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자수성가형 부자들 - 그들도 처음엔 무일푼이었다!
조희탁 지음 / 에이지21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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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나는 자수성가라는 말을 좋아한다..   자기 분야에서 밑바닥에서 시작하여 최고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의 이야기가 나는 참 좋다. 눈물젖은 빵을 먹어본 사람을 항상 동경한다. 그리고 설득력이 있다. 이야기꾼이 쓴 책은 눈은 즐겁지만 마음이 따뜻해지지가 않는다.  

책의 여러구성방식이 좋았다.   

일독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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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려수도 - 외딴섬 토담집 별장
이봉수 지음 / 새로운사람들 / 200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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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얼굴은 깡마르고 외소하다. 

하지만 글의 내용은 차분하고 솔직하다. 내가 좋아하는 부류의 책이고 살고 싶은 인생이 이 책에 들어가 있다. 요즘 참 많이 여행에 관심이 많다. 몇년동안 쉼없이 일을 하기도 했고 이제는 좀 쉴수 있는 여러 여건이 되기에 몇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섬이란 곳이 매력적이라는 생각에 동감한다. 그래 섬에서는 그리 이 사회처럼 그렇게 구질구질한 연과 연이 엮이지 않는 곳이겠지. 시간되면 낚시하고 밥지어먹고 책읽고 산책하고 소소한 밭도 짓고 그렇게 몇달을 살면서 글도 쓰고 생각하고 쉬어가고... 

너무 빡빡한 인생보다는 이렇게 토담집 생활을 하고 싶다. 

글과 사진 생각등등이 좋은 책이다.많이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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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2 - 방태산화타 선생의 신토불이 간질환 치료법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2
김영길 지음 / 사람과사람 / 200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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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왜 살아야 하는 지를 알겠다. 

돈도 중요하고 명예 가족도 중요하지만 이 책을 읽다보면 자신을 먼저 사랑하라는 마음을 배우게 된다. 자신을 먼저 아끼고 사랑해야 가족과 세상, 모든 것들을 볼 수 있는 안목이 생기게 된다.  

누우면 죽고 걸으면 산다. 암, 불치병, 간병변같은 중대병들을 감기쯤으로 우습게 알아버리는 촤타선생...   이 양반이 매력적인 분이다. 

방태산에 가고 싶다. 아니 가여야 겠다. 산과 같이 넉넉하고 큰 생각을 배워야겠다. 아니 쉬고 싶다. 내 지친 마음과 시간에 멈춤을 하고 싶다.  

이책을 읽으면서 어서 방태산 이 화타선생이 있었던 곳으로 어서 가고 싶다.. 그리고 눈을 감으며 내 자신에게 말하고 싶다... 정말 수고 많았느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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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제6권 - 불타는 적벽
나관중 원작, 이문열 평역 / 민음사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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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제갈량 등장하고 적벽대전의 싸움이 시작된다. 

제갈공명  이 인물이 최고의 메리트다. 고우영삼국지에서의 유비쪼다를 닭에서 봉황으로 만드는 데 일등공신이다. 삼국지의 매력에는 사람과 사람사이에서의 일들이다. 

정말 젊어서는 읽어야 하고 늙어서는 읽어서는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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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제5권 - 세 번 천하를 돌아봄이여
나관중 원작, 이문열 평역 / 민음사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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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5권의 메리트는 관우의 4관문을 열고 5장수를 벤 일이다. 

조조는 관우의 사람됨에 죽이지 못하고 보내준다. 조조의 사람을 대하는 그 마음을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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