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홍차 2
김빵 지음 / 디센트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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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읽은 <내일의 으뜸> 처럼 배경이 고등학교로 나온다.


할머니와 둘이 사는 김누리(여)는 할머니가 주방일을 하는 부잣집에서 불러서 가보았더니 그 집 아들 홍차연이 헬멧도 없이 오토바이를 타다가 사고가 나서 당장 학교 등교가 힘들어.. 닮은 누리에게 당분간만 대신 다니라고... 단 홍차연의 아버지인 홍회장은 외국에 나가 있어서 이 사실을 모른다는 것.



누리는 머리를 짧게 짜르고 수수고등학교 2학년으로 다니기 시작하는데...

같은반 임석영이라는 친구에게 자꾸 도움을 받고 그에게 의지하게 됩니다.


여자라는 것을 절대 들키면 안되는데 석영이 알아버렸고 심지어 석영은 홍차를 좋아하기까지...


김빵 작가의 책 ... 읽는 것마다 괜찮다. 풋풋하기도 하고 책장이 휙휙 넘어가는 것이...

다른 책도 찾아서 읽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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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홍차 1
김빵 지음 / 디센트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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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읽은 <내일의 으뜸> 처럼 배경이 고등학교로 나온다.


할머니와 둘이 사는 김누리(여)는 할머니가 주방일을 하는 부잣집에서 불러서 가보았더니 그 집 아들 홍차연이 헬멧도 없이 오토바이를 타다가 사고가 나서 당장 학교 등교가 힘들어.. 닮은 누리에게 당분간만 대신 다니라고... 단 홍차연의 아버지인 홍회장은 외국에 나가 있어서 이 사실을 모른다는 것.



누리는 머리를 짧게 짜르고 수수고등학교 2학년으로 다니기 시작하는데...

같은반 임석영이라는 친구에게 자꾸 도움을 받고 그에게 의지하게 됩니다.


여자라는 것을 절대 들키면 안되는데 석영이 알아버렸고 심지어 석영은 홍차를 좋아하기까지...


김빵 작가의 책 ... 읽는 것마다 괜찮다. 풋풋하기도 하고 책장이 휙휙 넘어가는 것이...

다른 책도 찾아서 읽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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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처럼
흰고래 지음 / 다향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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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라고 하기엔 그렇고 어쨎든 자신을 하인처럼 대하는 주연의 부탁으로 선자리에 대신 나간 윤지은.


당연히 간단히 대화만 나누고 거절할 생각이었는데 상대방인 차성준은 애프터 신청을 하고 거절하는 지은에게 딱 두번만 만나보자고 한다. 차마 거절하지 못한 지은은 그와 만나면 만날수록 그에게 빠져든다.



그러다가 자신의 본명을 밝히지 못했는데..



주연이 어느날 찾아와 당장 헤어지라고 자신의 이름에 먹칠했다며 따진다.

지은은 성준에게 이별을 고한다.



시간이 지난 후 S그룹 연회에서 만난 둘은 사랑을 확인하고 거듭된 성준의 고백에 지은은 그를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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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너
박지영 지음 / 청어람 / 201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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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주인공 윤제이.


고3이 끝나는 날 학교옥상에서 벌어진 같은 학교 채경의 자살.

환이를 짝사랑했던 채경은 환이의 시선이 제이에게만 있자 제이를 원망하며 옥상에서 떨어져버린것. 


제이는 도피하듯 프랑스유학을 와버렸다. 8년이란 시간이 지났고 한국에서 부모님이 호출하셔서 잠시 귀국했는데 환이 ,,제이를 데리러왔다.


9년만인데 환의 차를 타고 간곳은...

가는 길에 환의 "나는 기다렸어, 너" 라는 말에 제이는 판단능력을 잃고 만다.


아무튼 아빠의 존엄사를 마주하게 된 제이의 마음상태는 그야말로 대혼돈.

그런 제이에게 끊임없이 잘해주는 환.


제이도 실은.... 공항에서부터 심장이 떨렸다. 하지만 복잡한 현실에 마음가는대로 사랑놀이나 할수는 없었다. 


주변정리가 하나씩 되고 둘은 서로를 바라보며 사랑을 확인하게 된다.

글정리가 잘 안되었지만 우연히 빌린 책 치고는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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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으뜸
김빵 지음 / 다향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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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랫만에 재미있는 소설을 읽었다.

역시 김빵 작가님이 유명하더니...


아이돌 '감자전' 의 류선재를 좋아하는 임솔.

어느날 속보로 류선재의 사망 뉴스가 인터넷에 올라왔다.

솔은 펑펑 울며 팩소주를 물고 밤거리를 걷다가 길에서 회중시계를 주웠다.

그리고 한시간이 지난 1월 1일 자정.



시계에서 불빛이 나오며 6년전으로 시간이동을 한 임솔.

임솔은 류선재를 꼭 살리겠다는 강한 의지로 자감고등학교를 찾아가고 그곳에서 고등학생 선재를 마주한다. 하룻밤이 지나면 미래로 돌아갈 줄 알았는데 여전히 과거에 머물고 있는 솔.


그래서 류선재 살리기 운동을 펼쳐나간다.

한달 후 미래로 돌아왔더니 미래는 이제 한시간이 지나서 새벽 1시. 

그리고 2시가 되자 다시 과거로 이동하게된 임솔.


어쩌면 여기서 미래로 가면 다시는 못 올수도 있겠다는 예감에 더욱 열심히 류선재 주위에서 임무를 다하는 임솔.



그런데... 선재가 임솔에게 고백을 한다.이게 무슨일...

물론... 팬인 임솔 입장에서는 좋지만 이렇게 바꾼 과거가 미래를 바꿔놓았을거라고 생각하니 불안한데... 한달이 지나 다시 미래로 간 임솔은 인터넷 검색부터 한다.


과연 임솔이 노력한 만큼 선재의 죽음은 되돌려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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