에 눈길이 갔다. 내가 누군가를 ’즐겨찾는 서재‘로 등록하는 것 못지 않게 다른 사람이 나를 ’즐겨찾는 서재‘로 등록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됐다. 물론 글의 개수도 중요하고 방문자수도 중요할 테지만.
서재의 달인 선물이 도착했다.

카드도, 컵도, 다이어리도, 달력도 모두 맘에 든다. 사람들이 도라에몽, 도라에몽 하는 이유를 도라에몽 달력을 받고 나서 알게 됐다.

나를 ‘즐겨찾는 서재’로 등록해주신 분들이 있어 이렇게 좋은 선물을 받았다.
노란색 배트맨 컵은 알라딘에서 선물해 준 거라면, 앙증맞은 도라에몽 달력은 나를 즐찾해준 알라딘 이웃들의 선물일테다.
고맙습니다. 알라딘~
고맙습니다. 알라딘서재 이웃님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