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무라이스 잼잼 2 (스페셜 리커버 양장본) - 경이로운 일상음식 이야기
조경규 글.그림 / 송송책방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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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권에 이어 2권에서도 다양한 요리, 식재료 , 식품등이 등장했다.

오무라이스 잼잼을 보다보면 그 요리를 먹고 싶은 마음이 든다.


이번편에 등장하는 마파두부편에서는 마파두부가 생겨난 에피소드가 나왔다.

마파두부의 뜻이 "곰보할머니 두부" 라는 것이 신기했다. 

읽었더니 먹고 싶어서 마파두부를 해먹었다.


원래도 좋아하는 탕수육,

탕수육편은 침이 고이지 않을 수가 없었다.

작가는 탕수육 + 쌀밥 조합이 최고라고 하니 다음에 먹어봐야겠다


전세계의 탕수육 사진이 실렸는데 스스색도 조금씩 차이가 나고 셋팅도 이뻐서 다 먹고 싶었다.



마지막으로 베이컨편에서 베이컨을 지지고 남은 기름에 계란을 부치고 토스트를 구우면 그렇게 맛이 있을수가 없다고 씌여있어서 이건 해먹어보려고 한다. 기대된다



3편 책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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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와 뼈다귀
조효은 지음 / 발해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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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주인공 장인하

세인대학병원의 치프 정형외과.

그는 숨막히는 완벽주의자이다.

실력도 실력이거니와 외모에 결점 하나가 없으니...


여자주인공 이나비

청산고등학교 국어선생님이자 28세 미혼이다.

올해는 꼭 좋은 남자를 만나서 결혼해보겠다는 다짐을 한다.


같은 학교에 근무하는 신유리 선생님은 최근 사진 동호회에 가입을 했다며 나비에게도 같이 가입하자고 권유를 한다. 나비 몰래 사진을 찍어서 올려주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다.


한편 사진 동호회 카페 회원이었던 장인하는 수술로 지친 몸을 쉬며 게시글을 넘겨보다가

나비의 가입인사글을 보게 되고 관심과 호기심이 생겨서 출사 공지사항에 출석 예정 댓글을 남겼다.



한강 선유도 공원에서 만난 둘은 서로에게 첫눈에 반하고 이후 고난과 역경은 있었으나 해피엔딩이 된다는 스토리이다.


조효은 작가님 소설은 재미없는 작품들은 없는 것 같다.

전체적으로 평타는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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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
스즈키 루리카 지음, 이소담 옮김 / 놀(다산북스)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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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작가는 2003년생으로 올해 18살인.. 아직 성인이 되지 않은 작가이다.

이 책 역시 열네살에 출간했다고 하니 천재 작가가 탄생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빠 없이 엄마랑 같이 사는 초등학생 다나카 하나미의 1인칭 주인공 시점의 소설과 마지막에 다나카의 같은반 친구의 시점으로 짧은 단편 <안녕, 다나카> 가 있다.



다나카 하나미는 정말 가난하게 생활하는 아이이다.

엄마가 공사현장에서 일을 하며 겨우 벌어 반값세일 반찬을 사서 저녁을 떼운다.


가을엔 오로지 생존을 위해 은행을 주우러 다니는 모녀는 처절하게 힘들었겠지만 소설속 다나카는 무척 명랑하고 심지어 같은반 친한 친구와 마주쳐도 아무렇지 않게 은행 주우러 온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아마 다나카의 엄마가 긍정적이고 씩씩해서 닮았을 것이다.



벌레든 동물이든 다시 태어나도 엄마 딸이었으면 좋겠다는 다나카 하나미의 마음이 예쁘다.


책을 읽다보면 정말 어린 친구가 이런 글을 썼다는 것이 신기할 정도이다. 

표현 방식이나 내용의 깊이가 성인 못지 않아서 감탄했던 부분이 많았다. 

앞으로 작가의 앞날에 박수를 쳐주고 싶다. 얼마나 좋은 작품이 나올지 기대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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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을 만나 행복해졌다 - 복잡한 세상과 사람의 마음을 꿰뚫어 보는 심리법칙 75
장원청 지음, 김혜림 옮김 / 미디어숲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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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친구가 읽었다고 SNS에 올렸는데 나도 관심이 생겨서 읽어보게 되었다.

심리법칙이 75가지가 나오는데 읽으면서 무릎을 탁! 치는 부분들이 많았다.


마음 속의 나태함을 밀어낼만한 글들이 많아서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자이가르닉 효과란 이미 시작했지만 완성하지 못한 일을 마음에 두고 잊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만약 우리가 어떤 일을 할 계획이라면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일을 즉시 시작하는 것이다.


우리가 일단 행동하기만 하면, 혼신의 힘을 다해 몰입하게 된다. 

몰입할수록 그 꿈을 이룰 기회가 커진다. 이 부분을 읽으며 나 역시 미루고 있는 일들이 머리 위를 둥둥 떠다녔다. 환경핑계, 가족핑계... 결국 실행하지 못하는 나의 책임이 가장 컸던 것 같은데 말이다.



학습된 무기력 편에 나온 미군 해병대 퇴역 장교 콜먼 미첼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는 학습된 무기력의 함정에 빠지지 않은 사람이었다. 사람이 반복된 실패 경험을 하게 되면 자신이 충분히 극복할수 있는 상황에서조차 불가능하다고 포기하게 된다고 한다. 그러나 절망적인 환경은 없고 절망적인 마음 상태만 있을 뿐이다. 그 상황에서 긍적적인 감정, 기쁨, 만족, 자부심, 열정같은 감정을 수시로 더 많이 느끼려고 한다면 체념적인 마음 상태를 깨부술수 있고 성공의 저편에 다다를수 있다.




"저는 하반신이 마비되기 전에는 10000가지의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현재 저는 9000가지의 일만 할수 있습니다." 정말 긍정적이지 않은가...

발상의 전환을 하게 해준 다양한 사례와 비법들이 내 인생을 밝힐 작은 등불이 되어 주어서 좋았던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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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의 맛 문학동네 청소년 48
조남주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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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 의 작가인 조남주의 청소년소설이다. 


청소년소설이라 가볍게 집어들었는데 나의 학창시절이 오버랩 되면서 생각이 깊어진 책이다.

신영진 중학교에 다니는 다윤, 소란, 은지, 해인의 이야기이다.

넷은 중3으로 올라가는 2월...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날 밤.

함께 신영진고등학교에 가기로 약속을 하고 타임캡슐을 묻는다.


그리고 입학식날까지 각자의 이야기들이 나온다.

이 아이들이 살고 있는 경기도 영진시는 교육인프라가 부족하다.

때문에 신영진고는 특목고 입시에 실패했거나 1지망에서 탈락한 친구들이 주로 가는 고등학교이다.

각자 성적과 환경이 다른 넷은 원하는 고등학교도 다를텐데 고등학교 선택이라는 인생의 중요한 일을 덜컥 약속해버렸다. 


하지만 작가는 4명의 소녀들을 통해서 진짜 중요한것은 고등학교 종류 따위가 아님을 말하고자 한것 같다. 누구나 성장과정속에서는 실패와 실수가 있게 마련이고 그 괴롭고 버거운 과정이 끝이나면 나무와 햇볕에서 끝까지 영양분을 받은 귤처럼 우리의 인생도 반짝일것이라고...


그리고 살면서 계속 답을 찾아나가면 되는것이라고 그것 모두가 성장이라고 이야기 해주고 있다.

언젠가 기대하지 않은 어느날 소녀들이 제주도에서 먹은 귤의 맛처럼 달콤한 순간이 찾아들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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