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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박자박, 너를 따라서
서혜은 지음 / 다향 / 2015년 4월
평점 :
품절
주인공 유호와 그의 친구 호연, 석진은 17세의 어린 나이부터 데뷔를 준비했지만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고 가족 같은 친구가 되었다.
그리고 10년...
유호는 스크린 데뷔작에서 톱스타 반열에 들었다.
쉬지 않고 일했던 그는 한달간의 휴가를 얻었다.
그리고 18살때 13살이던 호연의 동생 이루다는 유호를 처음 보고 좋아한다고 첫 고백을 했다.
그 이후 10년간 만나면 고백하고 팬생활을 자처했던 그녀가 갑자기 그 생활을 청산하겠다고 폭탄선언을 한다. 이루다의 삶을 살겠다고....
그런데 유호는 그 말에 가슴이 뻥 뚫린듯 충격을 받는다.
서서히 루다에 대한 마음도 깨닫고...
한편 루다는 쉽게 마음이 정리되지 않는데 유호가 뜬금없이 고백을 하고 잘 대해줘서 당황스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