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6일 목요일입니다. 지금 시각 오후 9시 43분, 바깥 기온은 16도 입니다. 편안한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날씨가 계속 차갑습니다. 평년보다 낮은 기온 때문에, 며칠 사이에 계절이 달라지는 것 같은 기분이예요. 요즘 낮기온이 갑자기 많이 낮아져서, 아침에도 춥지만, 낮에도 기온이 지난주와는 많이 다릅니다. 오늘도 낮기온이 20도가 되지 않는 날이었네요.
아직 10월 초인데, 갑자기 너무 차가워져서 적응이 잘 되지 않는 것 같아요. 아직은 두꺼운 옷 입을 시기는 아닌 것 같고, 지난주는 날씨가 조금 더 따뜻한 편이었거든요. 얼마 전까지 낮기온이 햇볕 뜨겁고 더운 느낌 들던 시기에서 갑자기 달라지니까 적응하기가 쉽지 않네요. 뉴스를 검색해보니,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낮기온이 많이 낮은 편 같았어요. 평년의 기온을 보면 이 시기에는 이 정도, 하는 느낌이지만, 체감기온은 어제와 오늘 차이가 더 큰 편이라서, 지난주 따뜻했던 날씨 때문에 더 차갑게 느끼는 것 같기도 합니다.
1. 노벨문학상, 프랑스 아니 에르노 작가 수상
저녁을 먹고 뉴스 찾아보다가, 올해의 노벨 문학상 수상작가가 프랑스의 아니 에르노가 되었다는 뉴스를 읽었습니다. 2014년에 파트리크 모디아노 이후 8년만의 프랑스 작가라고 해요. 올해까지 프랑스는 전체 노벨문학상 수상작가가 16명으로 늘었다고 합니다. 노벨문학상을 발표하는 스웨덴 한림원은 6일 수상자 발표에서 "사적 기억의 근원과 소외, 집단적 구속의 덮개를 벗긴 그의 용기와 꾸밈없는 예리함"을 선정이유로 밝혔으며, 스웨덴 공영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작가는 "대단한 영광이자 대단한 책임감"이라는 수상소감을 말했습니다.
아니 에르노는 우리 나라에도 번역 출간된 작품이 있는 작가라서 그런지, 처음 듣는 이름은 아니었고, 그리고 이 작가의 책을 좋아하는 분들도 계실거예요. 수상을 축하합니다.
2. 내일 새벽, 강원 산지 첫눈
날씨가 생각보다 차갑습니다. 내일 새벽, 강원 산지에서는 첫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해요. 전국이 구름이 많고,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에는강한 비가 내릴 수 있고, 수도권과 충청 강원 영서 지역에도 내일 비가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다고 하지만, 그래도 벌써 눈이 내릴 시기가 되었다는 이야기 들으니, 갑자기 겨울에 가까워지는 것 같은 기분입니다.
3. 제27회 부산영화제 개막
올해로 제 27회가 되는 부산영화제(BIFF)가 어제 10월 5일부터 시작되어, 다음주 14일 금요일까지 열흘간 열립니다.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사회적거리두기가 없어서 좌석이 많이 늘었습니다. 상영작은 총 354편으로, 공식 초청작은 71개국 243편, 커뮤니티비프 상영작 111편을 추가합니다. 개막작은 이란 영화 '바람의 향기'이고, 폐막작은 일본의 '한 남자' 입니다. 갈라 프레젠테이션에는 프랑스 알랭 기로디 감독의 영화 '노바디즈 히어로', 이탈리아 피에트로 마르첼로 감독의 '스칼렛' 2편이 초청됩니다. 아시아 영화인 상을 받는 홍콩 배우 양조위가 내한했고, 많은 배우들이 관객과 만날 예정입니다.
또한 5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APEC 나루 공원에서 '영화의 숲' 조성 행사를 열었고, 강수연 전 집행위원장의 이름을 붙인 '강수연 나무'를 심고 추모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일회적 회고전 보다 장기적 지속적인 추모 방안을 고민한다는 뉴스도 있었습니다. 고인은 지난 5월 5일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되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 7일 세상을 떠났습니다.
4. 올해 유행 독감, A형 N3N2 가능성
올해 유행할 독감은 A형 H3N2'일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달 16일 3년만에 독감 유행 주의보를 발령했는데,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 감염시 중증도가 더 올라갈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이번 독감은 어린이들 사이에서 먼저 독감이 퍼지고 고연령대가 감염되는 사례가 많다고 합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나오는 상황에서 독감이 유행할 경우 증상이 유사해서 적절한 치료를 하기 어려워지거나 환자의 중증도가 올라가는 것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 유행할 독감 A형 H3N2가 독감 바이러스 중에서 제일 강력하다는 뉴스도 있습니다. 1968년 홍콩에서 유행이 시작되어 1969년까지 전세계 1억명 이상 감염되고 100만명 가까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합니다.
질병관리청 관계자에 따르면 "독감 유행 주의보가 발령된 만큼, 독감백신의 극대화를 위해서 늦어도 10월초까지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 뉴스도 있었습니다.
매년 유행하는 인플루엔자의 유행이 조금씩 다른 것 같습니다. 올해 일찍 유행이 시작되었고, 그리고 강력한 바이러스가 유행할 것 같다는 소식을 들으니, 늦지 않게 독감주사 맞아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요즘 병원에 가면, 유료 접종의 경우는 병원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어린이들의 경우에는 무료접종으로 1~2회차를 접종 가능하고, 10월부터는 성인 만 65세 이상도 접종을 시작하는 시기가 있지만, 10월 후반으로 예정되어 있을 것 같습니다. 백신 접종 계획 있으시다면, 늦지 않게 일정 찾아보시면 좋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차가워졌는데, 아침 기온은 큰 차이가 없다고 해도 너무 차갑고, 그리고 낮에도 기온이 낮은 편이니까, 조금 더 따뜻하게 입으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며칠 전부터 갑자기 차가워지는 것 같은 기분인데, 아직 추위라고 하기는 조금 맞지 않겠지만, 계절이 달라지는 느낌은 듭니다. 환절기 시기에 건강관리 잘 하시면 좋겠습니다.
벌써 목요일이네요. 이번주도 시간이 참 빨리 갑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신가요.
따뜻하고 좋은 밤 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