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택전쟁 - 하
은장 지음 / 로코코 / 2017년 7월
평점 :
품절



간만에 조선시대배경의 소설을 읽었는데 꽤 재미있어서 2권을 다 읽을때까지 책을 놓을수가 없었다.


조선왕 휘가 즉위하자 중전을 간택하게 되었다.

서예하도 이번에 사주단자를 올렸고 초간택에 통과가 되어 궁에 오게 되었다.


전혀 욕심이 없었던 예하는 '화전가' 를 써서 장원이 되고

어짜피 중전을 뽑는 것도 정치적인 것이라 생각했던 휘는 초간택 후에 예하의 글을 읽고 그녀에게 호기심이 생겨 재간택때 재미있는 장난을 쳐본다.


그렇게 예하는 휘의 부인. 즉 중전으로 간택이 된다.



휘가 황으로써 성장해 나가는 모습.

예하를 중전으로써 사랑해 주는 모습이 너무 멋졌고 예하도 궁에 잘 적응하여 휘와 화목하게 지내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지루하다는 평도 있었지만 나는 잔잔하니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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