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7일 금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9시 32분, 바깥 기온은 13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매일 매일 기온이 낮아지네요. 어제는 이 정도로 춥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같은 기분이 이번주 들어서 하루에 한번은 있었던 것 같아요. 오늘도 어제 같은 시간대보다 2.5도 낮은 편이고, 체감기온이 12.4도니까, 실제 느끼는 온도도 많이 낮은 편입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아침 저녁 기온도 거의 20도 전후에, 낮기온은 30도 가까이 되어서 햇볕 뜨거워서 양산 썼던 날이었는데, 갑자기 달라져서 적응하기가 힘드네요. 


 페이퍼를 쓰기 전에는 반소매 옷을 입고 있었는데, 갑자기 너무 추워서 여기까지 쓰고 얇은 긴소매 옷을 하나 더 입고 왔습니다. 큰 차이는 아니지만, 조금 차이라도 덜 추워요. 며칠 전까지만 해도 가벼운 긴소매 옷을 입었는데, 오늘은 오전에 외출하면서 얇은 후리스 옷을 입었지만, 생각보다 두껍거나 덥게 느껴지지 않는 걸 보면, 오늘 오전엔 날씨가 꽤 차가웠을지도 모르겠어요. 


 1. 독감예방주사 


 어제 뉴스에서 독감관련 내용을 읽었던 생각이 나서, 오늘 오전에 병원에 가서 독감예방주사를 맞고 왔습니다. 무료 대상자가 아니라서, 정해진 일정이 없이 원하는 시기에 맞을 수 있다고 지난번에 들었는데, 다음주 월요일이 한글날 대체휴일로 휴진이라서, 너무 늦기 전에 맞으려고요. 


 올해 독감예방접종은 일정 대상자는 무료접종이 가능합니다. 9월부터 어린이와 임산부는 독감예방접종을 시작했지만, 만 65세 이상 성인의 경우에는 10월부터 접종을 시작합니다. 그래서 병원에 잘 보이는 크기로 일정 안내가 있었어요. 만 75세 이상은 12일부터, 만 70세 이상은 17일부터, 그리고 만 65세 이상은 20일부터인데, 시작일정은 다르지만, 그 이후로 일정 기간 내에는 계속 접종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접종대상인 분들은 날짜와 접종하는 의료기관을 잘 확인하셔서 원하는 날짜에 가시면 될 것 같아요. 간호사님께 물어봤는데, 이전에는 독감접종도 사전예약 했었는데, 올해는 사전예약이 없는 것 같다고 합니다. 


 생각해보니까, 2020년, 21년 모두 독감예방주사를 맞았는데, 작년에는 가을에 코로나19 백신을 맞았기 때문에, 10월 후반에 맞았던 것 같아요. 독감예방주사를 너무 늦게 맞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해서, 9월 말 아니면 10월 초에 접종하는 편인데, 작년에는 코로나19 백신 때문에 조금 늦게 맞을 예정이었지만, 11월이 되면 너무 추울 것 같아서 그랬던 것 같기도 합니다. 


 오전에 주사를 맞고 왔을 때는 큰 차이가 없었어요. 점심 먹고 오후가 될 때까지도 그랬는데, 오후 늦은 시간부터는 서서히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열이 나는 건지 모르지만, 갑자기 평소보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오늘은 일찍 쉬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주사때문인 것 같은데, 평소에 아프지 않던 여기저기 아프니까, 조금 불편하긴 합니다. 조금 전 페이퍼의 앞부분을 쓸 때만 해도 주사를 맞은 왼쪽은 손가락도 평소같지 않았는데, 쓰다보니 크게 차이는 없는 것 같아서, 며칠 조심하고 잘 지나가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도 길게 쓰기엔 여러가지로 힘들어서, 오늘은 여기까지 써야겠습니다.


 이번주는 월요일이 개천절이라서 공휴일이었어요. 그래서 화요일부터 시작한 한 주간이 5일이 아니라 4일만에 금요일이 되어서, 일찍 주말이 돌아오는 한 주였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월요일이 이번에는 한글날 대체휴일이라서 또 휴일인 분들도 계실거예요. 지난주에는 정신없이 지나가서 월요일 휴일이구나, 하는 느낌이었는데, 이번엔 휴일을 달력을 보면서 잘 챙겼더니, 다음주 휴일 생각하니까 기분이 좋네요. 날씨만 너무 차갑지 않으면 좋을 것 같아요. 생각해보니까 지난 주말에는 미세먼지와 비 때문에 연휴기간 좋은 시기에 날씨가 조금 아쉬웠어요. 그리고 너무 추워진 한 주였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이제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어요. 어제 뉴스에 나온 것처럼 강원 산간에는 첫 눈이 왔는지 모르겠습니다. 눈 소식을 들으니, 갑자기 겨울이 가까이 온 것처럼 느껴지는데, 오늘 오전 날씨를 생각하니, 이제는 지난달에 입었던 가벼운 옷들에 조금 더 따뜻한 옷을 더 입어야 할 것 같은 날씨가 된 것 같았어요. 


 일교차가 큰 날씨입니다. 감기 조심하세요.

 즐거운 주말과 기분 좋은 금요일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댓글(4) 먼댓글(0) 좋아요(3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mini74 2022-10-07 22:40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저 겨울이불 꺼냈어요. 똘망이가 더 좋아합니다 똬리를 틀고 누워서 움직이질 않아요. 똘망이랑 이불다툼 중입니다 ㅎㅎ 서니데이님도 건강 조심하시고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22-10-07 22:43   좋아요 3 | URL
mini74님, 오늘 날씨가 차가웠는데,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이번주 기온이 많이 내려가서, 따뜻한 이불 덮을 시기가 된 것 같았어요. 저는 전기요 쓰려고 준비해두었어요. 겨울이불은 포근한 느낌이 좋아서, 강아지도 좋아하는 거겠지요. 요즘 일교차가 크고 날씨가 많이 차갑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cyrus 2022-10-08 03:0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밤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져서 가을을 건너뛰고 겨울이 찾아온 것 같더라고요. 슬슬 전기장판을 준비해야겠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주말 잘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22-10-08 20:56   좋아요 0 | URL
cyrus님, 편안한 주말 보내고 계신가요.
갑자기 날씨가 추워져서 감기 조심해야 할 시기가 된 것 같아요. 저도 이번주부터 전기요 꺼내서 쓸 준비를 합니다. 내일은 비가 온다고 하는데, 날씨가 계속 차가워지네요. 즐거운 주말과 연휴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0월 6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9시 43분, 바깥 기온은 16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계속 차갑습니다. 평년보다 낮은 기온 때문에, 며칠 사이에 계절이 달라지는 것 같은 기분이예요. 요즘 낮기온이 갑자기 많이 낮아져서, 아침에도 춥지만, 낮에도 기온이 지난주와는 많이 다릅니다. 오늘도 낮기온이 20도가 되지 않는 날이었네요.


 아직 10월 초인데, 갑자기 너무 차가워져서 적응이 잘 되지 않는 것 같아요. 아직은 두꺼운 옷 입을 시기는 아닌 것 같고, 지난주는 날씨가 조금 더 따뜻한 편이었거든요. 얼마 전까지 낮기온이 햇볕 뜨겁고 더운 느낌 들던 시기에서 갑자기 달라지니까 적응하기가 쉽지 않네요. 뉴스를 검색해보니,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낮기온이 많이 낮은 편 같았어요. 평년의 기온을 보면 이 시기에는 이 정도, 하는 느낌이지만, 체감기온은 어제와 오늘 차이가 더 큰 편이라서, 지난주 따뜻했던 날씨 때문에 더 차갑게 느끼는 것 같기도 합니다.


 1. 노벨문학상, 프랑스 아니 에르노 작가 수상


 저녁을 먹고 뉴스 찾아보다가, 올해의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가 프랑스의 아니 에르노가 되었다는 뉴스를 읽었습니다. 2014년에 파트리크 모디아노 이후 8년만의 프랑스 작가라고 해요. 올해까지 프랑스는 전체 노벨문학상 수상작가가 16명으로 늘었다고 합니다. 노벨문학상을 발표하는 스웨덴 한림원은 6일 수상자 발표에서 "사적 기억의 근원과 소외, 집단적 구속의 덮개를 벗긴 그의 용기와 꾸밈없는 예리함"을 선정이유로 밝혔으며, 스웨덴 공영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작가는 "대단한 영광이자 대단한 책임감"이라는 수상소감을 말했습니다.


 아니 에르노는 우리 나라에도 번역 출간된 작품이 있는 작가라서 그런지, 처음 듣는 이름은 아니었고, 그리고 이 작가의 책을 좋아하는 분들도 계실거예요. 수상을 축하합니다.


 2. 내일 새벽, 강원 산지 첫눈 


 날씨가 생각보다 차갑습니다. 내일 새벽, 강원 산지에서는 첫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해요. 전국이 구름이 많고,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에는강한 비가 내릴 수 있고, 수도권과 충청 강원 영서 지역에도 내일 비가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다고 하지만, 그래도 벌써 눈이 내릴 시기가 되었다는 이야기 들으니, 갑자기 겨울에 가까워지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3. 제27회 부산영화제 개막

 

  올해로 제 27회가 되는 부산영화제(BIFF)가 어제 10월 5일부터 시작되어, 다음주 14일 금요일까지 열흘간 열립니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사회적거리두기가 없어서 좌석이 많이 늘었습니다. 상영작은 총 354편으로, 공식 초청작은 71개국 243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111편을 추가합니다. 개막작은 이란 영화 '바람의 향기'이고, 폐막작은 일본의 '한 남자' 입니다. 갈라 프레젠테이션에는 프랑스 알랭 기로디 감독의 영화 '노바디즈 히어로', 이탈리아 피에트로 마르첼로 감독의 '스칼렛' 2편이 초청됩니다. 아시아 영화인 상을 받는 홍콩 배우 양조위가 내한했고, 많은 배우들이 관객과 만날 예정입니다. 


 또한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APEC 나루 공원에서 '영화의 숲' 조성 행사를 열었고, 강수연 전 집행위원장의 이름을 붙인 '강수연 나무'를 심고 추모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일회적 회고전 보다 장기적 지속적인 추모 방안을 고민한다는 뉴스도 있었습니다. 고인은 지난 5월 5일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7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4. 올해 유행 독감, A형 N3N2 가능성


 올해 유행할 독감은 A형 H3N2'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16일 3년만에 독감 유행 주의보를 발령했는데,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감염시 중증도가 더 올라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이번 독감은 어린이들 사이에서 먼저 독감이 퍼지고 고연령대가 감염되는 사례가 많다고 합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나오는 상황에서 독감이 유행할 경우 증상이 유사해서 적절한 치료를 하기 어려워지거나 환자의 중증도가 올라가는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유행할 독감 A형 H3N2가 독감 바이러스 중에서 제일 강력하다는 뉴스도 있습니다. 1968년 홍콩에서 유행이 시작되어 1969년까지 전세계 1억명 이상 감염되고 100만명 가까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질병관리청 관계자에 따르면 "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된 만큼, 독감백신의 극대화를 위해서 늦어도 10월초까지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 뉴스도 있었습니다. 

 

 매년 유행하는 인플루엔자의 유행이 조금씩 다른 것 같습니다. 올해 일찍 유행이 시작되었고, 그리고 강력한 바이러스가 유행할 것 같다는 소식을 들으니, 늦지 않게 독감주사 맞아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요즘 병원에 가면, 유료 접종의 경우는 병원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어린이들의 경우에는 무료접종으로 1~2회차를 접종 가능하고, 10월부터는 성인 만 65세 이상도 접종을 시작하는 시기가 있지만, 10월 후반으로 예정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백신 접종 계획 있으시다면, 늦지 않게 일정 찾아보시면 좋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는데, 아침 기온은 큰 차이가 없다고 해도 너무 차갑고, 그리고 낮에도 기온이 낮은 편이니까, 조금 더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며칠 전부터 갑자기 차가워지는 것 같은 기분인데, 아직 추위라고 하기는 조금 맞지 않겠지만, 계절이 달라지는 느낌은 듭니다. 환절기 시기에 건강관리 잘 하시면 좋겠습니다.


 벌써 목요일이네요. 이번주도 시간이 참 빨리 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댓글(16) 먼댓글(0) 좋아요(3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서곡 2022-10-06 22:2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부산국제영화제 개막했군요! 뉴스 잘 읽었습니다~

서니데이 2022-10-06 22:26   좋아요 2 | URL
네, 어제부터 개막해서 14일까지라고 해요. 올해는 사회적거리두기가 없어져서, 조금 더 많은 관객이 영화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곡님, 편안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파이버 2022-10-06 22:23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올해는 독감 주사를 맞아야 할까 고민이 되네요 ... 서니데이님 께서도 추워지는 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보내세요~

서니데이 2022-10-06 22:27   좋아요 2 | URL
지난달 16일부터 독감유행주의보가 발령되었는데, 오늘 아침에 텔레비전 한줄 자막으로는 전국으로 확대된다는 내용도 있었어요. 백신 접종 효과 있으려면 시간이 조금 더 걸리니까, 너무 늦지 않게 주사 맞으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파이버님, 차가운 날씨 조심하시고, 편안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그레이스 2022-10-06 22:51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부산 가고 싶네요 ㅎㅎ

서니데이 2022-10-06 22:52   좋아요 2 | URL
네, 올해 부산영화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없어서 좌석이 조금 더 많다고 해요.
그레이스님, 편안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호우 2022-10-06 22:52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어느 새 목요일이네요. 한 주가 참 빨리 갑니다. 요즘 기온이 많이 떨어졌죠? 주말은 더 춥다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밤 되세요~

서니데이 2022-10-06 22:53   좋아요 2 | URL
네, 이번주는 화요일부터 시작해서 그런지, 금방 주말이 돌아올 것 같아요.
평년보다 낮기온이 많이 낮다고 하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페넬로페 2022-10-06 23:1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날씨가 넘 추워요 ㅠㅠ
벌써부터 난방을 켜야하는지 고민이 될 정도입니다
부산국제영화제에 온 양조위배우를 뉴스로 봤어요. 여전히 멋져요^^

서니데이 2022-10-06 23:21   좋아요 2 | URL
네, 요즘 갑자기 기온이 차가워져서 건강관리 잘 해야 할 것 같아요. 밤에는 이제는 전기요 써야 할 것 같은 시기가 된 것 같기도 합니다.
이번에 아시아 영화인 상 수상으로 내한했는데, 양조위가 벌써 환갑이라고 하네요. 그래도 크게 달라진 건 없는 것 같은데, 시간이 그만큼 많이 지났나봐요.
감사합니다. 페넬로페님, 편안한 하루 되세요.^^

mini74 2022-10-06 23:2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진짜 아침 저녁은 쌀쌀해졌어요. 양조위가 한국에 왔군요 ㅎㅎ 내일 첫눈이 온다니 ~ 강력한 독감이 온다니 걱정이네요. 저희 동네는 헌혈한 분들은 보건소에서 무료로 독감예방접종 해준다던데요. ~ 서니데이님도 편안한 밤 보내세요 ~

서니데이 2022-10-06 23:35   좋아요 1 | URL
평년보다 낮기온이 많이 낮은 편인 것 같아요. 이번주 낮 기온이 20도보다 낮거든요.
네, 이번 부산영화제에서 아시아영화상을 받는다고 해요. 우리 나라에도 좋아하는 분들이 많으셔서 그런지, 뉴스에서도 한 번 화면을 지나가네요.
내일 강원 산지에 눈이 올 수도 있다고 하는데, 눈 소식을 들으니 이제 겨울 같습니다. 올해 유행하는 독감이 강한 편이라고 해요. 독감주사 너무 늦지 않게 맞아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좋은 밤 되세요.^^

희선 2022-10-07 00:3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노벨문학상 발표가 났군요 기사 보기는 했어요 아니 에르노는 한국 사람도 많이 아는군요 저는 책 한권도 안 봤지만... 아니 에르노뿐 아니라 프랑스도 자기 나라 작가가 노벨문학상 받아서 좋아하겠습니다

강원도에 눈 온다는 말이 있었군요 비 많이 온다는 말은 들었는데, 비가 눈이 될지... 아침 저녁 춥네요 시월이 오고 이렇게 달라지다니... 서니데이 님 감기 조심하시고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2-10-07 08:50   좋아요 1 | URL
아니 에르노는 우리 나라에도 번역출간된 작가라서 저도 이름은 들어봤어요. 좋아하는 분들도 계실거예요. 어제 저녁에 발표가 되어서 알게 되었는데, 프랑스가 노벨문학상 수상작가가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오늘 강원 산간에 눈이 올 수 있다고 하는데, 그만큼 날씨가 추운 것 같아요. 독감도 유행한다고 하고요. 날씨가 갑자기 차가워졌으니, 감기 조심하시고, 편안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psyche 2022-10-07 02: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벌써 눈이라니!!!! 덥다고 난리인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겨울인가봐요

서니데이 2022-10-07 08:51   좋아요 0 | URL
네, 얼마 전까지도 낮기온은 높은 편이었어요. 지난주인가? 30도 되는 지역도 있었을거예요. 그런데, 갑자기 눈이 온다고 하니까 겨울이 된 것 같아요.
psyche님, 편안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10월 4일 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10시 14분, 바깥 기온은 13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어제 비가 와서 그런지, 오늘 기온이 많이 내려갔어요. 오전에는 그렇게 많이 차갑지 않았던 것 같은데, 기온이 계속 낮아지는 것 같아요. 어제보다 9도 가까이 내려갔습니다. 체감기온은 더 낮은 편이고요. 지난 밤 바람불고 비가 오고 그러더니, 날씨 좋은 시기인데, 갑자기 날씨가 생각보다 추워요.


 오후에 잠깐 잠이 들었는데, 일어났더니, 코가 막히는 느낌이었어요. 춥더라구요. 저녁을 조금 따뜻하게 먹고, 그리고 조금 따뜻한 물로 세수를 하고, 그런 것들을 지나고 나니까, 감기는 아니어서 그냥 비슷해졌지만, 오늘 밤에는 조금 따뜻한 이불 덮고 자야 할 것 같더라구요.


 1. 오늘 저녁뉴스 


 저녁뉴스를 보니까, 오늘보다 내일 기온이 많이 내려갈 것 같아요. 저녁부터 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니, 오늘 밤에도 따뜻하게 주무시고, 내일 아침엔 조금 더 두꺼운 옷 입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전에는 10월 초면 낮에는 햇볕이 뜨겁고, 일교차가 있어도, 차가운 날씨는 아니었던 것 같은데, 비 때문인지, 아니면 바람의 방향이나 기압이 달라져서인지는 모르지만, 예상보다 일찍 차가워지는 날씨가 그렇게 반갑지는 않네요. 아직 독감예방주사도 맞지 않았는데, 감기 걸리면 안되지, 하는 것도 있고요. 뭐든 예상과 다른 것들이 생기면 생각했던 것과 다른 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조금 불편해졌습니다.^^


 저녁 뉴스를 조금 보고 잠깐 자리를 비웠더니, 중요한 내용을 많이 보진 못했어요. 뉴스 앞부분에서는 오늘 오전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한 소식이 나오고 있었는데, 이 미사일이 일본 상공을 통과해서 태평양까지 가는 경로를 그린 지도가 나오기도 했었어요. 일본 아오모리현 근처 지역이 표시가 나온 것 같고요. 


 그리고 최근 심야 시간 택시 공급 부족 해소를 위해 非택시 운송 사업를 추진한다는 내용은 인터넷 뉴스에서 읽었어요. 이전에는 '타다금지법' 등을 규제가 있었는데, 국토교통부에서 4일 발표한 심야택시난 완화 대책에는 타다 우버 모델의 활성화, 실시간 호출형 심야버스 도입, 심야택시 호출료 인상 등이 있었다고 하고, 정부 대책과 별도로 서울시가 택시 기본요금 이상을 추진한다는 내용도 있었습니다. 8월부터 수도권 전철 전체 노선이 심야 운행을 재개할 예정이고, 서울시에서는 연말 거점별 시내버스 연장운행과 심야 전용 올빼미 버스의 증차 등 예정이 있습니다. 


 심야택시가 부족해서 요금이 인상될 수 있고, 지하철과 버스의 운행이 심야시간으로 연장될 수 있다는 내용에 더해서 이전에 규제가 있었던 타다 금지법이 달라지는 것도 있겠네요. 읽다보니 내용이 조금 많아서 간단히 적었으니, 자세한 내용은 뉴스 검색해보시면 좋겠습니다. 


 2.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날씨가 차가워지면서, 갑자기 여름에서 겨울이 된 것 같은 느낌이었어요. 어제까지만 해도 차가운 음료를 마시지 않으면 너무 더웠는데, 저녁엔 콩나물 국이 너무 차가워서 따뜻하게 데워서 먹었어요. 생각해보니까, 어제도 음식이 빨리 식었던 것 같긴 한데, 그래도 그렇게 차갑다는 걸 잘 모르고 있었지만, 오늘은 조금 추운 느낌이었거든요. 따뜻한 정도로 데웠지만, 잠깐 사이에 식었는데, 그래도 처음부터 냉장고에서 꺼낸 차가운 것과는 다를 것 같았어요.


 며칠 전만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사러 커피전문점에 갔었는데, 이제는 따뜻한 커피를 마실 시기가 되었다니. 조금 아쉽네요. 여름에 너무 더운 건 힘들지만, 그래도 반소매 가볍게 입고, 차가운 얼음 달그락 소리 내는 커피 마시는 건 좋아하는데. 


 더 추워지기 전에, 독감주사도 맞아야 할 것 같고, 그리고 햇볕 좋을 시간에 나가서 걷기도 조금 더 해야 할 것 같은데, 지난 주말 좋은 시기엔 미세먼지가 많거나 아니면 비가 많이 와서 둘 다 좋지 않았어요. 어느 날에는 3일 정도는 그냥 길지 않은 시간 같은데, 주말과 연휴의 3일이 그렇게 되다보니, 그건 아쉽더라구요. 


 3. 시간이 없다면 계획을 다시 생각해볼 것


 요즘엔 바쁘지 않은 사람이 거의 없을 것 같아요. 다들 각자 할일들이 있고, 계획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다들 각자 하루는 바쁘고 정신없이 지나가는 것도 일상적인 일 같아요. 그러니까, 바빠서 시간을 내지 못해, 하는 건 그렇게 이상한 것도 아니고요.


 그런데, 시간이 없어, 하는 말을 많이 쓰기는 하지만, 진짜 시간이 없어서 중요한 것들을 잘 하지 못한다면, 지금 시간 쓰는 것을 다시 생각해보고 계획을 다시 써야 한다는 말이, 오후에 생각이 났습니다. 하루에 24시간인데, 전에는 더 바쁘게도 살았는데, 지금은 그렇게는 못할 것 같지만, 근데 왜 시간이 없지? 하고요.


 어떤 날에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 같았는데, 써보면 가만히 있는 건 아니고, 계속 크고 작은 일들을 하면서 지나갑니다. 시간만 많이 걸리고, 하고서 성취감이 남지 않는 것들도 있어요, 그런 일들은 하루종일 바쁘긴 했는데, 저녁이 되어서 생각해보면 근데 뭐 했지? 같은 기분 비슷해요. 


 어떤 일들은 중요하지도 급하지도 않을지도 모르지만, 가끔씩 하긴 해야합니다. 소소한 정리나 청소 같은 것들이 그런 것들 같아요. 하지 않으면 생활공간이 좋지 않으니까 정리를 해야 하고, 밥을 먹고 나면 뒷정리를 해두지 않으면 주방이 엉망이 될 거예요. 하고나서 오늘은 어떤 것을 했다고 다이어리에 쓸 만한 것들이 되지는 않지만,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듭니다.


 한참 시간을 들여서 준비한 일들이 있는데, 잠깐 사이에 여러가지 일이 생겨서 중요한 순간을 놓칠 때가 있어요. 그러면 아주 고통스럽습니다. 잘 되고, 잘 되지 않고의 문제가 아니라, 그보다 앞의 문제, 열심히 노력한 앞의 시간이 의미없이 되었다는 것도 있고요, 그리고 그 때까지 기다리는 것도 쉬운 건 아닌데, 잠깐 사이에 다른 일로 인해서 놓친다는 것이 그렇기도 합니다. 그냥 그럴 수 있지, 하고 말할 수 있는 사람도 있고, 태연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렇지는 못하거든요. 그러니, 그런 일을 만들지는 말아야 하니까, 아무리 바빠도 그 시간은 다른 것들과 중복해서 적을 수 없겠네요.


 계획표를 적을 때, 최대한 많이 적고 상세하게 적는 건 좋지만, 가끔 보면 실제 시간보다 너무 적게 적을 때가 있어요. 실제로 해보면 1시간 반 정도 걸리는데, 계획표를 쓸 때는 30분 안에 할 수 있을 것 같은, 시간계산이 잘 못 되어서, 계속 뒤의 일들이 밀리는 일들도 생깁니다. 그러면 다음에는 좋지 않으니까, 학생들의 스터디 플래너를 쓰듯이 시간을 써 두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여러가지 일들 생각해보면, 너무 많이 하려고 하면 중요한 것들을 잘 하지 못할 때가 있기도 하고, 중요한 것만 하려고 기다리다보면, 중간에 다른 일들을 하지 못할 때가 있어요. 그리고 하고 싶지 않은 것들만 하다보면 지치고, 하고 싶은 것만 하다보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는 것 같기도 했는데, 요즘엔 그런 건 조금 달라져서, 하고 싶은 것을 잘 하려고 합니다. 하고 싶은 것을 해도 큰 차이가 없다면, 다른 사람이 하고 싶은 것보다는 내가 하고 싶은 것이 어떤 것인지 한 번 생각해보고, 방향을 정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내가 하고 싶은 것만 하는 것이 좋지 않은 경우가 있긴 하지만, 꼭 그런 것만 있는 것도 아니라서, 현재 좋은 것들을 잘 선택하는 것이 좋은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생각은 계속 달라지니까, 지금의 좋은 결정이 다음에 생각하면 그렇게 좋은 결정이 아닐 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 때는 그 때의 일. 지금은 그 시절까지 예상하기는 어렵지요. 다만 지금 당장, 지금 눈 앞의 것만 생각하는 것보다는 조금 멀리 볼 수 있으면 좋을 것 같긴 합니다. 


 어제까지 연휴였는데, 오늘부터는 휴일이 끝나고 평범한 날로 돌아왔어요.

 연휴는 금방 지나갔는데, 지난 금요일은 얼마 전 같으면서도 멀게 느껴지네요.

 돌아오는 금요일에는 다시 연휴의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서, 이번주 잘 지나가기를 바랍니다.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어요. 10월 초 좋은 시기인데, 갑자기 추워져서 아쉽습니다.

 내일은 아침에 조금 더 차가울 것 같아요.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댓글(8) 먼댓글(0) 좋아요(3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scott 2022-10-04 23:3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다음주 부터 스웨터 입고 다녀야 할것 같아요
서니데이님 건강 잘 챙기귀☺

서니데이 2022-10-04 23:38   좋아요 3 | URL
내일 아침에 따뜻하게 입으세요.
감사합니다. 좋은밤되세요.^^

희선 2022-10-05 01:51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비가 오고는 낮에도 조금 추운 느낌이 듭니다 그래도 걸으면 덜해요 바람이 세게 불지 않으면... 비 온 다음에는 바람이 차가우면서 세기도 한 듯합니다 좀 나은 날도 오겠지요 그래야 할 텐데... 자신이 하고 싶은 거 즐겁게 하는 게 좋겠습니다 한번밖에 못 사는데... 가끔 하기 싫은 것도 해야겠지만...

서니데이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2-10-06 21:40   좋아요 1 | URL
이번주 갑자기 기온이 많이 내려갔어요. 계절이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은데, 실제로는 갑자기 기온이 달라지면서 바뀌는 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평년보다 기온이 5도 이상 낮다고 하는데, 그 말처럼 조금 더 차가운 날씨입니다.
네, 하고 싶은 것들 하는 것도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을 거예요. 그러니, 희선님도 꼭 하고 싶은 것들 많이 하시고, 좋은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기억의집 2022-10-05 09:2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는 어제 차가워서 따스한 카페모카 마셨어요. 왠지 기분이 좋아지는 느낌!! 싸했지만 따스한 게 들어가니 좋더군요!!!!

서니데이 2022-10-06 21:41   좋아요 0 | URL
지난주까지만 해도 얼음 가득한 아이스 음료 맛있던 계절이었는데, 이번주에는 따뜻한 차도 금방 식는 차가운 날씨가 되었어요. 우유가 들어간 따뜻한 코코아를 한 잔 마시고 싶어집니다. 기억의집님,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mini74 2022-10-05 12:5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수요일인 오늘도 써늘하네요. 카디건 입었는데도 좀 추워요 금방 가을 지나 겨울 올 거 같아요. 서니데이님도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

서니데이 2022-10-06 21:42   좋아요 0 | URL
mini74님,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날씨가 차가운 편이예요. 평년보다 5도 가까이 기온이 낮다고 뉴스에서 들은 것 같은데, 아직은 그렇게 차가울 시기 아니라서 그런지 일찍 추워진 날씨가 아쉽습니다. 갑자기 겨울이 빨리 올 것만 같아서요.
따뜻하게 입고 감기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10월 3일 월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8시 19분, 바깥 기온은 22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게신가요.^^


 오늘은 월요일이지만, 개천절이라서 공휴일입니다. 금요일부터 시작해서 토요일과 일요일로 이어지는 주말에 더해서 오늘까지 개천절 연휴예요. 그런데, 이번주 주말은 더 빨리 지나가고 휴일도 저녁이 되었네요. 텔레비전에서 저녁 뉴스를 보고, 저녁을 먹고, 그러다보니, 벌써 시간도 이렇게 되어서 더 늦기 전에 페이퍼를 쓰러 왔어요.


 지난 밤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서, 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오는 것 같아요. 창문을 닫고 있으면 소리가 들리지 않는데, 그래도 비가 오는 것 같긴 합니다. 밤에는 비가 더 많이 오면 소리가 크게 들리기도 했는데, 지금은 창문도 닫고 텔레비전도 나오고 있어서 소리가 크게 들리지는 않고 있어요. 그래도 비가 와서 그런지, 오늘은 습도가 현재 기준 96%까지 되고요, 체감기온은 23도 정도니까, 그렇게 많이 낮지 않지만, 앞으로 비가 오게 되면 기온은 조금 더 내려갈 것 같네요. 


 1. 10월 대체휴일, 그리고 올해의 남은 공휴일


 10월엔 두 번 연휴가 있어요. 3일 개천절, 그리고 다음주 9일 한글날은 일요일이라서 월요일이 대체휴일이 되는데, 작년에도 10월엔 대체휴일이 있어서 월요일에 연휴가 되는 것은 작년과 올해 비슷합니다. 그리고 나면, 12월 될 때까지 대체휴일이 되는 휴일은 없어요.


 올해는 오늘 개천절과 다음주 한글날 대체휴일이 올해의 마지막 공휴일이 될 것 같아요. 11월은 공휴일이 없는 달이고, 그리고 12월에는 성탄절이 있지만 일요일인데, 대체휴일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고 보니, 올해 부처님오신날은 5월 8일이었는데, 그 날도 일요일이었고, 대체휴일이 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공휴일은 모두 대체휴일이 되거나 하지는 않아요.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은 대체휴일이 되고, 어린이 날과 설과 추석명절도 되는데, 적용되지 않는 날도 이으니까 달력 잘 확인해야 할 것 같아요. 



 2. 다시 돌아온 러버덕


 몇 년 전 서울에 대형 러버덕이 온 적이 이었어요. 그리고 올해도 다시 러버덕이 서울 호수에 돌아왔다는 소식 들었는데, 오늘 뉴스에 러버덕 화면이 나오고 있어요. 호수에 커다란 고무오리가 떠 있는 것을 전에 본 것 같은데, 올해는 러버덕의 형제 오리가 같이 왔다고 합니다. 뉴스에 나오는 것을 보면, 사람들이 관심있게 생각하는 소식 같습니다. 실제로 보면 아주 클 것 같은데, 화면으로 보는 것이라서 그런지, 큰 것 같은데 잘 모르겠어요. 그래도 날씨 좋은 날 러버덕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분들 많으실 것 같고, 가까이 산다면 가서 보는 것도 좋겠네요.



 3. 주식투자와 도박중독


 

 요즘 주식시장이 좋지 않다고 들었어요. 차트를 보니 1년 전보다 지수가 많이 내려왔습니다. 글서인지, 최근 뉴스에서 첫 소식으로 주식과 환율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 것이 많아졌어요. 오늘 뉴스에서는 주식투자와 도박중독에 대한 내용이 잠깐 나왔는데, 주식도 중독이 될 수 있다는 것에 대한 책을 며칠 전에 읽었기 때문에, 길지 않은 내용이지만 관심있게 보았습니다. 


 주식이 중독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작년에 읽었던 책에서도 나온 내용이었어요. 하지만 그 때에는 뉴스에서 볼 수 있을 정도는 아니었는데, 이제는 뉴스에 나올 정도가 되었을까 하고, 중독이라는 말을 들으면 쉽게 달라지지 않을 것 같아서, 보면서 무서웠어요.


 뉴스에서 설명하는 내용을 보니까, 주식중독이라고 나오지만, 나오는 내용은 도박중독에 더 가까운 문제인 것 같았어요. 그리고 국가에서 운영하는 상담 전화를 통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까, 관심이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뉴스 내용 조금 더 참고하시려면 아래 주소 내용을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이성적 생각 불가능" ... 주식투자와 중독, 이렇게나뉜다



 4. 10월 계획은?


 매달, 매주, 매일, 계획을 세우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계획을 잘 쓸 때 더 나았던 것 같아서, 좋은 계획을 잘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주말이면 계획표를 더 많이 쓰는데, 그 중에서 하는 건 적지만, 그래도 꼭 필요한 것들은 미리 생각해두면 좋을 것 같아서요.


 이번달의 목표는 비슷하고 소소한 것을 적기로 했습니다.


 1. 시간쓰기- 다이어리를 잘 쓰는 것, 그리고 미리 계획표를 쓰는 것

 2. 지출 관리 - 불필요한 소비를 줄이는 것, 그리고 소비지출을 적는 것

 3. 체중조절 - 다이어트를 하기 전에 간식을 줄이고, 매일 조금씩 가능하다면 산책 등 운동을 할 것. 


 세 가지는 기본으로 하고, 다른 것들을 추가해서 쓰기로 했어요.

 그런데 쓰고 보니까, 세 가지 모두 비슷한 점이 있습니다. 조절을 잘 해야 한다는 것, 불필요한 것들을 하지 않고, 계획을 잘 해야 한다는 것, 그런 것들이 비슷해요. 


 시간관리에는 추가로 소모되는 시간을 줄이고, 텔레비전 드라마를 조금 덜 보거나, 인터넷 쇼핑 사이트를 덜 보는 것도 추가할 수 있을 것 같고, 그 시간에는 다른 것들을 할 수 있겠지요. 나중에 시간이 없어서, 시간이 부족해서, 라고 하기 전에 미리 준비해서 여유가 있을 때 할 수 있는 것들도 있겠고, 꼭 보고 싶은 드라마가 있다면 놓치지 않고 볼 수 있게 알람 설정을 해둘 수도 있을 거예요. 


 이전의 것들을 하지 말아야 하고, 줄이고, 먹지 말고, 그런 것들이 어느 정도는 효과가 있긴 한데, 오래 지속하기는 어려워서, 그것보다는 현재 할 수 있는 정도에서 지금 할 수 있는 만큼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며칠 해보고 잘 되지 않으면, 또는 해보고 힘들면 하기 싫어지는 것들도 있어서, 계획은 계속 수정해가면서 적는 것이 좋을 것 같았어요.


 며칠 전에 읽었던 책 "빠르게 실패하기" 를 읽으면서, 큰 계획을 세우기 전에 미리, 생각했던 것이 내가 생각한 그런 것과 맞는지 조금 빨리 실제로 해보는 것이 좋다는 내용이 있었어요. 하고 싶은 것은 아직 해보지 않은 것이라서, 생각했던 것과 다를 수 있고, 몇 년 들여서 계획을 세우고 시작하고 나면 나중에 시간이 너무 많이 들고 큰 과제가 되는 경우가 있는데,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것과 지금 실행할 수 있는 것부더 시작해서 한 번 해보고 잘 되면 다시, 안되면 다른 방향으로 전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며칠 전부터 이런 걸 해야지, 노트 정리를 조금 더 잘 해야지, 하고 생각했지만, 노트 첫 페이지의 정리를 하겠다고 한지가 몇달째인지 모르겠어요. 그런 것을 보면, 아주 작은 것이라도 시작하는 건 쉽지 않을 것 같아서, 일단 어떤 것을 해본다는 것은 큰 계획이 문제가 아니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한 것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해봅니다.


 처음부터 저건 안될 거야, 하는 것이 아니라 처음엔 잘 될 것 같고, 꼭 성공할 것 같던 일들도 생각과 다른 방향으로 갈 때가 많으니, 일단 시작해보고, 다시 수정하는 것의 좋은 점이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오늘은 개천절 연휴였는데, 휴일 잘 보내고 계신가요.

  비가 많이 와서, 조금 아쉽기는 했어요. 

 그래도 비가 와서 공기가 좋아졌다고 생각하고 좋게 생각하려고요.

 이번주는 월요일이 아니라 화요일부터 시작해서 금요일이 빨리 돌아올 것 같습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시고,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빠르게 실패하기"가 최근에 출간된 책이라서, 원서도 최근 출간되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늘 검색해보니까, 2013년으로 나오네요. 그러면 그 사이 시간차이가 많이 있는데요.??
















 오늘 뉴스에서 나온 내용이 주식중독이라고 나오지만, 도박중독에 가깝습니다. 


 "도박중독자의 가족" 은 가족 중에서 도박중독인 사람이 있어서 생기는 가족 내의 문제와 공동의존 현상을 겪으면서 고통을 받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만화입니다. 연재되었던 내용에 전문의의 해제가 추가되었다고 하니까,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살려주식시오"는 지난해에 출간된 책인데, 정신과 전문의인 저자가 실제로 겪었던 주식투자에서 도박중독과 같은 예시를 담아서 썼습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3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페넬로페 2022-10-03 22:4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지금 계절로 봐서 날씨 엄청 좋을 시기인데 연휴에 이틀 연속 비가 와서 스트레스 만땅입니다. 사흘 연휴가 금방 지나가 아쉬워요. 경제가 안 좋아져 큰 일입니다. 나라의 대통령은 아무 생각이 없고요 ㅠㅠ
서니데이님,
10 월 계획 잘 실천하시고
이번주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서니데이 2022-10-03 23:27   좋아요 2 | URL
네, 날씨 좋을 시기인데 비가 와서 조금 아쉽긴 해요. 그렇지만 그 전에 미세먼지가 많았던 생각을 하면 비가 와서 공기가 좋아져서 그건 좋고요.
연휴가 하루 더 있어서 좋았는데, 금방 지나가네요.
페넬로페님도 연휴 잘 보내셨나요. 이번주 즐겁고 좋은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10월 2일 일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11시 22분, 바깥 기온은 18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비가 계속 오고 있어요. 어제부터 지난 밤에는 미세먼지 수치가 좋지 않아서, 휴대전화 날씨에 빨간색으로 표시가 나오고 있었어요. 아침에는 비가 오지 않았지만, 날씨가 좋은 편은 아니었는데, 오후를 지나 지금도 비가 오면서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습니다. 지금도 18도 정도 되는데, 체감기온은 조금 더 낮고 어제보다 기온이 조금 더 낮아졌어요. 비가 오면 기온이 조금 낮아지는 건 여름에도 그렇고 겨울에도 그럴 것 같지만, 차가워지는 느낌과 달력이 한 장 새로 넘어가는 시기가 되다보니, 조금 더 차갑고, 겨울에 가까워지는 가을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1. 비가 오는 주말,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어요.


 이번 주말은 다른 날 보다도 더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9월 30일이었던 금요일부터, 토요일과 일요일 이틀을 합해도 얼마 되지 않는 것 같은 그런 기분 비슷했었어요. 비가 오고 날이 흐려서인지, 오후 내내 졸리기도 했었고, 잠깐 자고 일어났다고 생각했는데, 오후 시간이 다 지나간 것 같은 기분이었어요. 


 그러다 저녁을 먹을 시간이 되었을 때는 바람이 너무 차갑게 느껴져서, 창문을 닫고 저녁을 먹었습니다. 그런데 조금 전에 따뜻하게 데운 어묵조림이 잠깐 사이에 차가워져서 어? 이상하네, 하고 조금 있으니, 막 끓여서 너무 뜨거울 것 같았던 콩나물국이 잠깐 사이에 따뜻한 정도가 되어서, 밥을 먹다말고 가벼운 긴소매를 입고 왔어요. 며칠 전까지만 해도 우리집은 차가운 콩나물국이나 국물김치를 었지만 차가운 느낌이 적었는데, 오늘은 비가 와서 그런 것 같기도 합니다. 


 그렇게 날씨가 비가 오고 기온이 차가운 날이지만, 모기가 있었어요. 저녁을 먹는 도중 모기가 날아오는 걸 보고, 전기모기채를 가지고 와서 잡긴 했는데, 그 사이 벌써 누굴 물었는지 빨간 피가 종이에 묻었어요. 날씨가 차가워도 아직 모기가 있는 걸 보면 아직은 그렇게 많이 추운 건 아닌데, 저녁을 먹는 시간엔 그냥 조금, 겨울 같은 느낌이었어요.


 저녁 먹고, 잠깐 뉴스 보고 그랬더니 9시가 되어서, 요즘 재미있게 보는 드라마를 보고, 그리고 조금 있으니까 10시 반, 그리고 조금 찾아보다 보니 11시. 그러면 오늘 페이퍼를 쓰긴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아서 쓰기 싫어져요. 그냥 내일, 내일 낮에 하면서 미루고 싶어지고요. 그래도 시간이 조금 남았고, 매일 매일 쓰는 것이 좋다는 것이 생각나서, 오늘 무슨 이야기를 쓸 지, 그건 시작하고 생각해보기로 하고 쓰기 시작했습니다. 


 2. 냉장고 안에 있었던 시효가 지난 소스병을 꺼낼 때


 지난 밤에는 갑자기 생각나서, 냉장고 안에 있는 오래된 음식들이 담긴 병을 정리하기로 했어요. 다 할 수는 없는데, 일단 생각나는 몇 가지를 골라서 꺼냈습니다. 올해 초에 샀던 우유가 열어보지 않은 채로 있었고, 그리고 스파게티 소스병 몇 개와 검정 올리브 절임 병이 있었어요. 냉장고 안쪽으로 들어가다보니, 먹을 시기를 놓쳤던 것도 있었고, 병을 개봉하면 빨리 먹어야 하는 소스들도 시기를 놓친 채, 그냥 냉장고 안에서 시효를 잃고 지나가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그런 것들을 다시 꺼내서 정리하는 건 시간도 걸리고 그렇게 좋아하는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갑자기 생각나서 하기로 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여러번 닦아도 어쩐지 깨끗하지 않은 것 같기도 하고, 긴 모양의 병을 닦는 것은 조금 불편하기도 했었어요. 그래서 여러번 닦고 다시 돌려서 보고, 그리고 설거지를 끝내고 보니, 씻어서 거꾸로 둔 병이 여러 개네요. 


 3. 정리하는 방법은 사람마다 다르지만


 정리를 한다는 것은 한번에 여러가지를 잘 하면 좋은데, 그렇게 잘 되지도 않고, 그리고 찾아보면 버릴 것들을 버리지 못하고 안고 있어서 늘어나는 것들일 때가 있어요. 아무거나 지금 설레지 않는다고 버리고 나면, 또는 요즘 자주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버리고 나면 바로 쓸 일이 생기기도 하니까, 그런 것들보다도 일단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이 지난 것들부터 정리를 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시간이 지나서 먹을 수 없는 음식들을 냉장고 안에서 골라내다보면, 안에 더 많이 있을지도 모르는데, 그것도 한 번에 다 할 수는 없어요. 한번에 조금씩만 해도 시간이 많이 걸리거든요.


 전에 들었는데, 매일 10분씩 시간은 맞춰두고, 아니면 서랍 같은 것들 하나씩만 정리해도 좋다고 하는데, 해보면 그게 생각했던 것과 다르더라구요. 10분 정리하면 별로 차이가 없고요, 그리고 서랍 하나 정리하는데는 10분 정도에 할 수 없을 때가 많아요. 가끔은 정리를 한다고 하는데, 버리지를 못해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오가기만 하고 크게 달라지지 않을 때가 있기도 하고요.


 그래도 정리를 하면 좋은 것은, 어떤 물건이 있는지 한번씩 더 열어보고 있는 것도 다시 사는 것을 줄일 수도 있고요, 어디 있는지 한 번 더 보는 것도 좋고, 그리고 가끔은 복잡한 마음이 될 때 그런 것들 하면서 다른 생각 하지 않고 빨리 정리해서 정리된 공간의 효과를 보는 것도 좋아요. 그렇긴 하지만, 정리를 한다거나 청소를 하는 것은 그 자체로 생산성을 가지는 행동은 아닌 것 같아서 전에는 어쩐지 시간 비용에 맞지 않을 것 같았는데, 요즘엔 조금 생각이 달라졌습니다. 운동도 하고 움직이는 것도 좋다는데, 바쁘지 않은 시간을 골라서 조금씩 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거야, 하는 것으로 생각하려고요.


 4. 어제보다 나은 것들이 있다면


 냉장고 정리를 하다가, 한번도 열어보지 안은 우유를 꺼냈어요. 그건 1월까지 유통기한인데, 벌써 9개월 이상 지나서, 이제는 먹을 수 없을 것 같았습니다만, 우유가 오래되면 생기는 팽창 같은 것들이 보이지 않아서, 그냥 샀을 때와 비슷한 모양이었어요. 멸균우유는 아닌데, 뚜껑부분이 봉함이 있었는데, 한번도 열어보지 않은 채, 슈퍼에서 집으로 온 다음 냉장고 안 한 구석에서 9개월 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제는 먹을 수 없을 것 같은데, 복잡하게 냉장고 안에 계속 두는 것도 좋지 않을 것 같아서, 냉장고 안 소스병을 정리할 때 우유를 꺼냈어요. 버리려면 봉함을 열고 내용물은 버리고 종이는 씻어서 버리면 될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봉합을 열었을 때, 악취가 날 것 같아서, 주저하다가, 결국 열었어요. 


 그런데, 이상한 냄새가 하나도 나지 않았습니다. 색상도 그렇게 이상해보이지 않았고요. 어쩌면 공기가 들어가지 않아서, 변질되지 않았을 수도 있어요. 하지만 먹기에는 부담스럽지요. 결국 모두 버리고 물을 부어서 씻었습니다. 그러는 동안 불편한 냄새가 나거나 하지는 않았어요.


 이 우유를 살 때는 잘 몰랐을 거예요. 9개월 뒤에 한번도 열어보지 않은 채 나중에 버리게 될 것을 알지는 못했을거예요. 그리고 이 우유가 생각나서, 얼마전까지, 우유를 사오지 않았던 것 같기도 하고요. 그런 것들이 그렇게 중요한 일일까, 하면, 그게 그렇게 중요한 일은 아닐 수 있는데, 일상적인 일들은 그런 것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조금 들었습니다. 있는데 마시지 않는, 그리고 마실 수 없는 우유가 있어서 마시고 싶은 새 우유를 사오지도 못하는. 



 내일은 개천절이라서 공휴일이예요. 대체휴일이 아니라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비가 계속 오고 있는데, 비 덕분에 숫자가 세자릿수까지 올라가던 미세먼지는 많이 좋아져서 다시 좋음으로 돌아왔어요. 이제는 공기가 좋지 않아서 창문을 열지 못하는 날은 아니지만, 추워서 잘 열지 않는 시기에 가까워지는 것 같기도 합니다.


 주말 잘 보내고 계신가요.

 내일이 휴일이라서 오늘밤엔 토요일 밤 같은 기분이 조금 들어요.

 그리고 다음 주에는 월요일이 휴일이라서 한 주가 조금 더 빠르게 지나갈 것 같은 생각도 들고요.

 좋은 주말 보내시고, 즐거운 연휴 보내세요.

 일요일은 이제 조금 남았지만, 하루 더 휴일이 있어서 좋은 밤입니다.

 감사합니다.^^


댓글(10) 먼댓글(0) 좋아요(3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서곡 2022-10-03 00:10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일상적인 일들은 그런 것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조금 들었습니다. 있는데 마시지 않는, 그리고 마실 수 없는 우유가 있어서 마시고 싶은 새 우유를 사오지도 못하는˝ --> 인상적인 구절입니다!

서니데이 2022-10-03 20:05   좋아요 2 | URL
서곡님, 오늘 개천절 휴일인데,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제 페이퍼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은 그 부분이 꼭 쓰고 싶은 내용이었어요.
편안하고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희선 2022-10-03 00:43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주 오래된 우유가 있었다니... 뜯지 않아서 상한 냄새는 나지 않았나 봅니다 그렇다고 먹기는 좀 그렇지요 안 먹는 게 낫겠습니다 유통기한 며칠 정도 지나는 건 괜찮다는 말도 있더군요 정리는 한번에 하기보다 자주 해야 할 텐데... 자주 안 하다 한번 하면 쉬지 않고 할 듯합니다 정리를 하면 뭐가 있는지 알겠지요 어쩌다 보면 언제 샀는지도 모를 게 나오기도 하니...

서니데이 님 오늘 좋은 하루 보내세요


희선

서니데이 2022-10-03 20:01   좋아요 2 | URL
네, 지난 1월에 산 건데, 봉함이 잘 되어 있어서 멸균우유처럼 오래 보관된 것 같아요. 계속 냉장고 안에서 저온 유지된 것도 있고요. 그래도 먹기는 조금 그렇죠.
감사합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새파랑 2022-10-03 09:09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저는 1년 후에도 안쓸거같은 물건은 일단 버립니다 ㅋ 그리고 얼마있다가 또 사는경우도 있긴하지만 ㅎㅎ 연휴인데 비가 오니까 너무 좋네요. 게다가 하루 더 쉬다니 ~!! 서니데이님 좋은 하루보내세요 ^^

서니데이 2022-10-03 20:02   좋아요 3 | URL
네, 그것도 좋은 방법이예요. 그런데 제 경우엔 1년 지나고 나서 버리고 나면, 며칠 지나서 쓸 일이 생기기도 해서, 그것도 한계가 있었어요.
오늘은 개천절 휴일입니다. 좋은 저녁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mini74 2022-10-03 12:0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헉. 저도 서니데이님 글 보고 급 냉장고 청소를 해야할 것 같은 ㅎㅎ 가끔 유통기한이 엄청 지났는데도 상하지 않은 먹거리들을 보면 무섭기도 합니다. ㅠㅠ

서니데이 2022-10-03 20:04   좋아요 3 | URL
네, 유통기한이 지나도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거라고 하지만, 그래도 일정 기간이 지나도 상태가 변함이 없으면 그것도 이상한 것 같아요. 보관처리가 잘 되어서 그럴 수도 있지만, 조심스럽더라구요. 저희집 냉동실과 김치냉장고 안에는 더 많은 게 있을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mini74님, 휴일 잘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한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그레이스 2022-10-03 15:05   좋아요 4 | 댓글달기 | URL
휴일에 비가 와서 다니기 불편하긴 하네요^^

서니데이 2022-10-03 20:05   좋아요 4 | URL
네, 오늘 휴일인데, 비가 와서, 하루 종일 어둡고 밤 같았어요.
그레이스님, 휴일 잘 보내고 계신가요. 편안한 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