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아홉의 정제이는 평범한 회사의 재무팀.
어느날 엄마 친구 아들이자 프랑스에서 요리를 배우고 온 규하와 두달간 한집에서 살게 된다. 규하가 제이의 집에 얹혀살게 된것.
먹는 것을 너무 좋아하는 제이는 규하가 차려주는 요리에 정신을 차릴줄 모른다.
둘은 별일없이 지낼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