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의 역사, 100번의 웨이브 - 케이팝 100대 명곡 리뷰(1992~2020)
이정수 외 23인 지음, 서울신문.멜론 기획 / 안온북스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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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라는 단어가 등장하길래 읽어보게 된 책이다.


케이팝의 흐름을 알게 해주는 내용이고 1990년부터 2020년대까지 그 시대의 케이팝들에 대한 내용이 나오는데 음악을 듣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그리고 2010년대 노래부터는 모르는 음악도 있어서 글에 대한 공감이 조금 떨어졌지만 전문가들이 고른 100곡이라니 찾아서 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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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 미술관 - 가볍고 편하게 시작하는 유쾌한 교양 미술
조원재 지음 / 블랙피쉬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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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수북 3월책


화가와 미술작품에 대한 책인데 음... 그렇게 재미있지 않을것이다 라고 생각했다.

약간은 의무감으로 읽기 시작했는데 의외로 읽을만했다. 



총 14명의 화가 이야기가 나오는데 시간의 흐름에 따라 등장한 화가 순서를 어느 정도 맞춰서 서술이 되어 있다보니 그 점도 재미있었다.



프리다 칼로의 이야기는 너무 슬펐고 

에드가드가가 쓴 발레리나를 주제로 쓴 시는 마음이 아팠다.


낮이나 밤이나 연습에 몰두하는 그녀

그녀의 가치를 알아본 즐거움이 밀려오네

아직 빈민가의 흔적을 떼버리지 못한 그녀 

[어린 무용수] 중에서



그리고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이 노란빛을 많이 띄는 이유를 책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

음.... 그가 화가였기에 예술가였기에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음.. 또... 클로드모네가 열여덟살에 그린 <루엘 풍경> 이 너무 멋져서 모네를 다시 보게 되었다.


어쨎든 그림을 사랑한 열네명의 이야기를 읽다보니 그들의 열정이 나에게도 전달되었다.


끊임없이 뜨개를 사랑하며 그 순간순간을 즐기며 살아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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