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트레로 시작할까요?
우지혜 지음 / 다향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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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아홉의 정제이는 평범한 회사의 재무팀.


어느날 엄마 친구 아들이자 프랑스에서 요리를 배우고 온 규하와 두달간 한집에서 살게 된다. 규하가 제이의 집에 얹혀살게 된것.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제이는 규하가 차려주는 요리에 정신을 차릴줄 모른다.

둘은 별일없이 지낼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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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 내게 말했다
언재호야 지음 / 다향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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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와 제목에 이끌려 펼쳐본책인데 음...

"4월은 잔인한달" 이라는 문구가 떠오를만한 어두운 분위기의 소설이었다.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었지만 또 책장은 넘어가서 결국 끝까지 읽게 되었다.


4월에 굉장히 부정적인 감정을 지닌 두 남녀가 주인공이다.


여자주인공 이서윤.

부모님이 서윤이 일곱살되던 생일날 헤어지고 엄마와 쭉 함께 살았고 1년전 엄마 마저도 건강이 안좋아서 돌아가셨다. 서윤의 아버지가 왜 집을 나갔는지.. 서윤의 어머니가 큰 수조를 들이고 물고기를 키우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읽다보면 알게 된다.



남자주인공 강태진, 

TJ 그룹 본사 상무이자 이 회사의 차기 회장.

남들이 보기에 부족함이 없어보이는 그도 4월에 안좋은 일이 있었고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다. 그는 자료실에 업무차 갔다가 갇히고 마침 함께 갇힌 이서윤씨와 맞닥뜨리게 된다.



성장과정에서 상처가 큰 두사람이 서로를 보듬으며 상처를 치유해나가는 과정이 있는 소설이다

평점은 아쉽지만 좀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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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박자박, 너를 따라서
서혜은 지음 / 다향 / 201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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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유호와 그의 친구 호연, 석진은 17세의 어린 나이부터 데뷔를 준비했지만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고 가족 같은 친구가 되었다.


그리고 10년... 

유호는 스크린 데뷔작에서 톱스타 반열에 들었다.

쉬지 않고 일했던 그는 한달간의 휴가를 얻었다.


그리고 18살때 13살이던 호연의 동생 이루다는 유호를 처음 보고 좋아한다고 첫 고백을 했다.

그 이후 10년간 만나면 고백하고 팬생활을 자처했던 그녀가 갑자기 그 생활을 청산하겠다고 폭탄선언을 한다. 이루다의 삶을 살겠다고....



그런데 유호는 그 말에 가슴이 뻥 뚫린듯 충격을 받는다.

서서히 루다에 대한 마음도 깨닫고...


한편 루다는 쉽게 마음이 정리되지 않는데 유호가 뜬금없이 고백을 하고 잘 대해줘서 당황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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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택전쟁 - 하
은장 지음 / 로코코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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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조선시대배경의 소설을 읽었는데 꽤 재미있어서 2권을 다 읽을때까지 책을 놓을수가 없었다.


조선왕 휘가 즉위하자 중전을 간택하게 되었다.

서예하도 이번에 사주단자를 올렸고 초간택에 통과가 되어 궁에 오게 되었다.


전혀 욕심이 없었던 예하는 '화전가' 를 써서 장원이 되고

어짜피 중전을 뽑는 것도 정치적인 것이라 생각했던 휘는 초간택 후에 예하의 글을 읽고 그녀에게 호기심이 생겨 재간택때 재미있는 장난을 쳐본다.


그렇게 예하는 휘의 부인. 즉 중전으로 간택이 된다.



휘가 황으로써 성장해 나가는 모습.

예하를 중전으로써 사랑해 주는 모습이 너무 멋졌고 예하도 궁에 잘 적응하여 휘와 화목하게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지루하다는 평도 있었지만 나는 잔잔하니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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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택전쟁 - 상
은장 지음 / 로코코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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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조선시대배경의 소설을 읽었는데 꽤 재미있어서 2권을 다 읽을때까지 책을 놓을수가 없었다.


조선왕 휘가 즉위하자 중전을 간택하게 되었다.

서예하도 이번에 사주단자를 올렸고 초간택에 통과가 되어 궁에 오게 되었다.


전혀 욕심이 없었던 예하는 '화전가' 를 써서 장원이 되고

어짜피 중전을 뽑는 것도 정치적인 것이라 생각했던 휘는 초간택 후에 예하의 글을 읽고 그녀에게 호기심이 생겨 재간택때 재미있는 장난을 쳐본다.


그렇게 예하는 휘의 부인. 즉 중전으로 간택이 된다.



휘가 황으로써 성장해 나가는 모습.

예하를 중전으로써 사랑해 주는 모습이 너무 멋졌고 예하도 궁에 잘 적응하여 휘와 화목하게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지루하다는 평도 있었지만 나는 잔잔하니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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