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보통의 행복 - 평범해서 더욱 소중한
최인철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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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의 저자 최인철의 다른 책이다


행복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나와 있어서 생각해볼수 있는 책이었다.


발췌도 많았는데 옮겨적자면...


행복은 마음을 관리하고 정리하는 일이다 

묘하게도 

마음 관리는 공간을 정리할수록 쉬워진다 (p211)



시간이 많아야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는 착각으로 인해

우리는 늘

시간을 아껴야 한다고 생각한다 (p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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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의 습관 - 삶의 뿌리가 되는 소소한 지혜
아리카와 마유미 지음, 한주희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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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을 훑어보다가 제목이 맘에 들어서 읽어보게 되었다.


부제 <삶의 뿌리가 되는 소소한 지혜> 답게 당연한 이야기들이지만 다시 환기시켜주어 좋았다.


글들이 짤막해서 잠깐 틈이 있을때에 펼치기 좋은 책이다.


잡지 읽듯 휘리릭 넘겨보기 좋고 내가 잘 생각해보지 않은 이야기들은 도움이 되었다.



하루에 한번 체중계에 올라가기, 속이 편한 식사법인 소식, 전력을 다하지 않는 이유, 다른 이를 위해 시간을 쓰더라도 그때 마음먹기 노하우 등은 내가 평소 안하던 습관이라서 해보려고 한다.



하지만 요즘 시대에 '평생가는 물건' 같은건 없으며, 물건의 가치는 사자마자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경험에 투자하면 그 가치는 점점 커집니다 설령 실패한 경험이라고 해도, 기억에 남지 않더라도, 내 안에 어떠한 형태로든 스며들어 삶의 버팀목이 되어주기도 하고 지식과 지혜, 상상력과 판단력을 키워주기도 합니다 (p64)



내 감정을 지금 당장 바꾸기는 어렵지만, 말투를 바꾸는 것은 쉽습니다. 친절하고 따뜻한 말투를 가진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인기가 많은데, 이는 그 사람에게서 안정감이 느껴지기 때문이지요. (p145)



다른 누군가를 위해 시간을 쓰더라도 내가 하고 싶어서 그렇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그 시간은 '나를 위한 것' 이 됩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내 시간을 쓰고 있다고만 생각하면, 자신의 기분은 방치되고 마음이 잘 내키지도 않습니다. 반대로, 오로지 나를 위해서만 시간을 써도 인생이 무의미하다는 생각이 들수 있습니다.(p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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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의 연금술 - 어떻게 한계를 넘어 기적을 만드는가
보도 섀퍼 지음, 박성원 옮김 / 토네이도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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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스물 여섯에 파산 선고를 받았지만 4년후 백만장자가 되었다.


그 비결을 멘탈관리라고 한다


3가지의 장애물을 잘 극복하면 멘탈이 강화되고 성공으로 이끈다고 한다


1. 포기의 유혹

2. 두려움

3. 크고 작은 문제들의 연속적 발생


3챕터로 나뉜 이 책은 각각의 장애물을 어떻게 이겨낼 것인지 연금술사들의 귀한 이야기들이 담겨있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무엇일까? '이기는 것' 이다

좀 더 저오학히 말하면 '예상대로 착착 진행되고 맞아떨어져 쉽게 이기는 것' 이다. 

세상에 이보다 더 어려운 일이 있을까!

그래서 우리는 대부분 중도에 포기하고 주저 앉는다. p18



자기 일에 집중하고 있는 사람은 언젠가 기어이 눈에 띈다

세상은 그런 사람을 발탁해왔다 p87



실행력이 뛰어난 사람은 빛처럼 빠른 속도로 일을 처리하는 사람이 아니다.

내가 지금껏 만나본 엄청난 실행력을 가진 사람들은 대부분 시간을 들여 빈틈없이 

일하는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오늘의 할일에 집중하는 사람들일뿐, 거창한 계획을 천재적인 감각으로 이루어나가는 사람들과는 거리가 멀었다. p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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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매진되었습니다 - 생각하는 사람이 아닌 행동하는 사람의 힘
이미소 지음 / 필름(Feelm)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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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감자빵으로 유명한 (주)감자밭의 대표 이미소씨의 책이다

IT업계에 취업한지 6개월만에 아버지를 도우러 춘천에 내려온 그녀는 몇년간 고생하다 감자빵이 성공하며 유명해졌다.


이 책을 읽어보니 그녀는 감자빵이 끝이 아닌 시작인것 같다

성공에 대한 철학도 나름 있고 배울점이 많았다.



예전엔 삼성 고 이건희 회장이 왜 아들을 경영학과가 아닌 인문학과에 보냈는지 이해할수 없었다. 하지만 이제는 나 또한 미래의 내 자녀가 꼭 인문학을, 그것도 철학을 공부하기를 바란다. 


철학은 나를 알아가는 과정이다. 철학을 갖게 된다는 것은 나의 가치관을 갖게 되는 것이고, 가치관을 갖는다는 것은 나만의 삶을 기획해 나갈 준비가 되었다는 뜻이다.


성공은 저마다 다르게 해석된다. 누구에게는 하루에 열시간을 가족과 함께하는 삶이 성공일수있고, 누군가는 백명의 직원에게 월급을 주며 기업가 정신을 널리 알리는 것이 성공일수있다



이렇듯 사람마다 자기 자신에게 맞아떨어지는 성공의 모습이 다르기 때문에, 

나다운 성공이 무엇인지 정의하기전에 무턱대고 성공을 위해 달려가는 것은 그 무엇보다 위험한 발상이다.


어떤일을 할때 내가 가장 행복한지, 어떻게 살아야 내 삶의 의미를 찾을수 있을지, 어떤 것을 통해 내가 이 사회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을지 등 내가 근본적으로 어떤 사람이고, 어떤 이상을 가진 사람인지를 먼저 고민해야한다. 그래야 성공에 가까워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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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일주일 지갑 - 1만 명 이상의 마이너스 인생을 플러스로 바꾼 기적의 습관
요코야마 미츠아키 지음, 정세영 옮김 / 리더스북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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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 이유로 이 책을 골랐는데 요즘 절약하고 있는 와중이라 이 책의 내용이 도움이 되었다.


가정에서 소비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면서도 낭비되는 것들이 있어서 소비를 줄일수 있는 식비에 한정하여 일주일 단위로 정산하면서 절약해나가자는 내용이다.


지갑에 일주일 단위로 현금을 넣어서 그 돈으로만 생활하도록 했는데 우리집 같은 경우에는 신용카드를 사용해야 할인받는게 있다보니 이 부분은 맞지 않았다.


그리고 식재료들이 요리를 해먹다보면 많이들 버려지는데 

최대한 다 먹으려 하기만 해도 충분히 절약이 되는것 같아서 남겨지는 부분을 더 신경써보려 하고 있다.


또 장보는 횟수가 적을수록 지출이 줄어든다고 하는데 나같은 경우는 걸어가서 들고오기때문에 배달시키지 않으면 많이 사올수가 없다.


요리를 하다가 필요한게 생기거나 해먹을 메뉴가 있으면 메모장에 리스트를 적고 

마트에 가서 일단 그날 급한것만 사온다.


귀찮더라도 그렇게 자주가니 막상 어떤 날은 살게 없기도 하다.


전날 했던 요리를 먹어야 하기도 하니까...


충동구매를 하게 될때에도 일주일 예산, 하루 평균 예산을 생각하며 사니까 일단 필요한 것 위주로 사게 되는 것 같다.



요즘 나의 생활에 도움이 된 이 책, 고맙다!!!



식비절약에는 가족의 협조도 필요하다. 반찬투정도 하면 안되고...

다행히 우리집 상황을 이해하는 남편과 아이들이 반찬투정을 요즘 안해서 일단은 잘 진행되고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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