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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이 담임 선생님께서 방학때에는 실컷 놀아라고 숙제를 안 내어 주셨네요. 일기쓰기랑 독서록 쓰기가 숙제였답니다. 그래서 실컷 놀았지요. 그래도 잠깐 2학년 여름방학을 기억하기 위하여 그동안 찍어놓은 사진을 이용해서 화일에 몇가지를 넣었어요. 
하늘색 화일의 중앙을 칼집을 내서 파서 그림을 그렸어요.

 

 

 

 

 

 

 

 

 

 

 

 

 

 

 

 

 

 

 

 

 

 

 

 

 

 

 

 

 



 

 

 

 

 

 

 

 

 

 

 

 

 

 

 

 

 




 

 

 

 

 

 

 

 

 

 

 

 

 

 

 

 

 




 

 

 

 

 

 

 

 

 

 

 

 

 

 

 

 

 

 

소현이가 쓴 일기를 다시  옮기면서 화일 한 권을 만들었어요. 숙제를 떠나서 이렇게 만들어 놓아서 다시 보니 너무 좋더군요.  그리고 그림 두점,


 


 

 

 

 

 

 

 

 

 

아테네 올림픽과 물난리랍니다. 홍수가 나서 지하실에 물이 차서 식구들이 모두 물을 퍼 내는 광경입니다. 물난리통에 엄마의 인상은 울어야 되는데 마냥 즐겁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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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이가 브레멘 음악대를 만들었어요.
민수가 한 번 만져 볼라 치면 어찌나 망가진다고 호들갑을 떨든지.....
누나가  없는 사이 민수 보고 열심히 만져 봐라고 했어요.
"엄마 뿔라지면 어떡해요"
"괜찮다. 엄마가 다시 붙이면 돼^^^"

그래서 열심히 만져 보았어요. 뽀뽀도 하고요^^^

소현이는 어제 다른 초등학교에 다니는  친구의 집에서  늦게까지 같이 만들어 주었어요.
학교가 다르니 똑같이 만들어 가네요.^^^^오지랖도 넓은 내 딸.^^^^

 

 

 

 

 

 

 

 

 

 

 

 

 

 

 

 

 

 

 

 

 

 





 

 

 

 

 

 

 

뽀뽀를 하는 건지 냄새를 맡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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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인 냉열사님께서 만들었다.   소현이의 여름방학숙제로 활용할려고 퍼왔다.


 

 

 

 

 

 

 

 

 

 

 

 

알라딘에 <카르페 디엠>이라는 냉열사의 작은 공간을 마련해 놓고, 얻은 것이 참 많지 싶다.

일단은 여러 서재 주인장들과의 사귐을 들 수 있겠고  , 책을 비롯한  기타 여러 정보를 많은 분들과 두루 나눌 수 있다는 점이 또 그렇다.

특히 호모알라딘쿠스(?) 가운데엔 결혼을 하여 자녀를 두신 서재 주인장 분들이 많은데, 그분들의 서재를 보며 느낀 점은...."아! 대한민국 엄마"의 힘이었다. 

그 중 몇몇 분들(검은비 님, 책울타리 님)의 서재에선 출판사에서 대량으로 찍어낸 책들이 아닌, 엄마표 책을 만들어 아이들 교육에 사용하시는 걸 봤다.

평소, 동화책에 관심이 많았고, 언젠가는 나도 허접하나마 내가 직접 책을 한 번 만들어 봐야지 하고 생각하고 있던 차에....이 분들의 서재에 자극을 받아!

또 얼마전 너굴 님께 선물한 진형이 책받침을 시작으로! 가위와 칼, 색지를 손에 잡기 시작했다.

만들고 나면 유치하기 그지없고 영 볼품 없지만....그래도 꿋꿋하게 ...짬짬이 한 장, 한 장 채워 나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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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니나라님을 따라 열심히 자르고 만든 카드이다. 소현이가 하는 도중 너무 손이 아프다고 할 정도로 공을 많이 들였다. 딸과 같이 자르고 붙이니 절로 선생님을 생각하게 하는 것 같다.

소현이 학교에서 일체의 꽃과 선물을 받지 않는다. 타 학교랑 달리 아주 건전한 편이다. 엄마들의 지나친 관심으로 인하여 스승의 날이 더욱더 빛을 잃어가고 있는 차에 정말 반갑긴 반갑다.

소현이 1학년때도 난 어머니회와 운동회등 참석해야 될 상황에 조차 가길 못했다. 이번 운동회때에도 마찬가지고...(꼭 그날에 빠지면 안될 일이 생겨서 소현이에게 미안다) 그러나 워낙 용감하기에 별로 개의치 않고 밝게 지내는 소현이를 보면 그리 문제될 아이가 아니면 굳이 학교로 가는 것은 선생님을 좀 귀찮게 하니 않나 하는 생각도 든다.

한 학년이 지나고 나니 소현이 담임선생님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은 마음이 꿀뚝같았지만 마음과는 달리 되지 않아 얼마전 소현이 생일날 떡을 가지고 가면서 1학년 선생님을 만나 호박말이범벅떡을 전해 드렸다. 조금이지만 할머니께 갖다 드리라고 하면서(선생님께서 노모를 모시고 계신다는 이야기를 듣고) 한 학년동안 감사했지만 인사를 못드렸다고 하면서 잠깐 인사를 드렸다.

이번 2학년 소현이 선생님은 학년을 마치면 꼭 감사하다는 선물을 전하고 싶다. 남에게 이끌려서 전하고 주기 싫은데 내 자식때문에 더러워도 준다는 엄마들이 지금 말고 학년말에 인사를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런것을 보면 스승의 날은 2월달로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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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Y 2004-05-14 20:45   좋아요 0 | URL
소현이 선생님께서 참 기뻐하시겠어요. 저도 돈주고 산 꽃이 아닌, 학생들이 만든 꽃을 받고 싶어요. 결례를 무릅쓰고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몇만원 주고 샀을 꽃바구니는 며칠 지나면 애물단지 됩니다.

sooninara 2004-05-14 23:45   좋아요 0 | URL
에구..너무 이쁘네요..아이의 정성이 보이는군요..
이꽃처럼 밝고 착한 아이가 될께요...너무 예쁜 소현이..선생님은 좋겠다..^^

진/우맘 2004-05-15 08:29   좋아요 0 | URL
우와....청출어람....이라 하면 수니님이 삐지시려나?^^

*^^*에너 2004-05-15 08:48   좋아요 0 | URL
정성이예요. ^^ 받는 선생님도 기쁘시겠어요.

sooninara 2004-05-15 23:37   좋아요 0 | URL
청출어람...인정 합니다..소현이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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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엉가 2004-03-27 10:50   좋아요 0 | URL
페트벙을 잘라서 우주선을 만들자.

AeroKid 2004-03-27 23:16   좋아요 0 | URL
아아니` 어떻게 만드신 거에요? 좀좀 갈쳐주세요...

다연엉가 2004-03-27 23:45   좋아요 0 | URL
별로 설명할 것이... 페트병을 잘라 우주선 뚜껑하시고 볼 사시고 우주선밑판은 두꺼운 종이로오리시고...
그리고 우주인들 다리는 부직포로 오려서 하시면 되요.
낚시줄 엮으면 완성

흑설공주 2004-03-28 10:17   좋아요 0 | URL
으악!외계인이다!.

sooninara 2004-03-29 13:58   좋아요 0 | URL
개구리 외계인^^

다연엉가 2004-03-29 17:54   좋아요 0 | URL
맞다 맞어 개구리 외계인이다.
이제서야 이름을 붙이게 되었네요.

*^^*에너 2004-03-29 18:25   좋아요 0 | URL
아우~ (> <) 귀여운 개구리 외계인이 출현하다. ^^

흑설공주 2004-04-03 21:01   좋아요 0 | URL
아이~~~~ 무서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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