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가란 글쓰는
즐거움과 생각의 짐을 버리는 데서 보람을 찾아야 할뿐
다른 것에는
무관심하여야 하며 칭찬이나 비난,성공이나 실패에는 아랑곳하지 말아야 한다."
<달과 6펜스>의 서머싯 몸의
말처럼 글을 쓰는 소설가가 될 것이다.
1.2년 전부터 소설을 쓰고 싶었다.
허구가 아닌 자전적인 글을 쓰고 싶었다.
내가 체험하고 내가 가장 잘 쓸 수 있는 분야의 글을 쓰고
싶었다.
벌써 3편을 구상해 놓았다.
소설이란 작은 이야기를 말하는 것이 아닌가.
작은 이야기속에 내 삶을 넣고,내 안의 모든 양념들을 쏟아 넣어 나만의 비빔밥을
만들어 다른 이들과 같이 먹겠다.
오직 진실만을,오직 절제된 사유의 글만을 감동있게 쓰는 글쟁이가
되겠다.
소설가로 꼭 데뷰하겠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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