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첫 책(이자 마지막이어야 함). 이거 실화입니까.
2월 1일 도착으로 주문한 <제2의 성>과 <여성, 인종, 계급>
독서괭님의 친절한(?) 설명처럼 <제2의 성> 두께에 비해 사이즈 아담하고 엄청 가볍다 했는데,, 펼쳐보니, 악~! 글자 크기하며 자간하며 여백하며 이거 실화인가요. 한 권으로 만들기 위한 출판사의 눈물어린 노력이 보인달까. 이정도면 1000페이지가 아니라 1500페이지 분량 아닌가요. 갑자기 <여성, 인종, 계급>까지 욕심낸 거 후회된다. 책나무님처럼 주말에라도 스카에 열심히 가야하겠네요. 암튼 도전해본다요!
한편 10호 <대학>과 별책부록 <공부하는 일>은 집에 없는 사이 지난주 도착한 1월 책.
참고로, <여성, 인종, 계급>과 비교 샷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