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잘하는 아이는 이렇게 공부합니다 - 수학이 어려운 엄마를 위한 전략적 학습 로드맵 초중고로 이어지는 바른 공부습관 2
류승재 지음 / 블루무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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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생각없이 읽게 된 책인데 읽다가 결국 장바구니에 담게 되었다.


지금 초6, 초3 인데 더 늦게 전에 이 책과 만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진로를 무엇으로 정하였든 우리나라에서 수학이라는 과목이 차지하는 중요성은 높은것 같다.


또 수학이라는 과목 특성상 투자한 시간 대비 더 좋은 점수를 받기가 힘들기 때문에 꾸준히 공부시킨다면 전체적으로 학업성취도가 높아지고 아이의 습관도 좋은 방향으로 잡히는 효과도 있는 것 같다.



나는 우리 아이들이 수학을 잘하는것보다도 수학을 좋아하고 낯선 문제를 보았을때 도전 정신이 생기며 끈질기게 풀어내길 바란다.


나 역시 수학을 잘하지는 않지만 좋아하고 집착하는 성향이 있어서 삶의 다른 면에 도움이 되었다.

그래서 아이의 수학교육에 있어서 선행과 심화의 균형을 어떻게 잡을 것인가 고민을 하고 있는 시기였는데 방향을 잡아주는 이 책을 만나서 구매해서 읽고 도움을 얻을 생각이다.



중학교, 고등학교 로드맵까지 나와있어서 스스로 공부하는 시기가 되면 아이에게 읽고 판단하도록 하면 되니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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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건너는 집 특서 청소년문학 17
김하연 지음 / 특별한서재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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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슬립' 소재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고 부제 : 지금 이 시간을 지우고 다른 시간으로 갈 수 있다면.. 이라고 된 내용이 맞을 것이다.


어느날 하얀 운동화가 생긴 네 명의 중고등학생들.

선미, 자영, 강민, 이수 .

학교가는 길에 보인 파란 대문 저택.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그곳에 모이게 된 아이들은 그 집 주인 할머니와 아저씨에게 신기한 이야기를 듣는다. 이 때가 8월쯤이었는데 그 해의 마지막날 2층에 있는 세개의 문앞에 서서 과거의 문, 현재의 문, 미래의 문 중 하나를 선택하여 그 시간대로 가는 것.


단, 조건이 있었는데 일주일에 세번 이상 나와야 하는 것과 비밀엄수.

네 명이 함께 있을때는 바깥세상의 시간이 정지한다는 것도 알려주셨다.


이후로 넷은 혼란스럽긴 했지만 시간의 집에 모이면서 서로 이야기도 터놓고 친해지며 의지하는 사이가 된다. 가장 차가워보였던 이수의 과거이야기는 눈물이 날 정도로 끔찍했다. 마지막에 네 아이의 선택과 에필로그는 가슴에 먹먹함을 주었다.

함께 걷는 복도로 따스한 햇살이 쏟아진다. 그 집의 거실에 비치던, 마당의 탁자에 비치던 햇살이 떠오른다. 차마 할 수 없는 질문들이 머릿속을 메운다. 마지막 겨울은 어땠냐고, 다 함께 눈사람은 만들었냐고, 크리스마스는 즐거웠냐고, 혹시 나 때문에 분위기가 칙칙하지는 않았냐고, 그랬다면 정말로 미안하다고, 하지만 나는 전혀 다른 말을 묻는다

"교생이면... 여기 얼마나 있는데요?"
"한달?"

선생님이 내 표정을 보고 웃음을 터트린다. - P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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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와일드 나무 픽션 1
니콜라 펜폴드 지음, 조남주 옮김 / 나무를심는사람들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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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와일더 과학자들이 진드기에 실험실에서 배양한 병균을 넣어 퍼뜨렸고 많은 인간들이 목숨을 잃었고 살아남은 이들은 봉쇄된 도시에서 살게 되었다.


그 덕분에 도시 바깥의 버려진 땅에서는 자연이 살아났고 다시 야생이 되어갔다. 그로부터 50년....



도시에 살고 있는 주니퍼와 베어는 할머니 애니로즈와 팜하우스라 불리는 곳 입구의 아파트 1층에서 살고 있다. 둘의 부모님은 오래전 아이들을 맡기고 에너데일 이라는 곳에서 살고 있다.


이 도시에서는 금지된 일들이 많은데 안전한 식물 이외에는 허락하지 않는다. 동물들은 책을 통해서나 볼수가 있는데 금지책이라서 도시 아이들은 자연 그대로의 동식물에 익숙하지도 않고 좋아하지도 않는다.


주니퍼와 베어는 꽃과 동물을 보기 힘든 이곳이 너무 싫다. 

그러다 백신을 만들기위해.... 어쩌면 주니퍼와 베어가 실험체가 되어 피가 뽑히고 힘든 시간을 겪게 될것 같은 상황이 만들어지고 있음을 깨닫는다. 



주니퍼와 베어는 에너데일로 가기 위해 도시를 탈출한다

우린 말 그대로 숲속으로 빠져들었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잠시 숲의 문턱에서 발을 멈췄다.
우리가 이렇게 멀리까지 왔다는게 한편으론 믿기지 않으면서 한편으론 두려웠다. 야생의 시작이다. 우리가 그토록 갈망하고 꿈꾸고 그리워했음에도, 우린 도시에서 사는 내내 야생을 두려워하도록 배웠다. - P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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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 독서 습관 - 책과 멀어진 아이가 다시 책에 빠지는 가족 독서의 힘
유형선.김정은 지음 / 사우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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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 이라는 단어에 꽂혀 읽게 된 책인데 많은 것을 배우게 되었다. 

무엇보다도 책읽히기를 꾸준히 시켜서 늘 책을 읽는.. 책과 함께 하는 삶을 사는 어른으로 자라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확고해졌다.



이 책의 저자인 부부는 중학생 자녀와 함께 어떤 주제로 책을 읽고 독서토론을 하였는데 토론의 깊이가 상당해보였다. 부모도 많이 노력했구나 싶었다. 우리 가정에는 똑같이 적용할수는 없고 아이들과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는 식으로라도 해봐야겠다 라고 생각했다.



총 8권의 책에 대해서 독서토론한 내용들이 실려 있었는데 열하일기는 읽어보고 싶은 호기심이 생겼고 소크라테스의 변명은 소크라테스에 대해 조금 알게 되어서 그의 삶이 궁금해졌다.

법구경은 저자의 자녀들이 읽고 인생책이라 하였다기에 나도 주문해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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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기와주유소 씨름 기담 소설의 첫 만남 13
정세랑 지음, 최영훈 그림 / 창비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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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TV 드라마로 방영이 되어 화제가 된 <보건교사 안은영> 의 작가 정세랑의 단편소설이다.


제목부터 특이했는데 진짜 이 작가님의 상상력이란...

첫문장이 이렇다


"나는 열살이 되기 전에 이미 60킬로를 넘었다"

씨름부가 있는 고등학교에 들어가서야 뭔가 특이한 아이가 아닌 평범한 사람 같이 지낸 주인공...



"그냥 뚱뚱한 아이인 것과 씨름 선수인 것은 전혀 다른 이야기였고" 

에서 우리 사회의 시선이 느껴졌다.


청기와주유소 라는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데

주유소 점장님이 유독 주인공을 챙겨준다. 그 이유는 책에서 찾아보길 ...

문득, 애초에 승부 약속을 혈연을 통해 물려줄수 없게 설계되어 있었는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P76

100년이라면 오히려 무감했을텐데, 50년이라면 정말 내 인생 전부에 가까웠다. 도깨비들은 심리전의 대가인지도 모르겠다. - P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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