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니 엘릭시르를 애정할 수밖에. . .

황제의 코담뱃갑을 읽다가 발견!
해설 읽을 때부터 세 개의 관 칭찬이 어째 길어진다
싶었는데 과연 이렇게 출간 예정작으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세 개의 관은 좋은 번역으로 꼭 만나고 싶은 작품이었다. 동서판으로 읽었지만 딕슨 카의 가장 매혹적인 미스터리 사건 정황을 제대로(아니 전혀! 난 머리를 쥐어 뜯으며 거의 4번을 읽었다.) 이해할 수 없었기 때문에.
미스터리 책장 시리즈 시작될 때부터 세 개의 관도 내주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저 위의 누군가가 날 좋아하는 것일까 나오는구나.

빨리 읽게 되기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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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oo 2015-02-11 1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헐~ 이 작가가 그렇게 대단하단 말이지요?! 흠...서점으로 달려갈 채비를..^^;;

ICE-9 2015-02-23 00:39   좋아요 0 | URL
클래식 미스터리에 있어서는 대가라고 할 수 있죠. 황제의 코담배갑은 그런 그의 대표작입니다. 번역이 좋아서인지 이번에 읽을 때는 트릭도 트릭이지만 드라마 구성이 참 좋다는 걸 느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