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이 이틀 남은 시점에서 다양한 송년회 모임으로 요식업체들이 호황을 맞고 있다. 연말 모임이면 늘 빠질 수 없는 술자리는 가는 해를 아쉬위하고 새해에 더 힘차게 보내자는 무언의 약속 같은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한계레21 송년호 특집에서 진짜 이유를 알게 되었다. 가능한 심하게 취해서 놀고 자기 혐오에 빠지는 시간이 찾아오면 더이상 이렇게 살기 싫다는 자책감에 새로운 각오를 다지게 된다는 ㅋㅋ 그렇게 새 각오를 다지기 위해서라고 오늘부터 코가 삐틀어지게 곤드레 만드레 마셔야할려나. 그나저나 송년회 모임도 좋지만 부디 음주운전 사고 소식은 없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