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첫 책(이자 마지막이어야 함). 이거 실화입니까.

2월 1일 도착으로 주문한 <제2의 성>과 <여성, 인종, 계급>

독서괭님의 친절한(?) 설명처럼 <제2의 성> 두께에 비해 사이즈 아담하고 엄청 가볍다 했는데,, 펼쳐보니, 악~! 글자 크기하며 자간하며 여백하며 이거 실화인가요. 한 권으로 만들기 위한 출판사의 눈물어린 노력이 보인달까. 이정도면 1000페이지가 아니라 1500페이지 분량 아닌가요. 갑자기 <여성, 인종, 계급>까지 욕심낸 거 후회된다. 책나무님처럼 주말에라도 스카에 열심히 가야하겠네요. 암튼 도전해본다요!

한편 10호 <대학>과 별책부록 <공부하는 일>은 집에 없는 사이 지난주 도착한 1월 책.

참고로, <여성, 인종, 계급>과 비교 샷입니다.


댓글(12) 먼댓글(0) 좋아요(36)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건수하 2023-02-01 21:04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어우 제2의 성… 어마무시하죠? 대학 궁금했는데 읽어보진 못할 것 같고.. 햇살과함께 님께서 올려주시는 걸로 주워봐야겠습니다 ^^

제2의 성은 두 달 짜리고… 여성 인종 계급은 제2의 성 보니까 얇아 보이는데요? 허허허 🤪

햇살과함께 2023-02-02 00:00   좋아요 1 | URL
수하님 웃음이 어째 헛헛합니다 ㅎㅎ
진짜 어마무시한데요?!
대학은 제가 읽겠습니다

다락방 2023-02-01 21:4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2월 짧은데 읽고자 하는 책이 어마어마합니다. 햇살과함께 님, 힘내세요!!

햇살과함께 2023-02-02 00:01   좋아요 0 | URL
정말 3일이 아쉽네요
그래도 응원에 화이팅 합니다!

singri 2023-02-01 22:39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사진만 봐도 눈아프네요.

햇살과함께 2023-02-02 00:01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저의 노안이 더 심해지겠어요:;;

책읽는나무 2023-02-01 23:1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책 글자 간격이 작아서...안구 운동 틈틈히 하셔야 합니다! 저 책 공ㅇㅇ님 거의 일주일만에 완독한 전설이 있었잖아요.
비결이 스카에 가져가서 읽었었대요^^
두 권의 책을 읽어내시려면?
어휴~ 다들 고생 많으시겠어요.
그래도 어쨌거나 파이팅입니다!!!!
그나저나 여행은 잘 다녀오셨나요?^^

햇살과함께 2023-02-02 00:05   좋아요 1 | URL
일주일요????
저도 첫째가 100시간 결제하고 자주 안가는 스카에 대신 가서 바짝 읽어야겠어요!!
진짜 이걸 다들 어떻게 한달만에 읽으셨대요?
대단하십니다 깐족거릴만하네요 ㅋㅋㅋ
여행은 잘 다녀왔는데, 피로는 아직 안풀리네요^^

은오 2023-02-02 00:35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저는 여성인종계급은 포기했는데 햇살님은 병행하시는군요 ㅋㅋㅋㅋ 여성인종계급도 내용 만만치 않아보이더라고요. 화이팅입니다!!! 😘

햇살과함께 2023-02-02 13:04   좋아요 1 | URL
그러게나 말입니다. 제가 왜 그랬을까요...
뭘 먼저 손대야 할지 몰라 아직 손대지 않고 있습니다 ㅋㅋㅋ
은오님 같이 화이팅!!

독서괭 2023-02-02 07:57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ㅋㅋㅋㅋㅋㅋ 정말 편집이 어마무시하죠?? 저는 하루 25페이지를 최소로 잡았는데 막상 읽으니 시간이 꽤 걸리더라구요. 그래도 읽히기는 잘 읽힙니다. 우리 화이팅해요^^

햇살과함께 2023-02-02 13:05   좋아요 1 | URL
저 편집이면 25페이지도 분량이 만만치 않을 것 같네요^^
잘 읽힌다니 독서괭님을 믿고(?) 가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