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천안지원 성환읍 수향리 대지 낙찰을 받았다.

 

저수지가 옆에 있어서 나중에 뭐가 되어도 될 자리라는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풍광좋고 물좋고 공기 좋은 곳이라 내가 나중에 전원주택을 지어도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내가 부동산에 많이 알지는 못하지만 물좋고 산좋고 공기 좋고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곳이면 투자가치는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런데 그 보다 더 좋다.

 

그 전날에 필요한 서류를 점검하기 위하여 경매 6계에 전화하니 바쁘다니, 자신은 정확히 잘 모르겠다느니 ...성의없는 답변에 화가 났다. 전화를 5번이상했는데.... 그럼 누구에게 물어보아야 하나...

 

 

하여 낙찰을 받고 소유권이전 등기를 하려고 천안지원에 10시에 출발했다.

우선 경매계에 들렀다.

 

경매계 직원 무표정한 얼굴에 성의없는 말투로 일단 잔금 낙부하고 저기 서류함 3번째대로 하세요.. 한다. 아주 성의없는 말투로...

내가 " 죄송하지만 제가 처음이라서 그런데 자세히 좀 설명좀 부탁드리면 안 될까요?" 하고 최대한 정중히 물어보았다.

 

그래도 성의는 없다. 저기가서 물어보세요. 저기가서 물어보면 아~~ 여기 써있는대로 하세요..

그래서 어떻게 여기 써있는 것을 어떻게 하면 쉽고 정확하게 할 수 있을까요? 하고 물으니 " 시청,구청으로 가서 그 써있는 대로 서류 띄어 오세요" 아주 무성히 하다.

 

"이런 강아지 새끼들... 아주 호구 취급하는 거냐? 아니면 성의가 아주 개 성의구나" 속으로 열이 받기 시작한다. 너희들 한번 두고 보자. 일단 서류를 구하러 갔다.

(촉탁신청서를 보니 어제 이렇게 불러만 주었어도 쉬운 일 아닌가? 이거 알려주기 싫어서 전화로 불러주기가 그렇게 싫었다는 말이냐" ") 그래... 일단은 모르는 놈이 바보다. 알아야 면장을 해 먹는데 내가 무지한 탓이다. 일단은 참고 해보자.

 

 

 

1. 부동산 목록 3통

 

2. 부동산 등기부 등본 각1통









 

3. 토지대장 등본 각1통

 

4. 건축물 대장 등본 1통

 

5. 주민등록초본 1통

 

6.등록세 영수증

 

7. 대법원 수입인지 이전14000원. 말소 3000원 건당

 

8. 송달료 

 

등등인데 지금 생각해보니 구청에 가면 한방에 끝나는 일이다.

 

(그 말 한마디만 해주었으면 간단하게 모든 일이 한번에 끝났다.)

 

그래서 초본은 일단 떼어왔고 시청에서 부동산등기부 등본, 토지대장,건축물대장까지 떼었다.

 

다시구청으로 고고싱~~  등록세 내고 다시 고고싱 천안지원으로 갔다.

 

갔더니 역시 싸가지없는 표정으로 말소등록세가 빠졌네요.

 

머리빠진 어느 작자가 말한다. 시청에 가면 됩니다.

 

그래 내가 무식해서 다시 한번 더 간다. 그리고 다짐 하듯이 물었다.

"시청 확실히 맞습니까? " 두번 더 가기 싫네요. 배도 고프고...

 

이 양반 분명히 맞단다. 걱정하지 말란다. 분명히 시청이란다.

아까 말할 때 이거 4가지만 떼어오라고 했지. 말소등록세 이야기는 안했는데...

짜증이 밀려오는 데 시청에 도착하여 말소등록세 떼러왔습니다... 말하니 "그거 구청에서 떼는 건데요"

하고 말한다. 법원직원이 분명 시청이라고 말했는데요..

 

"이런 강아지 새끼들.." 사람들 보는 앞에서 욕이 절로 나왔다. 분명히 시청 맞다며...

 

다시 열받는 마음을 진정 시키면서 구청에 들려서 서류를 떼려오니 담당직원이 또 오셨어요.

말소등록세는 구청에서 밖에 발부 안하는데.... 욕이 밀려온다.

 

떼어서 다시 천안지원으로 갔다.

 

도착해서 제출하면서 말했다.

 

" 말소등록세는 시청이 아니고 구청에서 떼는 거랍니다" 열받은 목소리로 잔잔하게 말했다.화를 참으면서... 그랬더니 이 강아지가 한다는 말이...

"그래요" 아무렇지도 않게 그래요... 하는 거라...

 

이거 열이 확 뻣쳐오네.. 속으로 너희들 혼좀 나봐야겠다..

 

나머지 제출을 하는데 대머리말고 나에게 무성의하게 처음부터 서류를 주고 계속해서 하던 그 직원놈에게 한마디했다.

 

"여기 머리 벗겨진 분이 그러는데 이 촉탁서가 오래전 것이고 새 것이 나왔다면서요"

"새 것으로 잘 알려주셨으면 두번 세번 걸음 안하는데 왜 이것으로 처음부터 알려주셨나요?

그 자리에 앉아있으면 원래부터 그렇게 불친절 한 곳인가요?"

하고 말했다.

 

바빠서 그랬단다.

 

"아저씨 나 지금 시각이 4시인데 밥도 못먹고 5시간 가까이 다니고 있어요.

내가 처음에 와서 그랬죠. 죄송하지만 제가 처음이어서 그러니까 설명좀 해주시면 안 될까요? 정중하게 몇번을 부탁드렸죠. 간단하게 설명만 해주고 서류 첫장을 잘 주었으면 내가 왜 이 고생합니까?"

 

" 바빠서 그랬어요." 바쁘면 이렇게 무성의하게 불친절하게 대해도 되는 겁니까~~

대머리 아저씨~ 시청이라면서요. 시청요. 아니 법원에 있는 사람이 구청인지 시청인지도 모릅니까?

지금 나 훈련시키는 거요. 그렇게 했으면 미안하다고 해야지. 내가 구청이랍니다. 하니까 그래요.

네가 고생 안하니까 앉아만 있으니까 남이야 생고생을 하던지 말던지 상관 없다는 거요"

 

"아이구 미안합니다" 성의없이 말한다.

 

내 소리가 점점 커진다.

 

"미안해요. 아 ~~ 뺑이치게 고생시켜놓고 이제야 미안하다고요.

아까는 미안한 감정이 전혀 없다가 내가 소리지르니까 미안하다고요.

아~` 미안은 내가 해야지요. 무식한 내가 먼저 미안하지요.

하지만 내가 그렇게 정중하게 부탁을 드렸죠. 그리고 여기 계신 분들이 민원을 담당하고 일처리를 하신다면 우리가 고객아닙니까? 완전히 똥씹은 얼굴로 앉아서 밑에 사람 부리듯이 상대하는 것이 과연 잘 한 것인가요?"

 

또 바빠서요  라고 미안하다고 한다.

 

" 바빠서 나도 서울서 와서 이제까지 밥도 먹지 않고 하루내 다녔습니다.

이런 식으로 일처리 하지 마세요. 입장을 바꿔놓고 생각하면 과연 이게 잘 한 겁니까?"

목소리를 더 낮춰서 할 말을 다 해버렸다.

 

강아지 새끼들 하고 욕이 나올 것을 참느라고 혼이 났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내가 무식해서 여러분에게 번거롭게 한 부분은 분명 잘못입니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 업무를 보는 분들이라면 먼저 최대한 친절하게 사람을 대해주세요.

바쁘고 힘드신 것 다 압니다. 하지만 다 사람이 하는 것 아닙니까?

입장 바꿔 생각하면 제 말이 무슨 말인줄 아실겁니다. 하여튼 수고 하셨습니다"

 

하고 나왔다

 

 





 

속이 후련했다.

 

나홀로 셀프등기는 전혀 힘들지 않다.

하지만 사람이 사람을 진짜 힘들게 한다.

내 잘못도 50%는 있다.

 

사전지식을 더 알고 오고 준비를 더 했어야 옳다.

나홀로 소유권이전 등기는 제대로 배웠다...

 

 

 

 

이 글을 쓰니 속이 다 후련하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존경하는 판사님!

가을바람이 뜻하지 않는 일로 인해 상처를 받은 우리가족의 마음을 더욱 휑하니 춥게 만드는 환절기에 판사님께서는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광주광역시에서 아내와 함께 소규모 자영업으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소시민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건강이 좋지 않아 노후에 건강을 돌보며 살고자 공기 맑은 곳으로 이주하기 위해 여러 곳을 알아보던 중에 형편상 지가가 그리 높지 않은 신안에 거주지를 마련하기 위해 금번에 전남 신안군에 있는 작은 농지를 발견하여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 2010타경00000번 물건번호2번 강제경매사건에 관하여 2010년 10월 4일에 매수신청을 하여 최고가 매수인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취득하려고 하는 농지를 매각허가 받기 위하여는 농지취득자격증명을 귀원에 제출하여야 한다고 하여 신안군 안좌면사무소에 농지취득자격증명을 신청하였으나

아래의 여러 가지 사유를 이유로 농지취득자격반려 통보를 받고 낙담해 있습니다.



만일 반려사유로 인하여 매각불허가가 될 경우 저는 집사람과 잠못자며 영업하여 마련한 보증금을 잃을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농취증이 나오지 않는 이유는 아래 여러 이유 때문이라고 합니다

 

1.신청인의 주거지가 원거리인점

2.주재배 예정작물이 해당농지에 부적합한점

3.농기계 보유현황상 현재 미보유중이거나 보유예정이 없는점으로 보아

신청인의 영농의지 부족

 

그러므로 농지 취득 자격증명 신청 반려통보에 대한 저의 입장을 말씀드리고자 하니

매수신청 보증금을 반납 받을수 있도록 선처하여 주십시요.



안좌면사무소에서 보내오신 반려사유에 대한 이의

 

1.신청인의 주거지

 

농취증 자격증명신청을 하기위해 해당 면사무소에 저와 동행한 광주시 거주민인 이상명씨외 2인이 1시간을 기다렸으나 해당 공무원은 자리를 비우고 연락마저도 두절한 상태로 상담조차 하지 못하여 동료근무자에게 신청서를 접수 하고 왔습니다

그후 수십차례 휴대폰 등등 연락을 해도 전화 연결이 안되었는데 광주로 돌아오는 선상에서 어렵게 통화가 비로소 이루어졌습니다.

 

먼저 신청인의 주소가 광주이니 농업거리가 장거리인점이 반려사유라고 합니다

광주라는 영농거리 및 교통편을 고려 할때 현실적인 영농조건이 부적합 하다는데 대하여저는 차량을 소유하고 있으므로 문제가 될것이 없으며 차후 도시생활을 정리하고 신안으로 귀농하기 위해 농지를 구입하였으므로 이사를 계획하고 있으니 위와 같은 사유는 보편적인 시각으로 일반화시키는 것에 불과하므로 납득하기 어렵다 할 것입니다.

 

여담으로 담당자인 공무원에게 요즘 수도권 거주민도 전라지역 농지를 취득하고 있다는 데에 이의를 제기했더니

담당자의 말은 수도권사람들은 가족들 일부를 미리 전입 시킨다든지 또는 섬 주민에게 얼마의 금품을 주어 임대차 계약이라든지 전세계약서를 만들어 첨부하면 농취증 발급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정직하게 한평생 살아온 신청인은 농지취득이 반려가 되고 다른 편법을 적당히 쓰는 경우에만 농지취득이 된다는것 정말 억울합니다.

 

 

2. 주재배 예정목록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이제 귀농을 꿈꾸는 신출내기에 불과한 예비농업인으로 구입한 토지에 무슨 작물이 적정한지 토질은 어떤지 조차 알지 못하므로 호의를 가지고 있는 백일홍을 재배하겠노라 기입했었는데

그건 상징적인 작목이며 또한 백일홍이 다년생식물이 아니고 단년생식물이라서 반려했다는것 또한 납득이 안갑니다.

흔히 논에 재배하는 벼나 보리 그리고 밭에 재배하는 고추 옥수수 또한 다들 단년생식물인데 굳이 다년생 단년생 식물을 구분하여 반려했는지에 대하여도 납득할수 없다 할것입니다.

 

구두로 특정작물에 대한 부분은 담당자가 농지취득에 별문제 없다고 해놓고 번복하여

반려사유의 항목에 어떻게 다시 넣게 되었는지도 의문입니다.

 

3. 또한 농업기계 및 장비보유가 없고 보유계획 조차도 없다는점 으로 보아 신청인의 영농의지가 빈약하다고 했는데

 

작물을 예정하기도 전에 미리 도시인이 장비를 구입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겠습니까?

보유 계획이야 작물에 따라 차츰 필요하면 그때 구입하거나 임대할수 있습니다.

 

4. 그외에 안내사항에 행정심판과 행정소송을 청구하라고 하였는데

 

법에 무지한 소시민이 행정심판과 행정소송을 위해 법무사나 변호사 수임비용을 지출하며 생업을 포기하고 소송을 쉽게 하지 못하는 점을 악용하여 반려통보서에 안내사항으로 명시, 정당화시키고 있습니다.

달리 말하면 지자체 뜻대로 하지 않으면 누구든 처분할수 있다는 보이지 않는 권력을 행사하고 있습니다.

 

5.매각물건명세서의 보이지 않는 하자가 될수도 있습니다.

 

탄원인은 농지취득자격증명(농취증)이 반려되어 안타까운중에

여러 최고가 매수신고인이 이러한 이유로 농취증이 발급되지 않거나 반려되어 보증금이 몰수 된다고 하여, 농취증이 필요한 신안군 경매물건에 대해서는 전혀 낙찰받을 생각을 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

또 어떤이는 저에게 신안군의 농취증에 대한 문제는 이미 공공연히 알려진 문제인데 앞뒤 분별없이 일을 저질러 어려움에 처했다고 비아냥거리는 사람조차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법원에서 현장조사를 거쳐 공정하게 경매진행이 이루워지고 있는 상항에서

신안군의 배타적 경계심하나로 농취증을 반려시켜 경매의 낙찰가 하락과 공정한 경매를 방해하여 법원의 권위 또한 추락시키고 있다는 점에 주시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특별히 원하기는 탄원인과 같은 피해자가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매각물건명세서 특별매각조건에 농취증이 필요하나 발급받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신안군민이 되어야만 농취증이 발급되니

참고하라고 명시하여주십시오.

 

본인처럼 정직하고 소신있게 신청한 사람들이 더 이상의 피해가 없도록 하여주십시요.

 

존경하는 판사님!

이제까지 농취증 반려로 인한 소시민의 마음을 담아 매각불허가에 대한 탄원을 올려드렸습니다.

경매경자도 모르는 제가 난생처음 귀농을 위하여 농지를 구입한다는 원대한 꿈을 안고 시작한 일이 가족 모두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되어버릴 지도 모를 지경에서

구입하고자 하는 농지를 취득하지 못한 아쉬움조차 뒤로 한체 매각보증금만이라도 돌려받을수 있다면 저는 두고두고 판사님의 은혜를 생각하며 살만한 세상이라고 웃음지을 것이며

 

우리가족 또한 법과 양심에 따라 공정한 판결에 여념이 없으신 판사님의 인정으로 우리가족의 웃음이 되찾았다는 것을 잊지 못할것입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 주심에 감사드리고 선처를 부탁드립니다.

내내 평안하십시

2010년 10월 일

위 탄원인 이 000 (인)

 

※ 첨부서류 1) 농지취득자격증명 반려통보서 사본1부

 

광주지방법원 목포지원 경매2계 귀중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의정부는 무한한 가능성의 존재다.

 

내 생각에 ...

 

동두천 또한 그런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은 저평가 됐지만 나중에 의정부 버금가는 그런 곳으로 탈바끔 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의정부를 넘어서 동두천으로 향했다.

 

동두천,,, 군인, 술집, 아가씨... 그런 곳으로 연상이 되지만 그리 크지 않은 소도시였다.

몇몇 부동산에 들려서 확인하고 전화통화를 했다.

 

요즘 부동산하는 사람들... 인내력 알아 주어야 겠다. 정말 먹고 살기 힘들겠다는 말이다...



 

 

가는 길은 은근히 멀다.

안양에서 1시간20분 정도 밀려서...

 



 

 

이 물건은 내가 23,333.000에 낙찰 받았다.

묵은지를 만들 계획이다.

이제 명도에 집수리까지... 고생을 사서 한다.

한번도 낙찰받아서 기분이 좋았던 적은 없다...

팔아야 기분이 좋지...

 

마지막에 웃는 사람이 되자...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홍성에서 떨어지고 올라오는 길에 천안 답사를 했다.

 

천안은 내 생각으로 무한한 가능성의 도시이자 기회의 밭인 것 같다.

나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 안목을 기르기 위해서는 일단 발품을 파는 수 밖에 없다...

 

 



 

 

이집이 겉으로 보기에는 작아 보이는 데 천평이 넘는다 한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몇명이 경합하여 1억이 넘는 금액으로 낙찰이 됐단다.

컽보기와는 다른 무언가가 있다...

 



 

멀리 줌으로 당겨서 사진을 찍어보니 조경이 썩 잘되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사망한 어르신의 아들이 돈을 잘 못 썼다나..

 



 

멀리 보이는 곳 30평이 경매로 나왔는데 싼게 비지떡이라 영 아니었다...

 



 

오는 길에 농지를 보러 갔다.

지분이었는데 절대 농지라 한다.

절대농지? ....

 

근처 낚시터에 들려서 이것 저것 물어보고...

 



 

 

안목을 길러야 하는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경매는 절반이 답사다.

답사에서 뭐든지 찾을 수 있다.

 

평택 지사장님을 도와주고 충남 부여로 향했다.

네비게이션 150키로 상당한 거리다.

하지만 어쩌랴.  마음 먹은 것은 해봐야지. 앉아서 천리를 볼 수 는 없지 않은가?

 

 



 

 

300평이 넘게 경매로 나왔다.

정말 힘들게 간 곳이었는데 너무 시골이다.

그리고 영 영양가 없었다.



 

안과 밖이 차이가 너무 많다.

그 먼곳을 달려왔는데 실망감이 밀려왔다.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하자...

 



 

 

돌아가는 길은 정말 힘들었다.

왕복 5시간을 20분 쉬고 운전했다.

좋은 공부를 한거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안목을 기르기 위해서는 투자를 해야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 5 | 6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