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을 배려할 줄 아는 아이로 자랐으면 합니다.
먼저 사과하고 손 내밀 줄 아는 아이.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당당한 아이.
무엇보다 자신을 사랑할 줄 아는 아이로 자랐으면 합니다.
욕심은 많지만 남의 것을 무조건 탐하지 않는 아이.
다른 사람을 위해 호탕하게 웃길 줄 아는 아이.
이것 저것 말하기 좋아하지만 말을 가려할 줄 아는 아이.
자신의 의견을 당당히 말할 줄 아는 아이.
무엇보다 꿈을 가진 아이로 자랐으면 합니다.
최고가 되라 말하지만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아이.
난 "안돼"라고 말하지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진 아이.
실패를 두려워 하지 않는 아이 .
일등도 좋지만 꼴찌가 꼭 나쁜 것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는 아이.
무엇보다 매사에 진지하고 노력하는 아이로 자랐으면 합니다.
이웃을 돌 볼 줄 아는 아이. 넓은 마음을 가진 아이.
남을 칭찬하는 데 인색하지 않고 항상 겸손한 아이. 인사성이 바른 아이로 자랐으면 합니다.
언제부터인가 공부만 잘하는 아이로 크길 바라고 있습니다.
최고의 아이들과 친하게 지내길 바라고 있습니다.
부모들 사이에서 자랑삼아 말하는 아이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일류가 될 내 아이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부모의 잘못된 욕심이 아이를 그릇되게 만들고 있습니다.
부모의 과장된 욕심을 소망을 아이의 어깨에 자꾸 지워 주고 있습니다.
지금 난 무엇을 소망하고 있는 걸까요?
이제 아이에게 한결같은 소망을 가지려 합니다,
한결같은 사랑을 주려 합니다.
제 마음 속에 너무 많은 소망이 자리잡고 있다면 가장 중요한 것
한 가지만 남기고 지워보려 합니다.
아직 어리게 느껴지는 내 아이.
세상의 모든 걸 사랑할 줄 아는 따뜻한 심성의 사람으로 자랐으면
하는 소망하나 간절히 품어 봅니다...


어느 책에서 본 이 말이 오늘 밤하늘을 뒤덮는다.
아이를 생각하며 몇 자 적어 보며 진정 내가 아이에게 짐을 주고 있는지 아닌지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